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낫던 홋카이도의 이자카야 폭발 사고 입니다.
4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 다행히 사망자는 없답니다. 폭발의 위험을 미리 감지한덕에 피난할 시간이 있었다는군요.
사고의 원인이 밝혀졌는데 바로 옆의 부동산이랍니다.
이 부동산은 전국망의 대형 부동산체인인데..
옵션이벤트로 방을 얻은 고객에게 냄새및 세균제거 스프레이를 뿌려줬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 스프레이를 나중에 본사에 반납할땐 다썼다는 증거로 완전히 빈통으로 반납해야 했다합니다.
사고전에 해당부동산에서 백여개의 스프레이를 실내에서 소모......
가스충만으로 사고가..
해당 부동산은 사과회견하고 주가폭락하고 난리중...
팔이 폭발하면 폭팔인가요 ㄷ ㄷ ㄷ
제가 한글을 잘못해서...ㅠㅠ
ㅈㄴ 쎄게 터지면 폭팔 아닌가유.. 안 웃기면 퇴근합니다..
진짜 폭망이네요...일하지말고 더 웃겨주세요!!!
근데 사망사고 없는건 진짜 다행이네요 ㄷ ㄷ ㄷ 사고규모에 비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많이도 가지고있었네
아파만 대표가 사과문 발표했더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런 캔쪼가리 하나하나 반납해야하는게 일본 답네요..;;
가짜로도 다 소모시켜야하니까요.
연중에 멀쩡한 도로 뒤엎는 것도 한국이나 일본이나 똑같습니다.
가스캔 폐기 할땐 야외에서 해야 하는데 무슨 생각으로 저걸 실내에서 했는지 -.-;;
가라로 소모한다는게 걸릴까봐 실내에서 했겠지요. 한밤중에 야산에라도 들고 가서 하지...
이야 기가막히네
http://www3.nhk.or.jp/news/html/20181218/k10011750861000.html
삿포로의 폭발과 화재로 APAMAN가 "사과"
2018 년 12 월 18 일 11시 07 분
16 일 삿포로에서 일어난 폭발과 화재로 전소 된 건물에 들어갈 부동산 회사의 모회사, "APAMAN (아파 맨)"는 사과의 의견을 냈습니다.
이 가운데는 당시 가게에 있던 직원 청취 조사한 결과, 소취 스프레이 약 120 개를 폐기 처리 한 후, 주전자를 붙인 때 폭발했다고합니다.
게다가 "피해를당한 분들이나 주변 주민들 관련된 모든 여러분 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