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야전취사를 할줄 알긴 알아야하지 않음? 만약 전쟁나면 삼시세끼 밥차가 밥지원해줄수도 없는거고...
나도 취사였지만 해양경찰 취사 출신이라 어차피 배에 취사장 딸려있어서 기동취사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긴 한데
육군은 주둔지 벗어나서 밥 해결하는거 어떻게 해야하나 잘 모르겠다
YelloW Smile2018/12/19 15:09
고속도로 휴게소로 갑니다
존 아카이브2018/12/19 15:12
할거면 저런 쓰레기 같은 식기들 다 갖다버리도 신형 보급품으로 꽉꽉 채워서 훈련해야지... 밥에서 석유 냄새가 난다는데 저런걸로 끼니 때우다간 부대 자멸할듯
가이우스-95435024792018/12/19 15:13
아 ㅇㅋㅇㅋ 전쟁발발하면 장비 삐까번적한 치장물자루다가 새삥으로 다 뜯어서 주겠지 인정함
다떨어진 장비로 하는 야전취사훈련의 실효성은 없는 거 이해했음 감사합니다 모두들..
☆쇼코&키라리☆2018/12/19 15:13
야전취사 하는 견인장비가 있음.
그걸로 하면됨.
대대장이 함 해보자 해서 그거 끌고와서 먹었는데 그냥 쩜밥맛.
그거만 있으면 일단 취사병 개인의 능력문제가 남더라.
다음달이면 상병인 놈이 스프도 못끓임.
(끓는물에 그냥 스프 덩어리채로 털어넣음.)
닉변중2018/12/19 15:05
아니라고 하기에는 저런 ㅄ이 너무 많기 많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ycanthropp2018/12/19 15:06
진짜 검열관이 유도리를 찾을 정도면 얼마나 심각했던거얔ㅋㅋㅋㅋㅋㅋ
죄수번호2799354952018/12/19 15:06
이런걸 보면 내가 정말 부대운 사람운이 나쁘진 않았구나 싶다
대대장부터 융통성과 상식 그리고 쿨내가 진동하는 사람이었으니
소설빌런2018/12/19 15:07
우리는 취사병들은 훈련 안가고 주먹밥 만들어서 차로 보급왔는데
주먹밥도 1분내 안먹으면 얼어버림 우유도 얼어서오고 --;;
꽝꽝 언 우유 발로 차면서 축구하고 놀았던거 기억난다.
ㅠㅠ 시발 자대에서 혹한기 지냈던 적도 있는데 눈앞에 막사가 있는데도 못 들어갔었지. 군대는 진짜 정신병자들이 멀쩡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내가 있던 중대의 중대장은 2만원 정도 되는 중대비 자기가 다 챙겨먹으면서 다른 사람 보고 구타유발자, 멍청한 놈 등 온갖 욕 다 함.
그런 주제에 간부 군번 졸 빨라서 다른 사람등 고까워도 아무 말 못 했음.
ㅅㄹㅌㄱ2018/12/19 15:11
야전취사... KCTC때 3주동안 했었는데...
세르아니아2018/12/19 15:11
야전솥으로 밥을 할거였으면 부대에서 미리미리 해보고 연습 하고 정비 해놓고 해야지. 저렇게 훈련때 덜컥 하자고 하면 밥이 나오냐... 만화에선 FM추구하는게 힘들다 정도로 나오지만 부대에서 얼마나 거지같이 했을지 훤히 느껴진다.
군대 갔다오면 진심 인간 혐오 안할 수가 없다.
.
야! 거기 아니잖아!
놀라운건 저도 그걸 안다는 겁니다
진짜 검열관이 유도리를 찾을 정도면 얼마나 심각했던거얔ㅋㅋㅋㅋㅋㅋ
그나마도 검열관이잖앜ㅋㅋㅋㅋㅋㅋ 저런 미친부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갔다오면 진심 인간 혐오 안할 수가 없다.
.
야! 거기 아니잖아!
놀라운건 저도 그걸 안다는 겁니다
야!! 미1친놈아 거기 아군진지야!
알고쏘는겁니다 죽어라 중대장
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은 행보관이나 할 줄 아는 사람이 있어야지 야임마 행보관앜ㅋㅋㅋㅋ
검열관 특) 그 부대에 있다가 상급부대 갔던 사람이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간부보다 평가관이 더 천사일때도 많음
그나마도 검열관이잖앜ㅋㅋㅋㅋㅋㅋ 저런 미친부댘ㅋㅋㅋㅋ
휴 공군가자 애드라 공군
저런꼴 덜본다 애드라
안보진 않음 ㅎ
근데 사실 야전취사를 할줄 알긴 알아야하지 않음? 만약 전쟁나면 삼시세끼 밥차가 밥지원해줄수도 없는거고...
