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저렇게 아득바득 공부시켜 의예과 로스쿨 보내느니
그냥 지혜롭고 긍지있는 유게이로 기를레
마코랑파인애플2018/12/16 22:51
내가 초중고 대치동 출신인데 가끔 인터넷에서 보는 대치동 이야기에 당황스러움..
마코랑파인애플2018/12/16 22:52
걍 한 반에서 의대가는애가 5명 정도로 공부 열심히 하는거 빼면 다 똑같이 방과후 피시방가고 학원가고 하는데..
마코랑파인애플2018/12/16 22:54
내가 경험한거랑 인터넷에서 말하는 대치동은 현실과 드래곤볼 세계관 수준으로 달라...
MaidInHe에이브이en2018/12/16 22:55
그냥 학원비를 많이 쓰는 친구들이란 생각밖에 안해봄....
공부 잘하고
호돌이와꿈돌이2018/12/16 22:57
나도 대치동 한복판 고등학교 나왔는데,
당시 전교 1등 도맡아 하던 애 노래방 피방 잘 가더라.
그리고 결국 현역으로 서울법대 가고
Infoprotec2018/12/16 23:10
나도.. 나 나름 스카이갈정도로 공부잘했는데 왜 나는..
Meliodas2018/12/16 22:52
타마고로.... 윽...!
야자와 니코니코2018/12/16 22:52
저기서 살면서 공부 잘하면 유게이도 여친 생기는 거야?
Aestivalis2018/12/16 22:58
대치동 산다고 저런일 없는데? 하는건 모르는 얘기. 내가 어릴적 역삼2동 한티역 주변 살 시절에 주변 중/고시절 전교1~2등 놓치지 않던 누나가 옆집에 있었는데
주변 학생/그 학생 학부모들 서로 단합해서 이 누나가 새로 등록하려던 대치동 종합학원, 원어 영어학원 약 세 네 곳을 그 누나 등록못하게 학원에 압박넣던가 아니면 이미 받은 영어학원 같은 경우 등록된 클래스에 그 누나 한명 빼고 남은 수강생들이 다 자리 일부러 빼서 클래스 자체를 없애버린 적도 있음.
비단 대치동의 이야기가 아니라 강남권 탑클래스 성적 뽑는 학생/학부모들 사이 저런일 비일비재함. 단순히 대치동 산다고 저런일 없다는건 모르는게 당연하겠지만 없는 일은 절대 아니다. 강남학권에선 더한일도 많이 일어나
Aestivalis2018/12/16 23:09
물론 나는 공부 잘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초등학교 말에 이사를 떠나기도 해서 해당이 안되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굉장히 무서웠음. 저 세상 애들도 자기 아래 깔아주는 애들한텐 관대함ㅋ
Infoprotec2018/12/16 23:13
도대체 그 누나분 무슨학교냐. 내가 대치역에서 5분거리인 우성 선경에서 십년을 살고 나랑 동생 둘다 거기서 초중고교 다나왔고, 내가 항상 전교 1등하던 수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전교 십등권이내는 꼬박꼬박 들어갔는데 그런거 듣도 보도 못했다. 우리 1등하던얘가 중고교 전부 1등 붙박이였는데 걔 다니는 학원에 압박넣는다는 얘기 듣지도 못했고. 애초에 그동네 학원 중에서 큰 깊은** 윤도×은 학부모 몇이 압박넣는다고 될 사이즈도아닌데
시릴라 피오나2018/12/16 23:05
뭐 하긴 집이 가난 한데 내신 좋다고 부모들이 나서서 애 왕따 시키는 곳이니 더하면 더한게 나오지 덜한건 없을 거 같다.
일침왕2018/12/16 23:11
대치동 산다고 저런일 없는데? 하는건 모르는 얘기라고 하는건 모르는 얘기..
아침엔 기지개2018/12/16 23:14
저 드라마가 sky캐슬 인데 동시간대는 아니지만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보다 시청률 높음 아마도 첫화 연출과 2-3회연출의 긴장감과 주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사수한거 같음 현재는 좀 질질끌면서 점차 한국식 드라마 스타일을 보이기는 하는데 확실히 초반 연출은 재밌음
루리웹-87152326432018/12/16 23:14
이래나 저래나 해도 쟤들이 사회 주류 형성하고 돈 왕창벌겠지.
