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노린 인터넷도박.jpg

고딩때 친구랑 던파 하다가 친구 부캐 쩔해주려고 잠시 대기타고있엇는데
나한테 교환걸어서 닉말하라고 하길레 뭐지 하고 아프리카 검색해서 보니까
뜨면 주긴 주더라

보여주기식으로 했지

정확히는 바람잡이 써서 이득볼수있는것처럼 바람잡이 했음
마치 저게 모두다 즐기는 유행인것 마냥
대박 터지면 따라서 하고 싶어지고
쪽박나면 저사람 쪽박 났으니까 다음엔 대박 날태니까 얼른 이어서 하라는식으로

결론적으로 게임사에서 확률 보정으로 정해진 확률 대로만 아이템이 나오도록 정해놨기 때문에
도박꾼은 절대 손해를 안봄

지들 절대 손해 안볼 선에서 배율 정했고 사기 아니라는거 보여줄려고 아프리카로 방송함, 그때 30만골 100만골로 불리고 익절했던 기억이 있네 이후에 아프리카에서 항아리 배팅하는 놈들 다 정지먹였던걸로 기억함

어떤 사람은 대박나니까 방종하고 먹튀 당했음
그리고 몇시간 뒤 다시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방송 열고 ㅋㅋㅋ..

10년은 된 것 같음.

꼬 ㅐ됐지 ㅋㅋ 불법 토토들

본문에 나오는건 그런게 아니라 게임상 항아리 시스템을 써서 아프리카 등으로 'xx 뜨면 몇배'식으로 우회적인 도박질을 한거임

잘못써서 지웠는데 빠르네염

본문에 나오는건 랜덤박스 자체와는 별 상관없어...
게임 내 기본적인 랜덤시스템 있으면 어느게임이나 가능한 우회적 도박 얘기임

도박에 대한 정의부터 먼저 내려라. 랜덤박스라고 했다가 순식간에 도박으로 단어 치환하는건 좀 아니지 않냐.

그러므로 그냥 랜덤성이라는 시스템을 다 없애버려야한다

내가 요새 열심히 하고있는 데스티니만 해도 전설엔그램 까기만 해도 본문에 나오는거랑 같은 도박판이 가능해짐

랜덤을 아예 없애기는 힘듬
어느 몹을 잡았을때 아이템이 나올확률 이런거만 해도 랜덤성이라...

간단함. 기존의 아이템 먹는 게임들도 확률이 적용되지만 도박으로 보지 않았던게 그걸 얻는 행위에 노력과 시간이 조금만 들면 되었거든요. 그게 크건 작건은 상관없이 그 길밖에 없기에 그걸 도박으로 취급하지 않았죠.
근데 이제는 그 요소에 돈을 넣었거든요.
그순간 도박인건에요. 이럴거면 바다이야기는 왜막은건지.

근데 도박의 정의를 어느정도 확실하겐 해야해
사전적정의로 금품을 걸고 재미를 위해 하는 확률성 게임정도로 하면
좀만 비약해서 하스스톤 카드깡, 투기장도 벤되서
카드깡은 애초에 도박이긴한데..

랜덤성만으로 도박이라고 하면 안됨. 그 행위를 하는데 돈이 끼어들면 그때부터 도박화가 되는거죠.
패키지 게임 사서 RPG게임 하는데 몹 잡고 원하는 아이템 먹는데 노력과 시간만 든다면 그건 도박이 아니죠.

하스스톤의 랜덤카드깡도 도박 맞아요.
전 엄연히 도박 맞다고 생각해요.
정확히는 몰라도 지금 해외에 2개 국가는 그걸 법으로 막은걸로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게임을 구매하는 비용 이외에 아이템이나 게임을 하는데 필요한 무언갈 습득하는데 랜덤성이 있고 그걸 돈으로 사야한다면 도박이죠

원댓글이 랜덤성은 아예 없애야된다길래 한말임

그러니까 현금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물건에는 랜덤성이 없어야 한다는 의미지?

그렇군요.
제가 잘못 전달한듯. 랜덤성 자체가 나쁘다기 보다 거기에 돈이라는 요소가 끼어드는게 문제라는거였어요

예. 전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본문의 항아리 까는것도 게임 내 시스템은 소량의 골드로 소소한 아이템or대박아이템(당시로선 유니크)를 노리는 사실상 유명무실한 시스템이었음...오히려 현금이 껴들 여지는 없었음
그런데 그걸 무슨 종류의 아이템이 나올지로 인터넷 방송으로 도박질로 바꾼거지
결국 본문부터가 현금 관련된 랜덤박스와는 별 상관없는 얘기임

던파에 다른 현질 요소나 아이템 현물 구매요소와 얽히면 그걸 이용한 사실상 도박이 되지만..
던파는 제가 안하는 게임이라 잘 모르겠네요.

