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 있는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11일날 일하던 김용균씨가 연료 공급용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사망
- 사망 후 4시간 동안 방치됨
- 그냥 방치된 것도 아니고 알고 있으면서 발전소 컨베이어를 계속해서 가동함
- 이후 태안 화력 발전소를 운영 관리하는 한전 산하 한국 서부 발전이 뿐만 아니라
하청, 원정업체 전체적으로 열약한 근무환경과 2인 1조 근무자 투입,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으며 대충 해왔던 것이 들어남
- 또한 한국 서부 발전이 비용이 3억이 들어간다고 설비 개선, 정비를 수십번이나 거부, 묵인한 사실 또한 알려짐
- 문제가 미디어를 타고 커지자 태안 화력 발전소에서 갑자기 안정 규정을 철저히 지키더니
사건 현장을 물청소 해버리고 내부 입단속에 들어간 것도 알려짐
- 검경이 현재 수사 중에 있음
- 이 사안에 관련하여 민주노총을 위시한 90여개 단체가 모여 시민 대책 위원회를 설립하였으며
약 3천여명이 모여 김용균씨를 위한 동상을 만들고 추모식을 한 뒤 청와대로 행진함
현재 요구 사항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수립과 배상
외주화 금지법안, 산업 안전 보건 법 개정, 중대 재해 기업 처벌법 등 12월 임시 국회에서 처리해줄것
정규직 전환과 현장 시설 개선, 안전설비 완비와 문재인 대통령의 사죄 를 요구함
대통령이 사죄하는게 먼저가 아니라 저 쓰레기 발전소 수장이 사과를 해야는거 아니냐? 볍신같네
사망사고가 난 걸 알면서도 방치했다고?
사람이 낀 채로 계속 가동했다고?...
진짜 내가 조선소에서 일해 보면서 느낀건데
안전반이 존나게 지럴 해도 일리가 있음 귀찮아도
안전규정 따라야 하는게 맞음 폰 안하고
근데 그리해도 사고가 남 그래도 예방은 되는데
안전규정은 진짜 칼같이 했으면 함
와 시체 방치......미친
사람이 낀 채로 계속 가동했다고?...
사망사고가 난 걸 알면서도 방치했다고?
와 시체 방치......미친
진짜 내가 조선소에서 일해 보면서 느낀건데
안전반이 존나게 지럴 해도 일리가 있음 귀찮아도
안전규정 따라야 하는게 맞음 폰 안하고
근데 그리해도 사고가 남 그래도 예방은 되는데
안전규정은 진짜 칼같이 했으면 함
건설은 삼성급아니라 조그만곳 안전으로 뭐라하면 인부가 일못해먹겠다면서 때려치고 윗사람이 안전관리하는놈 갈구는데
조선소에선 안전반한테 개기면 사장 데려와라고 하던데
일하면서 느낀건 품질과 안전사고는 보통 시간과 돈에서 일이 생김.
지금 사고난 태안도 마찬가지. 저 하청업체는 정비 수요를 2인1조로 모든 규정을 지키며 해결한 시간과 돈이 없었음.
밑에 대가리들 조인트쫌 까야지 정신차리지
대통령이 사죄하는게 먼저가 아니라 저 쓰레기 발전소 수장이 사과를 해야는거 아니냐? 볍신같네
어떻게든 닭이랑 같은 선상에 두는걸 목표로 하는 놈들이 있어서 그렇지
"민주노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민주노총은 시위하면 여기 대장 나오라고 그래가 먼저임
대장 아니면 가오 떨어진다고
'그 정당'
사람죽은걸로 당장 정치관련해서 운운하고 싶지 않다 ㅠ
청와대로 가는 것도 좋지만 국회로 가야지. 입법을 하게 하려면.
비정규직 문제 해결 안된다고 정부를 욕하더라
국회를 까야하는데
알고 그러는걸까 모르고 그러는걸까
정부욕하면서 빨누리당 찍는 ㅂㅅ들은 답이없음
대통령 욕하면서 새누리 찍자고 지 랄 하는 새끼들은 나라 망하게 하려는 개 년들뿐임
일개노동자들은 아직도 대통령이 짱인줄암..
이상하게 시위 요구사항에 꼭 마지막 문장이 들어감
한전부터 발전소 새끼들까지 연루, 묵인한 새끼들 다 컨베이어 벨트에 다 묶어놓고 4시간동안 돌려야 됨.
기계에 안전장치가 하나도 없나 사람이꼇는데 그냥 가동이됫데 졸라 유머네
위험한일에 안전규정 백날 따져봐야 죽는건 운빨이더라
조선소에서 엔진탑재하고있는데 크레인에 고정 시켜둔 바 하나가 끊어져서 내 머리위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난 움푹파인 공간에서 올라갈려고 하던거였고
5초차이로 안깔리고 살아있음 그때당시 막내라서 작업반장님이랑 같이 들어간건데
내주머니에서 폰만 안떨어졌어도 둘다죽었을꺼임
백날 안전띠하고 뚜껑쓰고 안전규정지켜도 가챠마냥
운빨뿅뿅망겜 인생이라고 느껴지던데
저런식으로 방치하고 덮으면 안되지 시부럴
난 심신안정이라는 이유로 3일 휴가받고 대표가 120줬는데 옘병 적으면서도 그때 생각나네
그 불운으로 죽을 확률을 줄일려고 그러는거지
데스티네이션이네 ㄷㄷ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하는 거지같은 하청시스템
저런 안전사고를 보면 하청이나 비정규직 비율이 유난히 높음...
하청을 쓰는게 비용이 더 높아져야 안쓰려나
사고나면 입찰에서 제한을 받으니까 은폐하고 하청써서 우리사고아님 쟤들 사고임 그러는거라 엄청나게 높이지 않는이상 안됨
이 건의 경우 예전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하다 19세 청년이 숨진 사건 때
정치권에서, 정부에서,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내놓은 시스템적 개선책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는 소리라 그들에게 욕과 비난이 돌아갈만 한 사건이긴 함.
'업주만이 문제다'라면 노동문제 대부분을 그런식으로 때울 수 있겠지.
참고로 503때 발전소 더 짓다가 사망사고난데임. 그때 흐지부지 넘어갔었음 ㅋㅋㅋ 그시절엔 사고나면 니가 안전의식 없었음^^이런 식이었거든 ㅋㅋ
댓글 또 정치로 더럽혀진 것 같은데 북유게로 가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