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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마시며.. 절친에게.. 사업하는데 2천이 모자라긴 한데.. 라는 말을..

흘린적이 있나봐요..
오늘 전화와서는..
대출 받아서 2천 빌려준다고..
헐..
그래서 됐다고 했네요..
무슨 대출을 해서.. 돈을 빌려준다고..
술마시다 실언했었나보다 하니까.. 부담 갖지말라고 하네요..
날 밝으면 다시한번 이야기 해야겠네요.. 대출 받지 말라고..
그래도 저 생각해 주는 거 보면 여운이 짙게 남네요.
짜식.. ㅠ

댓글
  • 노루표페인트 2018/12/20 02:10

    대단한 친구..
    하지만 자기돈 빌려주는거죠.
    대출은 안갚을.상황을.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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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8/12/20 02:13

    네.... 좋은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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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뜨는해 2018/12/20 02:10

    사업 하면서 2천이.부족 한거면.. 그닥.. 현금 2천 여유도 없이 사업 하는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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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8/12/20 02:12

    여유자금이 있었는데 친가쪽에 급한일이 있어 일단 다 박아놔서요.. 곧 받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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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8/12/20 02:14

    그리고 사업 15년차입니다.. 중간에 망한적도 없고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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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8/12/20 02:11

    좋은 친구분을 두셨네유..
    그런 좋은 친구분은 서로 돈 관계 맺지마시고, 평~~생 좋은 지기로 가시길 바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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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8/12/20 02:13

    네 감사합니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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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8/12/20 02:16

    그런 좋은 친구 거의 없쥬..
    뻥 1도 안보테고, 진~~~~~~짜 부럽네유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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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반숙 2018/12/20 02:18

    인생 제대로 사셨군요...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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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폭격기 2018/12/20 02:32

    돈을 떠나서, 진심 이렇게 생각하는 친구가 있다는게 부러울 따름입니다.
    내 주변엔 딱봐도 오피갈돈 없어서 17만원 빌리는 그런인간 밖에 없는데...
    애초에 걸렀습니다.
    상훈이 씹새야 아직도 그꼴로 살아가고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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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극장 2000 2018/12/20 02:59

    친구를 보면 그사람도 좋은분이실거 같다는 생각이....
    저도 그런친구가 둘씩이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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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8_최갈량 2018/12/20 02:37

    부럽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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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2019 2018/12/20 02:45

    저도 친했던 동료에게 그렇게 빌려줬는데
    배은망덕으로 갚더군요
    상사란 인간은 다음달에 준다고
    수백 빌려가더니 몇년째 쌩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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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2019 2018/12/20 02:52

    진정한 친구를 두신 ing 님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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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12/20 02:59

    사업하면서 돈 부족하니깐 벤츠 팔아서 메꾸고 한 6개월 있다가 또 벤츠 구입하고
    이걸 반복하는 자영업자들이 생각보다 많음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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