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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남편의 팩폭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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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고생이네..
남편이 현명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애들 보면 정말 불쌍류 ㄷㄷㄷ
공부머리를 엄마타고났다는걸 부모 둘다 아는득 ㄷㄷㄷ
엄마는 그게 아쉬어서 무리하고...
그나마 딸이네요.
아들이면 공부머리 거의 100% 엄마 몫인데.
공부관련 유전자 발견 되었는데 X 염색체 쪽에 있어서 딸은 엄마아빠 다 X 염색체를 줘서 누구 공부머리를 받았는지 모르는데 아들은 아빠가 Y 를 염색체를 주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은 아빠가y 엄마가x를주기에 엄마머리닮은건가요?ㄷㄷ
서울대 의대 앞에서 이대가 학벌로 덤비네...;;;
여대라는 터울만 없어지면 경희대급도 안될 학교가..
지금도 경희대급 안되는걸로 아는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웃풋은 경희대보다 이대가 훨 먹어주죠...어른들이 좋아함...
언제쩍 이대나온여자인가요 ㅎㅎ 한 60~70대 할배들한테 먹어줄듯 ㄷㄷㄷ
맞아요 그 연배쯤 가야 공부 머리는 되지만
조신함 때문에 여대 보냈다 할 수 잇죠.
경희대 의문의 뒷통수
경희대는 커녕 지방대 보다도 떨어지는게 현재의 이대죠
이대는 중매시장에서나 먹어주죠
공부해본 사람은 저런게 의미없다는걸 알쥬..
꼭 공부도 안해본엄마아빠들이 공부시키면 되는줄알고..
애가 아빠머리 닮아야하는데 엄마머리 닮았나봐요 ㅠㅠ
두뇌는 모계쪽 많이따라간다고는 하네요 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방송으로 정말 재밌게 봤는데 저 남편분 말이 진짜 틀린말이 하나도 없어요.. 남편분이 공부 그렇게 죽어라 시키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엄마가 너무 ...
저도 잘 못한편이지만
공부는 필요할 때 하면 잘함.
직장다니면서 남의 돈 받아서 살기 시작하면 매일 심도있게 공부해야하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더 공부할 걸 하는 후회는 듭니다.
그래도 그 때 놀아서 지금 더 열심히 살고 있다는 생각도 듬
저도 이분말에 가장 동의하는 편입니다.
물론 타고난 머리들이 있어요.
UN에 김정훈 같은애...그리고 저도 중딩때까지는 공부잘한다는 얘기 많이 들었고, 고딩가서도 평균이상은 했는데요(울학교가 비평준화라 울학교서 평균이상이면 꽤 괜찮은편 ^^)
고딩 때도 대학때도 가끔씩 보이는 쟤는 난 놈이다 싶은 놈들이 있떠라고요. 그런 사람들은 제외하고 사설이 엄청 길었는데...
그냥 평범한 사람들 기준으로 공부는 동기부여가 되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절실함이 강한 사람이 결국은 목표를 이루어 내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공부랑 담쌓은 사람이라도 돈벌라고 부동산 중계시험 공부하는 사람이나...
주말에 자격증 학원 가보면요 노가다판에서 일하면서도 내 더럽고 아니꼬와서 기사든 산업기사든, 혹은 기술사든 자격증 따버려야겠다고 오신 아저씨든 공부 정말 열심히 하시고 같이 스터디해보면 답답하기 그지없지만 진득하니 해서 결국은 자격증들을 따내십니다.
요는 동기부여를 받아가지고 절실함을 지니게 되면 왠만큼 기본 머리만 있으면 다 잘해낼거라 봅니다.
엄마의 열등감이 애에대한 강요로 변형되는거죠.
저 딸 대원외고 갔던 것 같은데..어느학교에 갔을지..
연대 갔다네유 ㄷㄷㄷ
여대중엔 이대가 최고 이긴한데... 서울대 의대 출신인 남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이가 좋은 유전자를 물려 받았네요~~
남편이 무려 서울대 의대에서도 과탑..
서울대의대가 저런말하니
무시할수도없고 ㅋㅋㅋ
학원다니는게 좋은가 고민입니다만... 학원 하나도 안다녀도 좋은학교 좋은과 잘만 들어갔어서...;;;요즘은 학원 다녀야한다면 공교육을 족쳐서 학원 안다녀도 되게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애는 엄마 외모닮은게 고마울걸...
의대-음대 부모 아래 아이 많이 지도해 봤는데..
갑갑하단..
형제 중 하나는 아빠 유전자, 하나는 엄마 유전자..
엄마 유전자 물려 받은 애는 죽음..
엄마의 히스테리에....
아빠도 못 말리고....
서울대의대 들어간 초딩 친구녀석있습니다. 재수 안했고 바로 들어갔고요.
당연히 과고 갈 성적 되는데 그냥 일반 인문계고 가서 공부 열심히 하더니 한번에 가더라고요. 집안사정 때문인지..
절대 학원 다니거나 과외같은거 안했던 앱니다.
물론 부모가 어렸을때부터 공부공부하고 학원 떠밀면 어느정도 아웃풋 있겠죠...근데 그렇게해서 가면 뭐합니까
왜 공부해야하고 왜 열심히 살아야하는지 어렸을때부터 인성교육으로 몸소 알려주는게 젤 중요합니다. 그러면 뭐든지 스스로ㅠ잘할 수 잇어요
책 디비 파는건 공부고, 예술 하는 사람이 악기 파는건 공부 아닌가 보네...
클래식 음대가려면 꼭 레슨을 받아야합니다. 심지어는 연습할때
감독하는 선생님도 붙입니다.
아마 엄마가 자신이 받았던 그 교육방식땜에 애한테도 꼭 과외나 학원을 고집하는듯요. 물론 들입다 시키는 면도 있고요
엄마의 태도에 대해서는 그냥 그런데...남편의 발언이 영....
극과 극인 년년생 두녀석을 키워봤는데요. 한 놈은 작년에 수능봐서 4개 틀렸고
올해 수능본놈은 너무 많이 틀려서 차라리 정답 개수를 세는게 더 빠른 아주 극지방을 달리는 녀석들입니다.
제가 이 두녀석을(첫째가 딸, 둘째놈이 아들) 키우면서 집사람이나 저나 공부하라는 소리를
거의 해본적이 없습니다. 학원도 억지로 보낸적도 없구요
단 애가 원하면 당연히 보내줘야 하는데 큰놈은 가끔씩 골라가며
수학 학원가다 영어학원가다 하더군요 뭐 그랬습니다. 그러다 이제 학원 안다녀도 돼 이러면
이유도 안묻고 끊었습니다.
사실 저도 학교다닐때 공부 무쟈게 싫었거든요..ㅋㅋ 근데 앉아있는다고 되는게 아니쟎아요..
근데 큰놈은 정말 하고싶어서 하더군요. 그래서 좋은 대학갔습니다만 더 해봐야 자랑질이니 이쯤하구요
말하고싶은건 애들 성향은 다 달라요 아무리 똑같이 교육을 시켜도 잘하는게 달라요.
책보는 부모밑에서 자라는 애들 책좋아한다고하죠? TV에서...ㅎㅎ
그럴가능성은 많겠지만 우리애들 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엄마들 욕심으로 온갖 학원 다 보내고싶겠지만 솔직히 돈만 날리는 짓 그만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애도 부모도 그런 욕심때문에 오히려 관계가 다 틀어지고 힘듭니다.
차라리 그냥 놀아주고 친구처럼 대화를 해보는게 훨씬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