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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 배달부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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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은 직업의 고충이라 열악한 상황 참... 착잡한데...
2번은 사생활 이야기 중에 여성분 만나자 마자 직업 부터... 저거 좀 실례인데...하기사 그러니 노처녀 이시겠지...
월수입 230이 핵심.
하지만 정말 갑질하고 싶어 안달난 사람이 많기는 하네
아 그럼 내가 더 잘범 ㅡㅡ
글 잘 쓰네.
교통사고 났을 때 어질러진 그릇과 음식물들 때문에 창피했다는 건 존나 문학적임. 진솔함과 디테일 존나 잘 쓴 글임.
와 익삼 부자
루리웹 고민게시판 사람들보다 낫네요
월수입 230이 핵심.
하지만 정말 갑질하고 싶어 안달난 사람이 많기는 하네
300도 못받는구나 ㅠㅠ
300이면 연봉 4천은 되어야 할 건데... 중견 이상 기업 과장 월급이라오
위험 수당 붙고 대략 10시간 근무 하면 일당 10만은 받아야지 보너스가 없잖아 저긴
300은 주방장 월급..
월수입230이면 일하는 날짜와 시간으로 나누면 거의 최저시급일껄
주5일에 40시간 일하는 직장이 아니니
대기업 아닌 이상 기업들도 보너스 그렇게 많지 않어...
이런 저런 이유 붙이면 높은 연봉 안받을 사람이 없지
다들 눈높이가 현실적이지 못한데 월 300이면 많이 받는 거야
오토바이 가게꺼말고 본인꺼로 굴리면 3백받을수있음
와중에 나보다 잘범 ㅡㅡ
주7일 일해서 저거 아니냐?
아 그럼 내가 더 잘범 ㅡㅡ
뭐여 ㅋㅋㅋ
와 익삼 부자
ㅋㅋㅋㅋㅋ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태세전환보솤ㅋㅋㅋ
뭔데 귀여워 ㅋㅋㅋㅋ
배달원 못구해서 배달못하는 중국집 많긴하더라
요즘은 배달직원쓰는곳은 거의없고
배달업체쓰지 건당으로 계산하고
배달 많은덴 직원이 싸
중국집이 외주 배달 안쓰고 배달직원 쓰는게
배달업체는 건당 돈나가서 중국집 물량 업체 쓰면 힘들어
중국집은 기본 단가가 낮아서 요리집 처럼 비싼거 파는게 아니라면 건당 2500 4000원 주고 배달 못시킴.
그래서 최소주문가격도있고
배달비도 받잖아
중국집은 배달업체 잘 안씀
그래서 요즘은 배달웹은 최소15000원이상만 받고 그런건 배달업체 시키고
전화로 받는 간당한 주문은 사장이 직접하더라
우리동내 중국집이야기
1, 3은 직업의 고충이라 열악한 상황 참... 착잡한데...
2번은 사생활 이야기 중에 여성분 만나자 마자 직업 부터... 저거 좀 실례인데...하기사 그러니 노처녀 이시겠지...
남한테 뭐라하는게 아니라 저렇게 지가 스스로충격먹고 내가 이런취급받나 흑흑 울정도면 머리끝까지 속에 허영으로 꽉찬듯 평소 자기보다 낮은사람에게 개지 랄 떨확률 200
저정도 되는 나이에서 선은 명백히 결혼을 전제로 한 거라..
교제를 하더라도 서로 직업, 수입 정도는 알고 시작하는게 좋지
공공기관 콜센터면 코레일 voc나 그런거 일탼데.
37이면 월급도 400가까이 나올태고 중국집 배달원 나오면 눈물 나올만 할것 같은데
사람보고 결혼하러 온게 아니라 재태크하러 결혼하러 온게 보이잖어
결혼을 전제로 했으니 만나기전에 미리 조사하고 만날텐데..
그걸 안하고 상대방 면전에서 떠드는 여자면 애초에 인성이...
남자여도 공공기관 정직원인데 32살 배달부 여자 오면 충분히 자격지심 들만한데.
공공기관 콜센터가 그렇게 쎈줄 몰랐네...준 공무원 정도 되겠거니 했더만 어마어마하네
연애면 괜찮겧지만 결혼은 다르긴해
코레일같은 철도를 예를 들어서 400근처인거지 한전이나 은행권이면 400은 가볍게 넘어서 500은 갈듯.
