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났다는 소릴듣고 바로 뛰어가서 불난 집에서 할머니를 구조한 니말 씨
할머니가 있는 집에 화재가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본국에 있는 부모님이 떠올랐다고 한다.
니말 씨는 스리랑카에서 수학교사로 일하다가 부모님의 수술비 때문에 많은 돈이 필요해 한국에 와서 일하던 중
비자가 만료돼 불법체류자 신분이 됐는데, 나섰다가 괜히 추방당할 수 있음에도 나서서 구조했다고 말했다.
할머니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2도 화상을 입고, 유독성 연기를 마셔 폐가 손상돼 몇 달간 병원에서 입원치료 받았는데
병원비는 마을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해줬다고 한다.
오늘 영주권을 받은 니말 씨는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을 만나는 일이라 함
오랜만에 훈훈한 소식
이제 앞뒤 짜르고 불법체류자한테 영주권 줬다고 나돌아다님
이런 사람들이 영주권을 받는다면 찬성이지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충분히 받을만 하다
이런소식많이생겻으면좋겠다
이제 앞뒤 짜르고 불법체류자한테 영주권 줬다고 나돌아다님
과연!
이어지는 댓글로 문재인 정부 깜
그건 좀 아니지 않냐 저거 관련 뉴스에서도 다들 잘햇다 하는데
훈훈함을 넘어 후끈한 소식이군
저분한테도 후끈후끈한 소식이지
아 저표정에서 많은게 느껴진다 울컥하
다
충분히 받을만 하다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이런소식많이생겻으면좋겠다
ㅜㅜ
이런 사람들이 영주권을 받는다면 찬성이지
.
해외에서도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지..
화재는 아니고 한 3층쯤 벽에 매달린 아이였나
벽타고 올라가서 구한 불법체류자가 영주권 받음
불란서 ㅇㅇ
ㅇㅇ 그사람 소방관으로 채용됬더라
프랑스 사례인데 그떄 영주권 준사람이 마크롱대통령
https://www.youtube.com/watch?v=vXGGZFHeT-c
직접 보는게 더 쩜
영주증을 영수증으로 보고 깜짝놀랐네 ;;
나만그런줄 알았는데ㅋㅋㅋㅋ
가족들 데리구와도됨?
찾아간다는 뜻 아님?
정식 영주권이 나왔으니까 떳떳하게 입출국이 가능해졌다는 뜻.
사람들이 간과하는데 의외로 시골에도 외국인노동자들 상당히 많음. 우리나라가 농업이 산업으로서 고도화되지 못해서 요소요소별로 수작업에 의존하는 부분이 매우 많은데, 요새 시골에는 그런걸 할 사람이 없어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많이 씀.
영주증 받을려고 일부러 불내는 케이스가 생길까 하는 우려라는 나쁜 마음
경찰이 게을러도 븅신은 아님
-A:영주권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해.
-니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A:알았어.
.
.
.
-A: 나도 영주권 받았다.
-B: 어떻게 했어?
-A: 니말 대로 했어.
-B: 내가 무슨 말을 했는데?
-A: 니말이 말한대로 했다구.
-B: 내말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