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새벽 갑자기 찾아온 하혈로 급히 병원을 찾았는데
유산이라고 하네요. 와이프는 남은 태반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수술후 뭐라도 먹이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856048
첫 아이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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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먹어야됩니다.
잘 위로해 주세요
충격이 심할거예요..
헐.. 두분 내외분과 양가 가족분들께서 상심이 많이 크시겠네요;;;ㅜ.ㅜ
아내분 많이 위로해주시고, 몸 보신 잘 해주세요;;
ㅜ.ㅜ
아이를 낳은것과 같은 거라고 하네요
몸조리 잘해주시고 마음도 잘 추스려주세요
힘내세요 ㅠㅠ. 더 이쁜아기가 찾아 올겁니다
힘내세요....
미역국 드시게하시고 옆에 있어주세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신적 충격들이 제각각이어서.. 옆에서 잘 도와주셔야할거에요 아내분못지않게 남편분들 스트레스도 만만치않거든요
생각보다 흔한 일이라는 걸 천천히 알게 해드려야 한다는
아이 낳았을때보다 더 힘들었어요
아내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실거란
저도 이글에 공감이고 저또한 그랬지만
지금은 귀여운 9개월 아들있네요
주ㅕㄴ 분이 더 잘아실 듯..글 올릴시간에 장모님에게 여쭤보시길....
미역국 먹이세요. 아내분 잘못은 아니지만 저희 가정 같은 경우엔 아내가 자책을 하게 되더라구요. 계속 아내분 잘못 아니라고 그냥 해프닝이라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남편분 잘못도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저희 가정도 두번의 유산 끝에 딸아이를 가졌습니다. 두번째 유산때 알게 된 사실이 아내가 임신을 하면 갑상선 수치가 비정상으로 떨어 지더라구요.
몸조리 잘하시고, 혹시나 아내분의 갑상선 수치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힘내세요 ㅠㅠ
기운내시고, 오랫동안 맘이 이프실거에요.. 두분이 대화도 많이 하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수술실에서 나오면 꼭 손도 잡아주시구요~
아이구ㅜㅜ
힘내시고 띤뜻한 말한마디 해주세유;;
저희 어머니도 임신중에 시댁에서 갈구고 너무 힘들게 해서 누나 낳기전 아이한명을 유산했다고 어머니에게 들은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겪을수있고 생각보다 흔한일 입니다
아내분이라서 생긴일도 아니고 누가 잘못한것도 아닙니다
단순히 우연치고는 악몽같은 일이죠..
다시 시도하면 되고 저희 어머니도 그이후 누나와 저를 낳으시고 지금도 잘지내고 계십니다
당시엔 충격이 크셨다고 말씀하시던데 잘 위로해주세요..
첫번째는 그럴수있다네요.
저도 그랬고, 그때 듣기론 확률이 10프로이상이라고 했던듯..
지금은 아이가 셋이에요ㄷㄷㄷ
일단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 가족도 겪었던 일이이네요. 아내분께 절대 자책하지 않도록 위로 많이 해주세요.주변에서 생각보다 무척 흔히 일어나는 일이라고 알려주시구요.
더 예쁜 모습으로 찾아올거니 상심하지 말라고 저희 가족이 그랬던 것처럼 나중에 분명 꼭 예쁘게 돌아옵니다. 힘내세요~
아내분께서 상실감이 크시겠네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 행여라도 섭섭해하는 말은 하지 마시구요..아기가 아직 세상에 나올 준비가 안됐었나 보다고 위로 해주세요. 다음에 더 건강하고 예쁜 아기가 올 거라는 확신도 주시구요.
아이고.. 이런글 볼때마다 참 눈물 나네요
우리 부부도 첫아이 가질때 세번 유산 했어요
두번은 임신초기 하혈로 자연유산 이었고 마지막은 아기집 까지 생겼는데 ㅠ
마지막은 정말 병원 주차장에서 엄청 울었네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와이프 잘 챙겨 주시고 푹 쉬게 해주세요
그리고 임신 시도를 꼭 최소 3개월 아니면 6개월 이상 기간을 두시고
천천히 생각하세요 좋아하는 몸보신 음식들 많이 사주시고
화이팅입니다!!
ㅠㅠ 아...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저희도 2년전에... 저도 충격이 커서
일주일정도 연차 쓰고 집에 있었네요.
그래도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유산은 출산괌동일하게 신체에 부담을 준다 들었습니다. 쉬게 해주시고 자주 말거시고 곁에 있어주세요
생각보다 흔히 있는 일이에요
전 심장소리 듣고 다음날 유산했어요
언능 추스리시고 준비하세요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