24살에 대졸하고 취직했으면 13년차인데.
보니까 그냥 지인소개잖아.
몰랐던것같구만.
물론 직업 알고 슬프다고
면전에서 자기심정 주르륵 말하는건 ㅂㅅ이지만
지인소개니까 더 그렇다는거지, 저정도 연로한 사람들은 선한두번 보는게 아니라서 볼때 기본은 주선자에게
직업물어보는거고, 만나서 이야기하면서 구체적인 디테일에 대해서 이야기할텐데..
애초에 아무것도 모르고 나왔다는것이랑..그걸 늦게 알았다고 면전에서 그런건 좀 그렇다는거지
나이가 37이면 썸타고 간보고하는거보다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는게 맞음. 시간이 없어. 글고 주선자가 솔까 안알려줬다는것도 좀 그렇고 옛날부터 느끼지만 주선자가 나쁜놈이거나 주작삘좀있음
니가 여자면 솔직히 배달부랑 결혼하고 싶겠냐
저 나이 정도 되면 결혼이 순수한 연애 목적이 아니라는 건 남자 여자 다 알고 있는 건데.
공공기관이면 사기업보다 월급 대체로 짜고, 콜센터면 더 짠 직군임
37이어도 400절대안나올거고 많이나와봤자 300조금넘을거라 예상
뭔소리야? 철도판에서 가장 짠 인교공이 10년 차에 350쯤 나오는데.
교대 근무 아닌 일근직 사무영업인거 감안해도 13년차면 못해도 300 후반은 나옴.
철도판이나 한전같은게 특이케이스겠지. 내가 경기도 공기업들을 꽤 아는 편인데 사기업보다 훨씬 짜게 줌.
그리고 콜센터 직군은 일반 사무직보다 70~80% 정도 받더라.
애초에 월수입 400버는 여자가 저기서 배달부랑 선자리 잡힐 일 자체가 존재할 리도 없을 것이고
내가 철도판에서 일해서 아는데 voc 사무직과 똑같이 받음.
경기도 공기업이 구체적으로 어딜 말하는거임.
정확한 기업명을 말할 순 없고 광교 테크노벨리 쪽에 있는 공기업들임.
판교 태크노밸리 공영개발?
선은 원래 그럼.
37살 상담원이;
배달부 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지 뭐.
어릴떄 공부 안하고 막 놀면 대학도 못 가고 중국집 배달한다 라는 소리도 들어보곤 했으니
"공공기관"이라는 말 봐서는 공기업 정직원 상담원이겠지.
37살 공공기관 상담원이면 연봉 4000이상일텐데??
공공기관다니는데 나이도 많다는건 연봉도 많다는거야
ㅉㅉ 여자가 37까지 결혼못한 이유가 있네 ㅋㅋ
직업엔 귀천이 없지
돈에 귀천이 있을뿐
인성에도 귀천이 있단다
뿅뿅 35세면 쫌...
3~4년 전보다 배달앱 같은게 잘 돼있어서 요샌 저것보단 더 벌지 않을까...
많은 가게의 배달을 배달 전문 업체가 하던데
보통 하루 12시간 일한다고 보면 돼... 한달에 많이 쉬면 4일이고...
음식 배달하는 직업 자체가 전세계에서 좀 인식이 별로인거같음
어딜가든 하찮아 보이는 것에 자기의 편리함이 있다는걸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만들어낸 인식이지
제일 기술이 안필요한 일이니깐.
솔직히 심부름급이지. 거리도 멀지않고 품목이 고가도 아니고 제한사항도 없고...
글 잘 쓰네.
교통사고 났을 때 어질러진 그릇과 음식물들 때문에 창피했다는 건 존나 문학적임. 진솔함과 디테일 존나 잘 쓴 글임.
정말 글 보면서 상황이 눈에 보이네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
돈으로 행복할 수 없다.
살다보면 느끼지만 저건 걍 사람들한테 자기위안 줄라고 하는 구라야.
직업에 귀천이 있고 돈이면 행복 할 수 있음..
글쎄다...?
돈없는사람은 느끼고 잇는사람은 못느끼는 아이러니
이야 너 부럽다
생각이 없이 살아서 못느끼는거냐
아니면 사회생활 해본적이 없는거냐
아니면 타고난 금수저라 상관없이 사는거냐
1번 저런 진상질에 점수+될 여친이면 나같으면 바로손절했다.
