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료인이 적십자 응급처치 강사랍시고 판치고
무료 교육이라고 와서는 교육끝내고 건강보조제 팔고
군출신 장교님이 적십자 강사따고 여기저기 교육을 하고 있죠.
그 결과 마네킹 2,3대로 50,60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죠.
결국은 비의료인의 이론강의와 5,6명만 가슴압박 해보는 기적의 응급처치 교육이 되어있죠.
학교건 산업체건 결국엔 적은 예산으로 많은 구성원을 교육하려기 때문에 의미없는 교육만 진행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는 근거사진만 남기면 끝인거죠.
그 결과 저렴한 금액의 비전문가를 알고도 쓰는거죠.
교육의 질이 높을래야 높을 수 없는 교육만 진행되고 있죠.
결국엔 교육하는 시늉과 사진이 필요할 뿐이죠.
그러니 모두가 어디선가는 받은 응급처치 교육이기에
내가 받아봤다고 말하지만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가 없죠.
받아봤어도 제대로 배운 경혐이 많지 않거든요.
우리나라 응급처치 교육은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죠.
일단 비의료인에 의한 응급처치 교육부터 씨를 말려야 하고,
이제는 응급처치 교육의 질에 대해서 논의해볼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https://cohabe.com/sisa/862526
우리나라의 응급처치 교육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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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스스로부터 정말 내가 가족이나 타인을 살릴 수 있다 라는 의지가 있어야는데, 현실은 내게 그런일이? 있어도 운명? 팔자? 생각을 하면 안돼겠죠.
현실은 CPR은 커녕, 음성으로 안내나오는 AED 사용도 제대로 못하긴 합니다.
개인적 생각으론, 별교육을 다 수강하봤지만 성인 전국민이 소방안전관자 교육정도는 다 이수하면 참 좋을 듯 합니다.
최소한 대학교 교양필수로 넣어 졸업전 필수로 이수하거나 고등학교 정규과목으로 편성해서 최소한 미술 음악 만큼은 가르쳐야한다고 봅니다. 미술 음악도 교양을 위한 목적이라면 응급처치 교육은 생명을 위해서라도 보건교사가 책임지고 교육해야할 항목이죠.
예비군 민방위가서 잘만들어도... 안듣고 다들....
예비군이나 민방위나 비의료인에 의한 강의도 너무나 많아서 탈이죠. 최근에는 의료인이나 응급구조사를 강사로 초빙하는 경우도 많아지곤 있는데 아직까진 비전문가들의 강의가 판치는 곳이죠.
군대 있을때 미국적십자 CPR 자격증 땄었는디....
군대 있을때 미국적십자 CPR 자격증 땄었는디....
미국적십자는 아닐겁니다. 대부분 국내 적십자 혹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이수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심장협회 BLS일 가능성은 보건계열 학생이나 종사자 아닌 경우엔 드물고요.
응급처치가 중요한건 맞는데 그걸 왜 의료인이 교육해야한다고 생각하는지요?
현재의 고등학교에서 가우스 같은 수학자가 수학 가르치나요?
간단한 응급처치들은 일반인들이 할 수 있어야 하고,
그걸 반대로 생각하면 충분히 교육받은 일반인이 응급처치를 교육할 수 있는게 정상인 것 같은데요.
최소한의 교육 질과 최소한의 질의응답을 위해서라도 의료인이 진행하는게 맞습니다. 가이드라인은 5년마다 변화하는데 13년전 가이드라인으로 돈 받으며 강의하러 다니는게 정상은 아니죠.
그리고 말도 안되는 앞으로 쓰러지면 심정지, 뒤로 쓰러지면 뇌졸중이라는 헛소리를 강의시간에 하고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의 목숨이 오갈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은 최소한 의학적 지식이 있는 의사, 응급실 경력있는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하는게 맞습니다.
물론 눈높이에 맞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제대로된 술기를 제대로 가르치는게 맞는겁니다. 동네 컴퓨터 학원이 아닙니다. 가우스 같은 수학자가 가르치라는게 아니라 임용고시 본 선생이 가르치란 소립니다.
헐... 그런식으로 교육받나봐요. 강사 섭외를 잘못한듯
꽤나 있죠. 응급처치 교육은 법적으로 하라니깐 하는데 교육에 대한 내용은 없으니 수십 수백명 모아놓고 이론강의하고 마네킹 몇명만 가슴압박 하면 교육은 이수한 셈이니..
그걸 떠나서 자격증 있는 구급대원 외에
도와주려다 응급조치하면 구속~~
구속된 사례 좀 가져와주세요. 극히 일부가 또라이들로 인해서 귀찮아지는 사례가 발생하는데 그게 언론을 타니깐 누구 말처럼 구속이란 얘기가 나온거지. 구속된 기사라도 좀 긁어오세요.
그리고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서 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최소한 본인 가족이 집에서 쓰러졌을 때 살리기 위해서 배워두라는겁니다. 모르는 누군가를 살리고 말고는 응급처치 교육 받은 다른 누군가 중에서 이후의 귀찮음까지 감수할 사람이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