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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대비 미러리스의 단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진성 캐논에만 거진 10년을 써온 포토그래퍼입니다. 5d~5d mark4를 쭉 써오고 있구요.
지인분께서 소니 a7m3를 가져오셔서 만져봤는데. 눈도 알아서 잡아주고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 편한 카메라 같더라구요.
화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dslr대비 단점이 없어서 나중에 전 카메라가 미러리스화
되는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였습니다. 딱히 dslr대비 단점이 있긴 한가요? 제가 찬찬히 보니 좋았으면 좋았지
단점이 별로 없어서 저도 미러리스 카메라 대열에 다음에 낄까 고민 중 입니다. 열심히 찾아보니
1. 배터리가 빨리 단다.
2. 뷰파인더가 전자식이다(이건 취향문제)
3. 그립감
4. 조작성
솔직히 조작하는 건 많이 촬영 해 보신 분은 아시게지만 한정적인 것 같구요... 저는 솔직히 사진만 잘 나오면 되거든요.
그립감도 안따지고 뷰파인더도 안따지구요. 그럼 미러리스가 답인가용??? 아참, 용도는 스튜디오인물, 야외인물
풍경, 의류 제품사진,입니다. a7m3정도가 맞아보이네요. a7r3는 화소가 너무 높아서 ㅜㅜ
dslr과 미러리스 전부 써본 선배님들께 조언구합니다~

댓글
  • ★SBTB★ 2018/12/21 14:53

    배터리는 3세대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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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기~ 2018/12/21 14:54

    그동안은 미러리스 기술이 안되서 dslr로 부득이 갔었던것 뿐이죠.
    현 상황에서 이제는 dslr이 slr처럼 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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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den.S 2018/12/21 14:54

    대략 잘 아시고 계신듯 합니다. 배터리를 쓰는 부분이 더 많은 관계로 배터리가 단점이었지만 3세대에서 많이 해소 되었고 말씀하신 다른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상관없다시니 미러리스의 장점을 보고 넘어오시는 것도 메리트가 있을긋 하네요.
    미러없고 위상차센서가 이미지센서에 박힘으로 인한 정확한 af는 정말 장점인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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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nique15 2018/12/21 14:54

    소니 3세대 바디 배터리는 어지간한 dslr보다 오래갑니다.
    Dslr쓰시다 오시는분들이 제일 적응 안되는게 evf인거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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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h8001 2018/12/21 14:56

    위에 열거하신 내용 중 배터리문제는 a7m3에서 더이상 문제가 되지않고요,
    나머지 문제들은 확실히 개인의 문제이기 때문에 님이 관계 없으시면 그걸로 된거죠~
    이것들이 문제가 안되는 이상 오히려 장점이 더 많은게 미러리스 아닐까요?
    말씀하신 용도로 a7m3가 적당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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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R2]탱힐러 2018/12/21 14:56

    3세대부터 DSLR 뛰어넘는 그런 평가가 많지만
    아직은 조금 더 진화해야 할것 같아요. 그래야 기술적으로 완전 압살가능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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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69 2018/12/21 14:57

    d750 쓰다가 넘어왔는데.
    폰으로 사진전송을 많이해서 배터리는 m3가 더 오래갑니다.
    불편한거는
    카메라에 버튼 많이 없는거랑 파인더였는데
    이게 적응되니 dslr만지니 더헷갈리더라구요.
    금방 적응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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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딤섬 2018/12/21 14:59

    전원딜레이와 조리개조작시딜레이 메뉴구성이 잡다하고 직관성이 떨어지는등의 단점이 제일 크게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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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빈유진아빠 2018/12/21 15:03

    전원딜레이와 조리개조작시딜레이 메뉴구성이 잡다하고 직관성이 떨어지는등의 단점이 제일 크게느껴집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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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Yman 2018/12/21 15:08

    센서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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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12/21 15:12

    제 기준으로 보면 빠릿한 조작감이 차이나는것 같습니다.
    다른건 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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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롱이아빠. 2018/12/21 15:16

    정확한 용어는 잘몰라서 샷투샷 딜레이라 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물체 두개를 두고서 하나씩 빠르게 왔다갔다하면서 찍을때 미러리스에서 찍은 순간 발생하는 미세한 렉으로 중간중간 프레임이 끊기면서 보이는 부분이 정말 답답했습니다.
    DSLR은 미러가 있다보니 블랙아웃은 있지만, 프레임이 끊기는거보다 훨씬 짧고 시안성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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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door 2018/12/21 15:16

    3세대라고 해도 evf, ui 는 다르지 않을테니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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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topiA7r 2018/12/21 15:16

    오래전에 문서를 작성할때는 타자기를 사용했었습니다. 배터리는 아예 필요없고, 부팅시간도 필요없습니다.
    25년쯤 전에는 노트북과 비슷하게 생긴 워드프로세서 전용기를 사용했었습니다. 프린터(감열지에 뽑는 방식) 일체형이었죠. 부팅이 필요하지만 상당히 빨랐었습니다. 배터리도 꽤 오래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재는 PC와 프린터를 사용해서 문서를 뽑죠. 부팅시간이 꽤 걸리는 PC를 사용해야 하고, 다시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해서 상대적으로 번거롭습니다. 노트북이 아니면 배터리를 쓸수도 없고, 프린터를 별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필카... DSLR... 미러리스도 비슷한 과정을 거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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