끼리끼리임.. ㅈㄴ멋있네 하면서 한 번 더 했을 수도.
1,3번은 미개한거고. 난 배달 오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 꾸벅 인사드린다. -_-
2번은 37세에 저러니 결혼을 못하지.;;;;; 대대장인가 행보관 닮은 노처녀 귀신이 보인다라는 썰이 사실감이 생긴다. ㅋㅋㅋㅋ
저도 그럼. 인사하는건 중대사항입니딘
돈 모아둔것도 없고 부모님에게 물려받을 것도 없는데
월 230에 중국집배달이면 그냥 혼자 살아야지
아니면 연애해서 서로 사랑해서 고생해도 이해할 사람 만나던가
근데 배달이 돈좀 됨. 부모님 집에 들러붙어서 의식주 해결만 되면 6년만에 1.5억 모이더라. 차는 그랜져hg 300타고다님. 사고안나고 운전만 잘 하면 장사밑천 벌기 좋음.
뭐지? 37노처녀 댓글에만 칼같이 비추 박힌다?
딱 보면 알겠지만 그분들 오셧음
배달은 뭐 아무나 하나 배달지역 다 꿰뚫고 있어야되는데
솔직히 아무나 하지... 양아치들이 고교 졸업하고 제일 만만하게 했던게 짱게배달인데
요즘 내비도 있어서 뭐...
배달 안해봤죠 ?
동네 다니다보니 비엠 C650에 아크라 배기한 차로 배달대행 다니는 분도 있더라. 요즘 대행은 꼭 아무나 막 하는건 아닌걸로 암.
하야부사 퀵도 있는 마당에;;;;
우리집이 중국집 하는데 지역에서 제일 배달맨 많이씀 거이 10년 장사 했는데 중국집 배달부 그냥 10분의 9.9할이 인간 쓰레기들임 직업에 귀천 없는거 난 믿지 않는다
요즘에는 대부분 어린놈들이 퀵하다가 나이 먹고 중국집 배달 하는데 진짜 대단한 놈들 많음
잘버네
저기서 좀만 돈 벌어서 택배차량이나 트럭사면 더 좋을텐데
애초에 저사람들 돈을 안모음 노름이나 지주제에 안맞게 메이커는 존나 사입음 폼생폼사
진짜 생각 하는게 일반인이랑 다름
... 그러시군요
베스트는 특장차인데... 지게차만 어떻게 마련해도 제법 괜찮지.
그런 애들은 뭐 그냥 그렇게 살다 가는거고.
본인은 주제파악좀 하시나요 ? 남을 어떻게 안다고 쉽게 말하시네.
바로 윗댓글에 중국집한다는 사람인데?
내가 롯리 알바할때 콜 뛰던 삼촌이 달 350정도 번다고 하던데
널널하게 해서 보통 200이고 조금 빡시게하면 300
건당 5천원 정도 받고 어플비용(콜받는 업체?)이랑 기름값 보험료 때야 하긴하지만
배달부라고 했을때
총알배달부요 하면 멋졌을텐데
하 갑질하려는인간들 보면 이해가 안되 정작 잘사는인간인가 보면 잘난거도 없는인간인데 왜 그러는걸까....
예전에 대기업 화이트컬러들 사이에서 하청의 하청 블루컬러로 2년 반정도 있었는데 알겠더라 같은 인간으로 보지않는다는걸 그래서 그때부터 직업에 확실히 귀천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귀하건 천한 직업이건 그 일을하는 분들이 모두 '사람'인것만 늘 잊지 않는 다면 직업이 천하고 귀하고는 중요하지 않은거같다
재미있는건 그 화이트컬러도 좀 시간지나면 짤릴거 걱정하는 사회임
여기 어째 여자가 잘못했다고 하는 댓글이 많네
성별 바꿔서 남자가 37살 공공기관 상담원 여자가 35살 배달부였으면 댓글 여론이 확 달랐겠지?
난 단골 중국집 배달하시는 분이랑 친해져서 이런저런 얘기 다 하는데
그분이 중화비빔밥이 맛있는데 주방장 아저씨가 하기 귀찮아해서 잘 안해준다고 불만을 토로함
세트 메뉴에 중화비빔 없는것도 하기 귀찮아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