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나이브하게 보시는듯.....소문으로는 XX가 경선부터 어마어마 하게 개입한다고 소문이 파다하던데. 여기에 상대편 총동원령 내려지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내부의 적을 심어놨는지 소문대로 착착 돌아가는게 불안감이 가중되네요..
결선투표도 일부러 꼬을꺼라는 소문있던데 쉽지 않네요...정말..
불타는푸른피2017/01/25 08:33
고일석 기자님, 참. . . .
정의로운그대2017/01/25 08:34
양승조 위원장은 "국민 누구나 동등한 권한을 가지고 대선후보를 선출할 수 있는 국민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거인단 참여 희망자 전화(콜센터), 인터넷, 현장서류 신청 ▲선거인단 모집 탄핵 전 1차, 탄핵인용 후 2차 모집 ▲순회투표, 투표소투표, ARS 투표, 인터넷 투표로 투표 편의성 제공 등을 도입했다. ===> 특히 인터넷투표...심각
최근 시사저널 기사
기서 한 가지 주목되는 부분은 선관위 디도스 사건으로 복역을 했던 주범들이 출소 후 또다시 모여 IT(정보기술) 업체를 설립했다는 점이다.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실제 실행했던 K커뮤니케이션 대표 강아무개씨는 지난 2015년 여름 만기 출소했다. 이후 강씨는 K커뮤니케이션의 멤버였던 황아무개씨, 조아무개씨를 다시 모아 출소 6개월여 만인 2016년 3월 ㈜○○이라는 IT 업체를 설립했다. 자본금 1억원으로 시작한 이 업체는 현재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고급 빌딩 한 층을 통째로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직원은 10명 남짓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 빌딩은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빌딩이다. 한 층을 전부 임차할 경우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000만원을 호가한다”고 말했다. 이 정도 규모 회사의 경우 최소 2억~3억원의 매출이 나와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IT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회사가 신고한 매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PassFinder2017/01/25 08:38
200만???
콩밥어떠니?2017/01/25 08:38
상대가 누군지 알고말씀하시나..
묻어버린아픔2017/01/25 10:19
그리고 완전국민겨언이었던 2007, 2012 대선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기억해야겠죠. 그 결과가 좋았었다면 우리가 이렇게까지 화를 낼 일도 없을겁니다.
무거운눈꺼풀2017/01/25 10:21
2007년에 박스떼기가 가능했던 이유는 (1) 서류의 대리접수가 가능했고, (2) 선거인단에 대한 본인 확인 절차가 없었으며, (3) 투표 시 본인 인증 절차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수백, 수천장씩 선거인단을 혼자서 모아서 대리접수 해서 대리 투표를 했던 거고요.
2012년 부터는 선거인단 대리 접수가 불가능해졌고, 모바일 본인 확인 절차가 구비되었습니다. 정통이나 손가혁이 폰떼기 하려면 일인당 수천만원 들여서 대포폰 수백개 개통해야 해요. 요건 말도 안되는 얘기임. 대리 접수도 안되고, 대리 투표도 안됩니다.
결론적으로, 불법 선거인단 모집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지역 조직을 활용해서 참여를 독려하거나, 홍보를 통해 각자가 자발적으로 모아오는 건 2012년처럼 가능하다는 거.
최재성 의원이 그랬죠. '국이 짜면 물을 많이 부어버리면 된다'고요.
헤이그특사2017/01/25 10:23
여론조사 분위기만 보고, 너무 낙관적으로만 보시는 것 같은데.
정작 당원들은 걱정하고 우려하고, 한편 분탕종자들은 쾌재를 부르는 이런 경선이 과연 당원이 원하는 걸까요?
대책없는 낙관은 필패입니다. 끝까지 정말 답이 없네. 순진한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참치.2017/01/25 10:37
민주당이 정말 한심한 점은 경선룰을 이런 식으로 정했다는 점 때문이 아니라..
경선 과정을 완벽히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는 의지와 방법을 홍보하지 않음으로써 당원 및 지지자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켜려는 노력을 전혀 안 한다는 점이다.
논란이 계속 커지면서 감정의 골이 이렇게 깊어지는데 그저 방관만 하는 태도는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
홍소소2017/01/25 10:37
낙관적이라고 해서, 일방적인 룰 결정을 당원들이 이해해야 할까요? 당원의견 반영 한다며? 당원 손으로 뽑을 수 있게 해준다며?
근데 다른 비당원이랑 차이가 없는데요.
맥락의 포인트를 잘 못짚고 계시는듯.
파주똥강아지2017/01/25 10:51
개인정보 사다가 인터넷 접수하고 인터넷 투표하면 어찌 막나요?
