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50, z7과 같은 4000만화소가 넘는 이미지와 2000화소 이미지의 차이를 체감하시나요?
물론 대형인화, 크롭에 있어서는 고화소 이미지가 압도적으로 우세하겠지만 이점들 이외에 4000만 이상의 고화소만이 갖는 장점이 또 있는지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858569
고화소 이미지를 정말 체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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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즈하면 그다지.. ㅋ
차이못느끼겟더라구여 ㅋ
말그대로 크롭해고 어느정도 크게 인화 가능한건..큰차이입니다..2천만화소 크롭바디를 내장한거이니..85미리 렌즈로 135미리 효과도 내구요..
고화소라서가 아니라, 좋은 성능이라서 체감되는 부분들은 있죠.
기능적인 부분이나, 센서 자체가 새로운 공정들이라 좋은 것들은 있습니다.
근데 단지 같은세대, 같은공정, 고화소라면, 1:1 비교시 고화소가 떨어지는게 중론입니다.
당연하겠죠.
대형 인화시에는 확실히 유리합니다.
근데 그게 체감된 프린트를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라는 생각이 있고.
솔직히 11R 수준은 스마트폰도 괜찮습니다.
24x16은 1600만화소 크롭도 아주 훌륭하고요.
60인치급 되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3600만화소랑 4200만 화소 차이도 프린트 해보면 차이가 납니다.
저한테 같은곳에서 프린트한 60x40인치 두장이 있습니다.
근데 과연 실제로 60" 프린트를 쓰느냐 하면 그냥 한번 테스트 해봤습니다.
프린팅 자체를 하는 인원이 없는데, 60" 프린팅을 하는 사람이 많을리가 없겠죠.
화소가 고려대상이 아니라면 이미지 외적인, 기능적인 부분을 먼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편집 시스템과 저장공간도요. ^^
인터넷에 올리는 사진으로는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지요. 저는 위에 언급하신 크롭, 대형인화 말고는 차이를 못느낍니다. 하지만 4천만 이상의 사진을 보정하다 보면 고화소 맛들이면 벗어나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ㅎㅎ 자기만족? 일명 고화소뽕 맛는거지요 이건 느껴보셔야 알수 있는거라 ㅋ
웹에올리는건 1천만 화소만 되도... 충분한지라... 고화소의 장점은 크롭할때 디테일에서 나타나는가됴
자신이 직접 보고 찍은 사진에 대해서는 당연히 체감을 해야 하는데, 저화소/고화소 이미지를 비교할 수 있는 기억을 까먹어서 별차이를 못 느낀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자신이 잘 아는" 동일 대상을 4천만/2천만으로 찍어서 1300만 정도로 리사이즈를 해도 디테일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음악으로 비유하면 동일 음원을 mp3(CD음질)/flac 로 변환해서 CD로 구워서 낮은 수준의 매니아용 오디오로 들었을 때, 3분 짜리 음악을 Mp3로 듣고, 다시 flac 으로 들으면 처음에는 차이를 잘 모릅니다. 오디오가 좋아서 mp3를 들어도 좋고 flac 을 들어도 좋아서 절대적인 차이를 까먹는거죠. 하지만 그 오디오가 잘 표현하는 소리 일부분만 CD 한 장에 서로 반복해서 구워서 들으면 일반인들도 다른 소리란 것을 알고, 매니아들은 좀 더 좋은 소리(flac, 실제적인 소리)를 구분합니다. mp3/CD 소리 차이를 테스트했더니 구분을 못하더란, 예전에 한 테스트들은 따로 따로 들어서 그런 것입니다. 오디오가 좋아서 둘 다 따로 들을 때는 좋거든요. 4천/2천도 같은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아~ 기종에 따른 노이즈 등의 장단점은 빼고 단순히 "화소에 따른 이미지의 차이가 체감이 되는가"에 대한 비유를 들었습니다.
으..음.. 내년 3월에 소속이 바뀌어서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는데, D750 새거를 사느냐, D810 중고를 사느냐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캬캬캬
오... 완전 동감합니다.
