안녕하세요.
뭔 바람이 불어서
겁나 좋은 35.4z를 오늘 급 처분하고
24 + 50 + 24105G 쓰리렌즈로 가려고 생각 중입니다.
24GM, 24105는 있으니 50mm만 정하면 되는데
50mm가 문제네요.
똥손 주제에 눈은 높아져서 1.8은 눈에 안들어오고
삼양 50.4는 이미 내쳤고
보익틀랜더 50.2는 중고 매물도 안나오고, 팔기도 빡세고
알파칼쩜사도 라에까지 하면 그리 가볍진 않으니 FE 마운트가 나을 듯 하고...
50.4z vs 아트오식이 로 거의 좁혀졌답니다.
1.
둘다 써보신 분, 둘의 무게 차이가 많이 체감되던가요?
수치상으론 대략 40g정도인데
아트오식이는 체감상 더 무겁게 느껴진다기에 궁금하네요.
이미 둘다 제 기준에서 중량 초과이긴 한데
화질 끝판왕급 이라고 하니 써보고도 싶네요.
하지만 둘의 무게 차이가 체감상 느껴지면 소니로 가려고요.
(팔힘 기르세요 이런 댓글 사양합니다.ㅎ)
2.
캐논마운트 아트오식이가 그나마 중고 매매도 편할 듯 한데
Mc-11 + 아트오식이가 FE마운트과 사용상의 차이가 클까요?
(화질, 크기, AF 영역 등)
3. 여담으로, 캐논 50.4는 R3에 물리기에 화질이 다소 떨어질까요?
우문에 현답 미리 감사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86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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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은 확실히 대답드릴 수 있습니다. 눈물 나와요 ㄷㄷㄷㄷㄷ
허허 3은 이제 내 머릿속의 지우개로 싹.ㅎㅎㅎ
50.4z랑 아트오식이는 무게는 둘다 비슷하구요 저는 50.4z가 좀더 깔끔하게 잘맞는느낌이라 50.4z 사사용하고 있습니다
링플레쉬 쓴거도 아니고 그냥찍어서 보정한게 요정도라고 보시면 되유
이건 50.4z도 좋지만 PRIDA님의 보정 실력이 대박이네요...ㄷㄷ
무게 차이는 무의미한 것 같네요 ㅎㅎ 저는 50.4z에 손 들어주고 싶네요 가방도 좋구요
저도 사실 소니가 조금 더 끌리긴 합니다만 아트가 신품 기준 40만원 이상 싸서 조금 흔들립니다.
40g의 무게 차이는 역시 무의미하군요.ㅎㅎ
풍경이 너무 멋져서 질문을 까먹었네요 ...
전 50.4za 강추드립니다 ^^
댓글이 너무 센스넘쳐서 대댓글 내용을 까먹었네요...
50.4z 세 표네요. 감사합니다.ㅎㅎ
그놈이 그놈이라.. 싼것 추천드림..
사실 화질 차이는 고려안하고 있긴 합니다. 둘다 끝판왕급이라...ㄷㄷ
아트오식이 한 표. 감사드립니다.ㅎ
두가지를 끼워서 카메라를 그냥 손에 들고있으면 오식이가 약간 무겁게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길이가 길어서 그런가봐요.
그런데 사진찍는 자세를 잡으면 오식이의 목이 가는 부분에 손이 쏙 들어가서 굉장히 안정적인 자세가 됩니다.
반면에 칼쩜사는 뚱뚱하면서 딱히 잡을데가 없어서 아무데나 잡다보면 어느순간 조리개링이 매뉴얼로 돌아가 있더라구요.
둘다 좋은 해상력으루가진 렌즈라서 어느게 더 잘나오더라 하는 비교는 거의 무의미한것같은데 칼쩜사는 주변부 비네팅때문에 의도치않는 보정(?)본 사진을 얻게 되더라구요.
비네팅이 심한것은 아니고 어떻게보면 감성적이어서 좋을때도 있는데
제 경우는 내새끼는 때려도 내가 때린다 하는 주의라서 잡기술 없는 깨끗한 결과물을 제가 직접 보정하는게 좋아서 오식이로 넘어왔습니다.
마음에들어서 심리적인 효과인지 몰라도 저조도 AF도 오식이가 더 좋은것 같애요(AFC기준)
그쵸. 사실 수치적인 중량차이보다 파지의 용이성이 더 중요하긴 한 것 같아요. 비네팅 역시 전 피사체를 하나의 정물로 강조시킬 때만 넣고 풍경엔 빼는 편이긴 한데 50.4z가 최대개방에서 비네팅이 살짝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역시 50미리의 양대산맥은 의견들 또한 막상막하군요.ㄷㄷ
둘다 써봤습니다. 부게보다는 파지감이라고 해야하니 오식이가 아무래도 바디에서 떨어져 잡게 되는 느낌이고 50.4z는 바디에 붙여 잡게되는 느낌입니다.
화질의 비교는 무의미하게 둘 다 좋고 약간의 느낌 차이만 있습니다.
사진만 쓰시는것이라면 mc-11+캐논마운트와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3은 가볍게 쓰실거라면 모를까 50.4z와 오식이와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참고로 전 50.4z로 갔습니다.
동영상도 아예 안찍으리란 보장이 없으니 일단 캐논마운트는 빼는 걸로 생각해봐야겠군요. 칼쩜사 한 표 더. 감사합니다~
1. 무게 차는 거의 안 느껴집니다. 핸들링 모양새에선 오식이가 더 편하더군요.
2. AF 차이가 좀 있다고 하는데 전 모르겠습니다. AF-C에선 유의미한 거 같고 AF-S는 애매?
파지감은 확실히 오식이가 좀 더 낫나보네요. Af는 그넘이 그넘인거 같아 크게 상관없을 듯 합니다. 어째 둘다 넘 막상막하라 더 어려워집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