뱀디2017/01/25 11:19
이 분 진짜 속편하게 생각하시네
관례가 그랬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평소에 자주 공감하는 의견을 올려주시지만 이번만은 좀 아닌거같네요
너무 나이브하게 보시는듯.....소문으로는 XX가 경선부터 어마어마 하게 개입한다고 소문이 파다하던데. 여기에 상대편 총동원령 내려지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내부의 적을 심어놨는지 소문대로 착착 돌아가는게 불안감이 가중되네요..
결선투표도 일부러 꼬을꺼라는 소문있던데 쉽지 않네요...정말..
고일석 기자님, 참. . . .
양승조 위원장은 "국민 누구나 동등한 권한을 가지고 대선후보를 선출할 수 있는 국민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거인단 참여 희망자 전화(콜센터), 인터넷, 현장서류 신청 ▲선거인단 모집 탄핵 전 1차, 탄핵인용 후 2차 모집 ▲순회투표, 투표소투표, ARS 투표, 인터넷 투표로 투표 편의성 제공 등을 도입했다. ===> 특히 인터넷투표...심각
최근 시사저널 기사
기서 한 가지 주목되는 부분은 선관위 디도스 사건으로 복역을 했던 주범들이 출소 후 또다시 모여 IT(정보기술) 업체를 설립했다는 점이다.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실제 실행했던 K커뮤니케이션 대표 강아무개씨는 지난 2015년 여름 만기 출소했다. 이후 강씨는 K커뮤니케이션의 멤버였던 황아무개씨, 조아무개씨를 다시 모아 출소 6개월여 만인 2016년 3월 ㈜○○이라는 IT 업체를 설립했다. 자본금 1억원으로 시작한 이 업체는 현재 서울 강남에 위치한 고급 빌딩 한 층을 통째로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직원은 10명 남짓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 빌딩은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빌딩이다. 한 층을 전부 임차할 경우 보증금 1억원에 월세 1000만원을 호가한다”고 말했다. 이 정도 규모 회사의 경우 최소 2억~3억원의 매출이 나와야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IT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회사가 신고한 매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만???
상대가 누군지 알고말씀하시나..
그리고 완전국민겨언이었던 2007, 2012 대선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기억해야겠죠. 그 결과가 좋았었다면 우리가 이렇게까지 화를 낼 일도 없을겁니다.
2007년에 박스떼기가 가능했던 이유는 (1) 서류의 대리접수가 가능했고, (2) 선거인단에 대한 본인 확인 절차가 없었으며, (3) 투표 시 본인 인증 절차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수백, 수천장씩 선거인단을 혼자서 모아서 대리접수 해서 대리 투표를 했던 거고요.
2012년 부터는 선거인단 대리 접수가 불가능해졌고, 모바일 본인 확인 절차가 구비되었습니다. 정통이나 손가혁이 폰떼기 하려면 일인당 수천만원 들여서 대포폰 수백개 개통해야 해요. 요건 말도 안되는 얘기임. 대리 접수도 안되고, 대리 투표도 안됩니다.
결론적으로, 불법 선거인단 모집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지역 조직을 활용해서 참여를 독려하거나, 홍보를 통해 각자가 자발적으로 모아오는 건 2012년처럼 가능하다는 거.
최재성 의원이 그랬죠. '국이 짜면 물을 많이 부어버리면 된다'고요.
여론조사 분위기만 보고, 너무 낙관적으로만 보시는 것 같은데.
정작 당원들은 걱정하고 우려하고, 한편 분탕종자들은 쾌재를 부르는 이런 경선이 과연 당원이 원하는 걸까요?
대책없는 낙관은 필패입니다. 끝까지 정말 답이 없네. 순진한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민주당이 정말 한심한 점은 경선룰을 이런 식으로 정했다는 점 때문이 아니라..
경선 과정을 완벽히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는 의지와 방법을 홍보하지 않음으로써 당원 및 지지자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켜려는 노력을 전혀 안 한다는 점이다.
논란이 계속 커지면서 감정의 골이 이렇게 깊어지는데 그저 방관만 하는 태도는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
낙관적이라고 해서, 일방적인 룰 결정을 당원들이 이해해야 할까요? 당원의견 반영 한다며? 당원 손으로 뽑을 수 있게 해준다며?
근데 다른 비당원이랑 차이가 없는데요.
맥락의 포인트를 잘 못짚고 계시는듯.
개인정보 사다가 인터넷 접수하고 인터넷 투표하면 어찌 막나요?
이 분 진짜 속편하게 생각하시네
관례가 그랬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평소에 자주 공감하는 의견을 올려주시지만 이번만은 좀 아닌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