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시절 친구랑 집에 가려면 지나야 하는 길이 있었는데
4층짜리 빌라들이 양옆에 있는 길이었습니다.
그날도 학교 끝나고 집에 가려고 친구랑 그 길을 지나는데
뭔가가 왼쪽 어깨에 "슉"하고 박혔습니다.
그림 같은 모양에 손가락과 비슷하거나 더 길었던 것 같고
송곳처럼 날카로운 도구였습니다.
다행히도 가방의 끈에 맞아서 다치진 않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몹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친구와 저는 갑자기 그런 물건이 어디서 떨어졌는지
의아해했는데 몇 초 정도 지나니까 "아! 씨!"
("아! 씨-발!"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라는 소리가 들려서 쳐다보니
오른쪽에 있던 4층 빌라 옥상에서
처음 보는 남자가 낸 소리였습니다.
몸은 안 보이고 얼굴도 자세히 안 보였지만
10대 후반 ~ 20대 초반 정도로 보였습니다.
저희 둘을 바라보며 소리치더니 곧 모습이 사라졌는데
친구와 저는 그 사람이 내려오는 것 같다고 판단하고
겁을 많이 먹어서 그 상태로 소리를 지르며 집까지 달렸습니다.
당시 사건이 있던 그 장소는 CCTV도 없고
사람도 많이 안 다니는 길이라서 그 사람을 잡진 못했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 사람에 대해서 두 가지 정도 추측해볼 순 있겠더군요.
1. 우리에게 큰 해를 끼치려고 했다.
(그 사람이 어디를 노리고 던졌는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왼쪽 어깨와 가까운 신체 부위를 생각해보니
머리, 눈, 귀, 볼 정도가 떠올랐습니다.)
2. 계획된 범죄였다.
(그 사람이 숨어있던 장소는 자신이 직접 모습을 보이지 않으면
아래에서 절대 발견할 수 없는 위치였습니다.)
그 사람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일을 안 하고 있길 바랄 뿐입니다.
실수로 떨어트렸는데 누구 맞아서 ㅆㅂ 뿅뿅댓다 하고 튄거 아님?
정신병 있는 사람들 제발 혼자 밖에 나가게 하지 마라 ㅆㅂ 정신병이라고 차별하냐고 그러는데 그게 정도껏이어야지 저번에 지하철에 지체장애인 갑자기 여자 앉아있는데 다가가서 가랑이 막 비벼대고 제압당하고 난리나고 어휴..
정신병 있는 놈인거 같고
손가락만한 작고 날카로운 물건이었으니 죽이거나 하진 않고 크게 다치게 할 속셈이었던거 같다.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네
진짜 남에게 해가 될 거 같은 애들은 밖에 못나가게 해야함
갓난애 갑자기 건물 밖으로 던져서 죽은 사건도 있자너 ㄷㄷㄷㄷ
죄송하다 안하고 뿅뿅 외치고 튀는 교육 덜 된 짐승들 많다.
그냥 싸이코패스 새1끼인가;;
실수로 떨어트렸는데 누구 맞아서 ㅆㅂ 뿅뿅댓다 하고 튄거 아님?
그랬으면 위에서 죄송하다고했을듯
죄송하다 안하고 뿅뿅 외치고 튀는 교육 덜 된 짐승들 많다.
죄송합니다 하면 일이 더 커지니까 안할껄
범죄를 인정하게 되버리는 거니까
책임질 생각이면 죄송합니다 라고 할테지만
대부분은 뿅뿅됐다 하면서 튈생각 하니까
미친 사람이 많아요
세상에 뿅뿅 참많다
그짓 못하게 만들었어야 할 놈이네.
리벳같이 생겼네
검색해보니 많이 비슷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정신병 있는 사람들 제발 혼자 밖에 나가게 하지 마라 ㅆㅂ 정신병이라고 차별하냐고 그러는데 그게 정도껏이어야지 저번에 지하철에 지체장애인 갑자기 여자 앉아있는데 다가가서 가랑이 막 비벼대고 제압당하고 난리나고 어휴..
갓난애 갑자기 건물 밖으로 던져서 죽은 사건도 있자너 ㄷㄷㄷㄷ
와... 존나 잡아서 전기로 튀겨 죽여야겠네. 그 새낀..
정신병 있는 놈인거 같고
손가락만한 작고 날카로운 물건이었으니 죽이거나 하진 않고 크게 다치게 할 속셈이었던거 같다.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네
진짜 남에게 해가 될 거 같은 애들은 밖에 못나가게 해야함
의도적으로 맞춘거면 닌자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