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1주일째입니다
사실 담배 자체는 가끔 엄청 말리는것 빼곤 괜찮은데요
문제는... 담배 안핀이후로 살 엄청 찌고 사람이 엄청 쳐지고 게을러지고 우을증오고 난리났네요 ㅠㅠㅠ
회사에서 다른분들도 제 표정보면 송장이라고 그냥 담배펴라고 그러네요 ㅠ
자신들이 보기에 금단증상 이리 심한 사람 처음봤답니다 ㄷㄷ
근데 아직은 필생각 전혀없습니다ㅠ
금연 해보신분들... 노하우 공유좀 해주세요 ㅠㅠ
-추가:----
사실
말리는건 별로 없는데
삶의 의욕이 없다는게 문제에요ㅠㅠ
금연이후 요즘엔 아무것도 즐겁지가 않네요 ㅠㅠ 그냥 먹는거밖에 낙이 없다보니 쳐묵쳐묵 살 뒤룩뒤룩 ㅠㅠ
https://cohabe.com/sisa/85985
금연 1주일째인데 우울증오고 죽을것 같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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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현상 보면서....아 정말 담배가 이리 안조은거구나...다시 느끼시는수 밖에.,
저도 초기에 마늘이 그럴라면 다시 피라고 했지만...
6년째 입니다..화이팅
짐 대리님들이 3분이서 와서 그냥 담배펴라며 그러네요 ㅠㅠㅠ
그말에 귀가 팔랑거리는 저도 웃기네요 ㅋㅋㅋㅋ
제 노하우 (까진 아니고 별것없지만) -
담배 입에 물고 일부러 술자리, 피씨방 찾아다니기. 물론 피우진 않고요. 최악의 상황에서 집중단련하는 거죠.
한 일주일인가 그리 했더니 일상생활에서 담배생각이 전혀 안 나더라고요.
ㄷㄷㄷㄷ 극한단련이군요 ㄷㄷㄷ 너무 잔인한데유 ㅠㅠㅠ
어차피 겪을 일이니까요
고생하다가 나중에 고비를 못 넘을 거면 차라리 그냥 일찍 포기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운동을하세요
운동...이 없어요...담쌓고 살아서 ㅠㅠ
에구...안타깝네요.그 심정 모르는 바 아니라...
그게 참 금연한지 10년 넘으니깐 이젠 옆에서 피는 냄새가 역겨운데
5년 정도까진 코 벌렁거리며 맡곤 했어요.
독해야 끊습니다. 몇 년 금연하다 다시 피는 사람들도 많아요.
한 10년은 버틴다는 각오로 살아야 합니다.
그 정도되면 피라해도 안 피게 되더라고요.ㄷㄷㄷㄷㄷ
ㄷㄷㄷㄷ 지금 1주일도 정말 힘들었는데요 ㅠㅠㅠ 10년이라니....ㅠㅠ
이제 몸에서 썩은냄새는 안 날겁니다
그건그래요 집에서 안피는데도 미량의 담배냄새가 났는데
금연하면서 청소 싹하고 빨래도 쌋 해두니 향기가 나네요ㅎㅎ
세번실패후 금연18년차입니다.
금연은 의지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2~3주정도 지나면 담배생각이 살살 사라지실겁니다.
금연앱을 통해 금연가들과 소통하시면 좀 나으실듯~
아하 감사합니다
흡연시 옷입었던 옷들 전부 클린토피아로 보내세요
개운하게~
구정 이후 썩은냄새 안 나는 옷 입으세요
오호 일단 옷 전부 빨래하긴 했습니다 ㅎㅎ
지금은 얼굴이 송장 처럼 보이겠지만
담배 더 피면 리얼 송장 됩니다
ㄷㄷㄷㄷ그렇쥬...
그 과정이 이리 힘들줄은 몰랐네요
돈 없으면 끊습니다.
담배 필 돈정도는 있어융....
저는 금연은 언제나 성공하려는지.. 끊어야 겠다는 생각만있고
현실은 담배를 물고 있네요..
성공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담배 끊는 것도 참을만하다 싶을때 끊는 겁니다.
처음이 일주일이 힘들더군요. 아마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괜찮을겁니다.
저는 일주일 내내 일찍 잤어요. 푹 자고 나면 괜찮더라구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