뭐 애들이 김치겜하면 무조건 까기 바쁘고 던파하면 무조건 까기바빠서 그렇지..
실제로 저 뉴스 기사도 온라인게임의 도박성을 비판하는 내용이 아니라
게임회사랑 전혀 상관없는 제3자가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수있는 온라인게임에서 도박판을 벌인다는걸 문제삼은 기사니까...
굳이 던파 말고도 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RPG게임은 어지간히 저런 도박판 다 있던거같음
마비노기도 주사위깡 비행기깡도 있고 트릭스터랑 디지몬알피지에서도 1: 몇 이런식으로 배율걸고 도박판 여는거 왕왕 봤었으니까..

저거 제대로 안잡는 유사운영진들이 제일 문제였음 ㅋㅋ

사실 본문 뉴스기사는 전문적으로 인터넷 도박을 운영하는 딜러들이
많은 청소년들이 즐기는 온라인게임에 침투하여 도박판을 벌이기에 청소년들이 그런거에 쉽게 노출된다
라는 문제를 제시한 기사기도 하죠
온라인게임에서의 확률성 과금형태나 확률 문제를 짚은 기사는 아니였습니다.

아예 다른 기사였군요.

개븅1신들이지 진짜
저런거 막는답시고 한 제재가 채팅에 항아리나 @@배 이런 단어를 필터링하게 만든거였음ㅋㅋㅋㅋㅋㅋ

사실 루리웹이 특히 든파 싫어하는 사이트라 이런거 보면 '던파가 또...'하면서 캐쉬아이템의 문제인것처럼 말해서 더 그럼 ㅋㅋ

도박이란: 재물이나 재산상이익을 걸고 / 우연에 의하여 재물의 득실을 결정하는 것을 말함.

하도 랜덤박스 문제가 많다보니 이런 오해를 ㅋㅋㅋㅋ

나쁘지 않은 생각이지만 범위가 너무 넓어. 조금 구체화해서 좁힐 필요가 있음.
지금 말대로라면 500원 넣고 돌려서 뽑기로 나오는 것도 나쁜 것이고, 유희왕 같은 카드팩 판매도 나쁜 것이 되어버림.

이런 오해가 당연하게 나오는 이유도있죠 ㅎㅎ
제가 아무리 김치게임들 실드쳐도 이 부분은 절대 반박 못한다고봅니다.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이, 반발하는 사람이 나올수밖에 없는 구조니까요.....꽃길만 걷자 하고싶어도 똥길로 들어가는 상황ㅠㅠ...

사전적 정의를 물어본게 아니야.

사실 던파도 랜덤박스 문제는 매우 크긴 큼
싑든창이면 봉자 한달 최대금액 50만원치 질러본사람들 제법 될거고
그 외에도 스펙업의 최중요 아이템인 칭호 크리쳐 랜덤박스로 푼게 한두번도 아니고...
아무래도 이런 문제점이 크다보니 오히려 본문처럼 현질과는 관계 없는 문제도 현질문제로 비치는거같음

역시 랜덤박스는 어디에나 있군요.

요새는 외국산 풀프라이스 총겜에도 랜덤박스 있는 세상인데 한국 F2P 온라인게임에 없을리가 업자나욧

과연 ㅋㅋㅋㅋㅋㅋㅋㅋ

악세항아리 까서
목걸이 반지 팔찌 3종류 중에 어떤 종류가 뜨는지 맞추는 도박

놀랍게도 아직도 있음

도박이라는게 한 번 맛들이면 빠져나오기 힘든거니까. 돈에 여유가 있든 없든.

그렇지 아프리카 거의 국내 유일 개인방송중계소이던 시절때쯤부터 흥하기 시작한건데
그게 아직까지 계속되고있는거니까
물론 그 전에도 굳이 던파 뿐 아니라 온라인 게임에서의 도박 행위는 어디서든 언제든지 있었다만
지상파 저녁 뉴스에 나올만큼 문제가 커진건 역시 인터넷방송 영향이 크다고 생각함
여하튼 그놈의 오래묵은 게임에 오래묵은 방식의 도박이 아직까지 운영된다는건
딜러놈들도 그만큼 돈이 되니까 하는거고
흑우 쉑기들도 그만큼 중독되니까 하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