나도 취사였지만 해양경찰 취사 출신이라 어차피 배에 취사장 딸려있어서 기동취사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긴 한데
육군은 주둔지 벗어나서 밥 해결하는거 어떻게 해야하나 잘 모르겠다
고속도로 휴게소로 갑니다
할거면 저런 쓰레기 같은 식기들 다 갖다버리도 신형 보급품으로 꽉꽉 채워서 훈련해야지... 밥에서 석유 냄새가 난다는데 저런걸로 끼니 때우다간 부대 자멸할듯
아 ㅇㅋㅇㅋ 전쟁발발하면 장비 삐까번적한 치장물자루다가 새삥으로 다 뜯어서 주겠지 인정함
다떨어진 장비로 하는 야전취사훈련의 실효성은 없는 거 이해했음 감사합니다 모두들..
야전취사 하는 견인장비가 있음.
그걸로 하면됨.
대대장이 함 해보자 해서 그거 끌고와서 먹었는데 그냥 쩜밥맛.
그거만 있으면 일단 취사병 개인의 능력문제가 남더라.
다음달이면 상병인 놈이 스프도 못끓임.
(끓는물에 그냥 스프 덩어리채로 털어넣음.)
아니라고 하기에는 저런 ㅄ이 너무 많기 많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검열관이 유도리를 찾을 정도면 얼마나 심각했던거얔ㅋㅋㅋㅋㅋㅋ
이런걸 보면 내가 정말 부대운 사람운이 나쁘진 않았구나 싶다
대대장부터 융통성과 상식 그리고 쿨내가 진동하는 사람이었으니
우리는 취사병들은 훈련 안가고 주먹밥 만들어서 차로 보급왔는데
주먹밥도 1분내 안먹으면 얼어버림 우유도 얼어서오고 --;;
꽝꽝 언 우유 발로 차면서 축구하고 놀았던거 기억난다.
솔직히 유격이 혹한기보다 백배 낫다고 생각함.. 유격2번 혹한기 1번 받으려면 12월~3월 쯤 입대하면 될껄
혹한기는사람할거 아님 진짜로..입돌아간새끼도봄 난 너무 추우면 장갑차 안에서 쉬었지만 진짜.. 사람할게 아님(내가 수족냉증 있어서 특히 힘들었음)
우리 부대 혹한기 때 완전 야전취사로 간 적이 있었는데...
어디서 신삥 취사도구를 가져왔는지 예상과는 달리 잘 됨.
그것 때문에 여단장이 야전뽕에 취하지만 않았어도 해피 엔딩이었을 텐데.
아니 저런 야전솥은 어디서 들고온거야 나름 후방이였는데 최신식으로 찜기다챙겨서 전방올라갔을때도 밥 잘만 하더만 ㅋㅋㅋㅋ
ㅠㅠ 시발 자대에서 혹한기 지냈던 적도 있는데 눈앞에 막사가 있는데도 못 들어갔었지. 군대는 진짜 정신병자들이 멀쩡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내가 있던 중대의 중대장은 2만원 정도 되는 중대비 자기가 다 챙겨먹으면서 다른 사람 보고 구타유발자, 멍청한 놈 등 온갖 욕 다 함.
그런 주제에 간부 군번 졸 빨라서 다른 사람등 고까워도 아무 말 못 했음.
야전취사... KCTC때 3주동안 했었는데...
야전솥으로 밥을 할거였으면 부대에서 미리미리 해보고 연습 하고 정비 해놓고 해야지. 저렇게 훈련때 덜컥 하자고 하면 밥이 나오냐... 만화에선 FM추구하는게 힘들다 정도로 나오지만 부대에서 얼마나 거지같이 했을지 훤히 느껴진다.
보급관부터 빠져가지고 꼴에 FM 좋아만 하는 새끼였네.
스투코프 표정 존나 적절한거 봐라 ㅋㅋㅋ
와 진짜 존나힘들었겠다 울만했다ㄹㅇ...
난 검열관이 춥다고 판초우의 빌려가서 안돌려줬는데 ㅋㅋ
인사과장은 정상인 새끼가 없네
충청도면 37사단인가? 이 만화볼때마다 자꾸 내가 나온 부대같다는 생각이 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