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투탕카멘의 관을 여는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자 서독으로 향하는 동독 사람들의 차량 행렬
1990년 1월 31일, 모스크바에 첫 번째 맥도날드가 오픈한 날
194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죽마를 타고 배구하는 여인들
1923년, 초 인플레이션 당시 지폐를 벽지로 쓰는 독일사람
1939년,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는 로버트 워들로(27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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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죽마고우네
아 배가고파서그런가 훠궈사진으로 보고 들어왔네
272cm라니!
알아보니 8살때 이미 182cm였다네요.
키가 저래 크면... 거기는....
키가 커서 그런지 ㄱ ㅓ기도 무지 크게 보이네요
진짜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재미도 없고..
왜 하워드 스타크가 아닌거죠?
내가 뒤를 책임지고 버틸테니 이 글을 베오베로 올리시오!! 당신을 믿겠소!! 빨리 마지막 추천 버튼을 누르시오!! - 검은 눈동자단원 -
중간에 독일 초인플레이션 관련한 사진이 있는데 이것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게 많더라구요.
꽤나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정보로는
"독일이 나쁜놈들이긴 하지만 원인은 미국, 영국, 프랑스 같은 승전국이 제공했다. 과도한 배상금과 경제, 군사 제한 때문에 독일이 초인플레이션에 시달렸고 이에 힘들어진 독일 국민들이 싸우자는 히틀러를 지지해서 2차대전이 일어났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전혀 사실관계에 맞지 않습니다.
초인플레이션은 정말 길게 잡아야 3년정도 밖에(물론 그 3년은 개고생) 지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히틀러가 집권하던때는 초인플레이션을 극복하고 경제가 가파르게 상승하던 시절입니다. 초인플레이션이 끝난지 10년도 넘게 지났을 때죠.
독일이 다시 먹고 살만해지니깐 히틀러가 집권을 했습니다.
독일 국민들은 먹고 살만해지니 예전의 독일제국의 영광이 그리워진겁니다.
"이제는 우리도 먹고 살만하고 기술력, 군사력도 충분한데 왜 아직도 승전국에게 저자세냐! 우리도 할 수 있다. 독일제국을 다시 일으키자"라는 주장을 하는 나치와 히틀러를 밀어준게 독일국민들입니다.
절대로 히틀러라는 악마가 독일국민을 선동해 2차대전을 일으킨게 아닙니다. 2차대전은 그냥 독일국민들이 일으킨 겁니다. 단지 그때 리더가 히틀러였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