작은 소품(시계나 지갑 같은)걸 같은 카메라에 화소만 다른버전(요컨데 소니 a7m3 a7r3)로 찍고 리사이즈 2000px로 해보면 차이 확실히 납니다.
흔히 화소만 생각해서 놓치는게 있는데 로우패스 필터 유무에 따른 차이가 어쩌면 더 클지도... ㅎ
음...저는 소니A7시리즈 사용자인데, 얼마전에 R3를 새로 들이고 나니, 고화소뽕 말씀들이 어느정도 체감이 되더라구요...최소거리에 맞춰 칼핀 사진만 잘 찍고, 적당히 크롭해서 보정하면, 준 매크로급 사진도 가능한 정도이니, 며칠 되지 않은 고화소 바디지만 이전 2420화소급에 비하면 다르긴 다른다는 걸 체감했던 거 같습니다. ^^;;
촬영하고 오면 HDMI케이블로 TV연결해서 보면 확연하게 차이납니다. 그 맛에 고화소 사용합니다.
크롭자주하는 저는 정말 고화소 필요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이론적으로 더 고화소 이미지도 같은 화소로 리사이즈하면 노이즈 같은 부분도 동일해진다고 하더군요. 그럼 웹용으론 고화소의 의미가 없다고 봐야 맞겠죠
웹 같이 작은 사이즈로 리사이즈 하는 경우는 고/저화소 차이가 의미가 없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컴터 버벅거리는 걸로 체감됨 ㅋㅋ
그럴것 같지만, 5-6년 이상 된 컴퓨터가 아니라면 불편한것 없습니다. 5천만화소로 찍고 있습니다.
바꿔서 질문 해드릴게요.
글쓴이분은 자동차 겉모양이 같은데 3800cc 인거랑 2000cc인거랑 차이 느껴지실까요?
답은 느끼는 사람은 느낀다죠. 고화소도 장점을 경험하고 나면 벗어나기 힘듭니다. 크롭질이 생활화 됩니다.
크롭의 자유가 엄청납니다
5000만화소짜리 쓰는데요, 고화소면 핸드블러 많이 생긴댔는데 그런거 못느끼고 있고, 구도잡기가 편하네요. 그냥 넓게 찍어서 상황에 맞게 크롭해도 왠만한 사이즈 출력 다 가능하니 ㅋ 다음에 기기 바꾸더래도 5천만화소 언저리 모델만 찾을것 같아요,
고화소라고 블러가 더생기는거 아닙니다.
아무 근거도 없이 나오는 소리예요.
오히려 더 화질이 좋습니다.
100프로 키워놓고 디테일에 부랄을 탁 치는게 좋아서 늘상 고화소 바디만 씁니다. 사실 리사이즈 감안하더라도 원본 소스는 풍부해야한다는 편인지라
"100프로 키워놓고 디테일에 부랄을 탁 치는게 좋아서" 너무 와닿는 해학적인 표현에 감탄합니다.
근데 크롭 장점이 너무 강력해서.. 저는 돈이 히나도 안아깝더라고요. 저도 d850쓰지만 크롭 빼고는 잘 모르겠다는 ㅋㅋ 1000만화소 40d도 쓰고 있습니다.
크롭할때죠.
반대로는 크게 인화하거나 할때구요.
접사같은걸 찍을때 좀 떨어져서 찍고 크롭하면 앞에서 찍은것처럼 됩니다.
반대로 망원도 300mm로 400mm느낌을 낼 수 있죠.
저는 소니 고화소 씁니다만 엄청 체감합니다.
그래서 A9 조차 무시하고 지금은 R3,R2 고화소 투바디로 다니는데.
다들 언급하는 웹용, 리사이즈 후 사용으로 보면 상관없지만
크롭해서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고 단렌즈로 찍어 온 사진으로 더 긴 화각 효과도 보죠,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풍경 위주 찍는데다 집에 오면 정리 후 75인치 UHD TV에 물리고 보는
재미가 아주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