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세이버 암군설이 쏙 들어간 이유

 

 

 [밑의 내용은 페이트 본편,할로우 아타락시아,페이트 제로,페그오 및 소설 가든 오브 아발론에서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정리한 것임]

 

 *위 만화와 달리 기네비어와 세이버의 관계는 좋았다고 한다. 물론 서로가 여성이라 부부로서 사이가 좋은것이 아니라

일종의 동성 친구였다고

 

*트리스탄이 왕은 사람의 마음은 모른다드립을 치며 탈주하자 아서왕은 굉장히 우울해함

이에 걱정된 기네비어는 '가장 믿음직한 기사'에게 상담을 요청하기로함

 

*그게 하필 란슬롯.처음에는 건전한 관계였으나 그 후 란슬롯이 충동적으로 기네비어와 불륜을 저지름..미친새/낀가

 

*아그라베인이 이 사실을 알게되며 공개적으로 이 두사람을 고발함.(이과정에서 아서왕이 여자인걸 알았으나 끝까지 충성함)

 

*기네비어는 위 만화와 달리 저렇게 발악하지 않고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조용히 처벌을 기다림

대신 란슬롯은 자기 처벌해달라고 징징댔음

 

*아그라베인은 재판과정에서 기네비어는 아서왕에게 어울리지 않는,정숙하지 못한 여자라고 비난함(소설묘사를 보면 거의 창/녀에 비유한듯)

 

*이에 야마돌은 란슬롯은 아그라베인을 그자리에서 참살. 동료살해죄로 구금됨.

 

*기네비어 역시 유페,하지만 란슬롯은 불륜남주제에 기사도를 발휘, 여자를 구출하기위해 탈옥을 시도함

 

*그 과정에서 기사 가레스가 란슬롯을 막아섬.가레스는 평소에 란슬롯은 흠모했기에 말로 설득을 시도했고 검은 뽑지도 않았으나 이미 미쳐돌은 란슬롯에 의해 살해당함

 

*살해당한 가레스는 바로 태양의 기사 가웨인의 동생. 동생이 살해당하자 빡친 가웨인은 결투에 돌입한다.

태양이 떠잇는 동안에는 3배 쌔지는 십사기캐지만 란슬롯이 방어만 하면서 7시간이상버텨서 태양이 져버리고 그대로 힘이 빠진 가웨인을 물리친다

 

*결국 란슬롯은 기네비어와 함께 국외도주. 기네비어는 그후 란슬롯과 함께 살았는지 아니면 수도원에 들어가서 수녀가 됬는지..이건 이야기마다 다름

 

*트리스탄의 탈주,왕의 아내의 불륜,원탁기사들의 동료상잔 등으로 아서왕의 위신은 떨어지고 브리튼 분위기는 개판이됨

 

*이 틈새시장을 노려서 모드레드가 결국 반란을 일으킴

 

*반란이 일어날 당시 아서왕은 원정을 나갔던 상태라 카멜롯은 무주공산이였던 상태,사실상 반란군에 포위당함

 

*원탁의 기사 최고참이자 아서왕의 의붓형제 즉 세이버의 양오라버니 되는 케이경은 반란군이 몰려오자 멀린에게

'난 돈도 많이 모아놨고 이제 이 지긋지긋한 나라는 안녕이다'하고 탈주함

 

*하지만 훼이크,자신의 휘하 기사들을 이끌고 그대로 반란군을 향해 우라돌격, 케이경은 전사함

 

*소식을 들은 란슬롯은 사설군대를 꾸려서 아서왕을 지원나가려 하나 동생을 살해당한 가웨인은 눈이 뒤집혀져서 란슬롯의 입국을 필사적으로 막아서 지원을 못오게함

 

*그리고 가웨인은 단독으로 반란진압에 나서다가 모드레드와 조우,란슬롯과 결투의 상처로 몸이 악화되어있었기에 그대로 모드레드에 의해 살해당함

 

*원정에서 급히 귀국한 세이버는 곧바로 반란군과 혈투를 벌이고 그 과정에서 모드레드와 맞붙게 됨

 

*엑스칼리버는 힘을 잃은 상태로 성창 롱고미아드로 모드레드를 꼬치로 만들어버린다.

 

*모드레드를 죽인 그 순간 세이버는 인간이 아닌 목소리로 울부짖었다고 함

 

*그렇게 세이버도 중상을 입고 베디비어와 함께 도주,베디비어에게 성검반환을 명령하고 잠듬

 

이렇게 브리튼이 멸망했는데 브리튼 멸망의 시작과 끝의 원인이 전부 원탁의 기사임

 

위 설정들이 알려지면서 틀딱이 암군드립치는 바람에 거기에 호응했던 팬들이 다 돌아서서

반대로 세이버 불쌍해하면서 이스칸달을 틀딱이라고 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