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떄 신나서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데
화장실 가는길에 안방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뭔가 사람 움직임 같은게 보임
분명 연휴라고 부모님은 여행 가셔서 집에 나혼자 였거든
너무 무서워서 다시 확인 안하고 화장실에 쏙 들어가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먼가 인간같은 실루엣을 본거같은거임
심호흡좀 하고 화장실 솔 한손에 쥐고 안방에 뺴꼼 머리만 내밀어 봤는데
그세끼가 날 빤히 처다보고있는거임
죶됐다 싶어서 문 벌컥 열고 들어갔는데
하와와와 알고보니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였던거예요
연휴동안 안씼어서 거지꼴이라 거지인줄 알았던거예요 하와와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신과의 심리전
이건 좀 신박했다.
니가 가라 ㅈ토피아.
셰도우 복싱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솔로 후드리 뚜까 패버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신과의 심리전
이건 좀 신박했다.
니가 가라 ㅈ토피아.
셰도우 복싱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솔로 후드리 뚜까 패버렷.
널봤던 사람들은 얼마나 놀랬을까 ㅠㅠ
베사트가라 뿅뿅토피아
물론 픽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