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통제사대감을 떠올린 당신! 권율 도원수대감도 잊지말라고!
수적 열세에도 견실하게 군을 운용해 일본군을 아주 작살을 내놓으셨다
권율 도원수께서는 화끈하셔서 원균이 명령 불응으로 빡치게 하니까 직접 불러다가 곤장도 때리셨음
이 분도 솔직히 장군으로 부르는게 굉장히 실례인게 생전 품계가 정2품 정헌대부라 장군이랑은 한참 격이 달랐고
현대식으로 불러도 총 사령관을 맡으셨던지라 원수라고 호칭하는게 맞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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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은 입에서 번개 안나오잖아
선무일등공신 원균도 잊지말라고 쉬이뻐얼.....
잊지말고 더 잘알면 잘알수록 존나게 까버릴수 있으니까.
솔직히 더 저평가 된 장군이 김시민임 나름 충무공 칭호도 있는데
원균쉑 곤장맞고도 그모냥이냐
도원수가 현대식으로 따지면 대원수니까 뭐....
선무일등공신 원균도 잊지말라고 쉬이뻐얼.....
잊지말고 더 잘알면 잘알수록 존나게 까버릴수 있으니까.
도원수가 현대식으로 따지면 대원수니까 뭐....
저분은 입에서 번개 안나오잖아
대신 화력덕후심
초반에 일본군놈들에게 조선의 과학력을 제대로 보여주심
장군님 번숨쏘신다!
화력덕후는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입에서 번개쏘는건 아무나 안되잖아
조선의 과학력은 세계제이이이이일!
원균쉑 곤장맞고도 그모냥이냐
쳐맞는다고 바뀌는게 사람이었다면 감방에 들어갔다나온 범죄자들도 재범을 안해야지
덜맞아서
곤장이 아니라 목을 베었어야 했는데 ㅜ
솔직히 더 저평가 된 장군이 김시민임 나름 충무공 칭호도 있는데
김시민은 그래도 잘 쳐주지 않나.
이억기가 제일 억울할듯
신각도 기억해주세요...
최초의 승전을 했지만 목이 잘림
신각은 그래서 목 잘리고
이억기는 생전에 원균보다 못한 놈 소리들음.
김시민 장군도 기억해주세오
가장 유명한분들이 권율장군님과 이순신장군님이지만 그당시에는 원균 빼고 모두 한마음으로 왜구들을 개작살내자 라는 느낌이였겠지
별 수 없엉
이순신.장군이 워낙의 씹싸기캐라서
업적이 어마어마하니
이순신 통제사대감이 드라마틱하게 승리한 업적이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묻히는거지 권율 도원수대감도 언제나 수적 열세에 시달리면서도 견실하게 승리를 쌓으셨음 괜히 조선군 총 사령관으로 임명되신게 아니다
상대적으로 묻히는게 별 수 없단 얘기지 뭐
당시 수많은 조선 사람들이 자기 터전을 지키기 위해 못 이룰 업적을 이뤄낸건 확실하다.
그래서 요즘 임진왜란 만화가 자주 보이는 거 같기도 함.
이런 사람들도 있었다는걸 알려주려고
단순 나열해도
옥포해전
사천해전
한산도대첩
명량해전
노량대첩
여기서 3대 대첩중 한산도대첩 노량대첩을 이순신이 커버
대표적으로 행주산성. 사실 거기 석성도 아니고 성이라기도 살짝 애매한 토성에 목책인데 그걸 이김.
사실 거기엔 화차부터 별별 조선의 발전된 무기 전시장이었음.
왜놈들아! 조선의 과학력을 맛보아라아!!!
근데 임진왜란때 활약한 장군들이 생각보다 적은건지 조명이 잘 안되는듯 어째 의병 지도자들이 더 유명한거 같기도 하고
당장 떠오르는게 이순신,권율,김시민, 바로죽은 신립 정도이니.....
참고로 무관이 아닌 문관
행정시스템이 발달할수록 문민통제가 기본이니까 뭐....그걸 중세사회에 구현했다는게 신기한거지
애초에 선비라고 책만보는게 아니라 문무다하는 올라운더니까
문민통제라기보다는 그당시 무관직은 높은 고위직에 올라가기 힘들었어
유교 통치가 기반인 조선에서 무관직들은 학문적 소양이 부족해서 고위직 가기가 힘듬
이순신이 넘나 먼치킨인 것
학문적 소양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조선의 관제 시스템 하에서 무관직은 당상관 자체가 할당이 거의 없는데다 실질적으론 당상관 취급도 안되는터라 내각에 못끼지
현대로 따지면 군사령관관 참모총장은 무관에게 주지만 국방부장관은 임시계엄사(비변사)가 생기지 않는 이상은 문관이 가져가니까
근데 비변사는 왜란 이후 상시기구화됐자너
ㅋㅋㅋ전부 문관인데 무관 당상관 하나 있으면 참 뭐랄까.....힘을 다 쓸수 있을까?
조선의 아쿠아맨
저분보면 거상땜에 그 폭염각인가 불바다 만드는거 생각남
원균놈 곤장친건 저 사람의 최대의 실수다. 곤장이 아니라 목을 쳤어야 했는데...
그리고 저 분과 이순신 장군의 후손 중 하나는.....
을사오적..
권중헌......
오늘날에도 수많은 권씨 얘들 이름 중 율이가 많이 마오고 있지
저분도 13 vs 300 보고 절래절래 고개를 가로지었음.
하지만 우리의 충무공은...
권율이 육전에서 승리한 것도 보면 인간 초월급인데 통제사 대감이 해낸거 너무 쩔어서 상대적으로 묻힘.
충무공은 이미 초월해서 해신급이 되어버림...
동명이인 이순신도 잇어오...
이순신의 무예가 뛰어났다라는 기록 대부분이 무의공 이순신 영감의 기록이라지
벼슬길에 처음 나선 것도 아버지 때문이라고 들은 ㅇㅇ
마흔여섯때 성장배경도 참 남다른거 같음
생각해보면 저 때 빠따 안쳤으면 수군 전력의 보존이 가능하지 않았을까?ㅋㅋㅋ
일본 총사령관 우키타 히데이에 때려잡고 전라도에서 경기도까지 진출한 다음 웬만한 굵직굵직한 전투엔 다 등장했으니 육군의 화신이라고 봐도 무방함
원균에게 곤장이아니라 참을 하셨어야 됬는데
권율이 용인전투에서 흩어진 근왕병을 수습해서
전라도쪽으로 공격들어오는 왜병을 막지 않았으면 이순신장군도 끝이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