Infoprotec2018/12/16 23:16
도대체 어디 대치동이야기임? 무슨 학교? 내가 대치동에서 십일년째살고 동생이랑 나랑 초중고교 다 대치동 나왔고 대치동에서 대형학원이라는 깊은** 윤도* 여상* 전부 다녔고, 작은 학원들도 수도 없이 다니고 그동네에서 과외도 솔찬히 했는데 저런얘기는 듣도 보도 못했다
무엇보다 내가 그 대치동에서 전교권 한자리였는데 여친없었음. 이게 증겁니다. 시발..
저런 환경에서 성장하고 지식을 습득한 인간이 과연 사회에 이로운 영향을 줄 것인가?
부모가 더 극성인데가 많아서 별의별짓 다하긴하드라 괜히 대치맘 소리 듣는건아니지... 타지역이라고 아주없는것도 아니지만..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강호의 세계네
쩡소재로 딱이네.
워매 시벌 ㅋㅋ
와 진짜...
이거 쩡에서 본 거 같다;;
으메이징..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강호의 세계네
메갈비씨 스카이 랜드인가 뭐시기가 사실이었나
부모가 더 극성인데가 많아서 별의별짓 다하긴하드라 괜히 대치맘 소리 듣는건아니지... 타지역이라고 아주없는것도 아니지만..
워매 시벌 ㅋㅋ
뿅뿅가 너무 많아...
열혈 아닌 열공강호
말로는 뭐든 가능하긴 한데 진짜 하다니 ㄷㄷ
진짜 무림이네
저런 환경에서 성장하고 지식을 습득한 인간이 과연 사회에 이로운 영향을 줄 것인가?
그럴 수가 없지
저렇게 자라봐야 머릿속은 오로지 인본주의 빠진 자본주의 기계 새끼마냥 될텐데
입시오패스 되기 십상
강남 학원가에서 돈좀 쓴다는 집 애들은 금전만능주의나 일종의 소시오패스나 특권주의나 무한히 착한 애들 이 네 분류 중 하나에 속함. 마지막 애들 빼고는 예의를 밥말아먹엇거나 학원 선생(비전임) 같은 을은 막 지들 못건드리니까 개판치고 그런다.
2011년에 저기서 재수할때 재수학원에 일뿅뿅들 득시글거려서 광주출신얘랑 일뿅뿅 중 한명이랑 싸움붙은적도 있었음. 말 다했지.
우병우 주니어들이 탄생하겠지.
저긴 완전 딴 세상임...저기 출신사람과 학교서 대화해봐도 딴 세상 사람임..
애들이 행복할까
저어는 그쪽 살았는데 왜 그런게 없었져
남녀분반이라 그런가
쩡소재로 딱이네.
아...나두 그 생각을...;;
분당도 들어가면 분위기가 교육도시라는게 느껴짐
근데 대치동은 들어가면 분위기부터 전쟁터 느낌ㅋㅋㅋ
그래봐야 최상위티어는 쌍둥이처럼 관계자 자식이 먹겠지
저렇게 큰 애들이 우리나라 상류층을 이룬다고 생각하니 참 걱정이다.
틀림없이 배운대로 약자들을 짓밟으며 살텐데.
난 저렇게 아득바득 공부시켜 의예과 로스쿨 보내느니
그냥 지혜롭고 긍지있는 유게이로 기를레
내가 초중고 대치동 출신인데 가끔 인터넷에서 보는 대치동 이야기에 당황스러움..
걍 한 반에서 의대가는애가 5명 정도로 공부 열심히 하는거 빼면 다 똑같이 방과후 피시방가고 학원가고 하는데..
내가 경험한거랑 인터넷에서 말하는 대치동은 현실과 드래곤볼 세계관 수준으로 달라...
그냥 학원비를 많이 쓰는 친구들이란 생각밖에 안해봄....
공부 잘하고
나도 대치동 한복판 고등학교 나왔는데,
당시 전교 1등 도맡아 하던 애 노래방 피방 잘 가더라.
그리고 결국 현역으로 서울법대 가고
나도.. 나 나름 스카이갈정도로 공부잘했는데 왜 나는..
타마고로.... 윽...!
저기서 살면서 공부 잘하면 유게이도 여친 생기는 거야?
대치동 산다고 저런일 없는데? 하는건 모르는 얘기. 내가 어릴적 역삼2동 한티역 주변 살 시절에 주변 중/고시절 전교1~2등 놓치지 않던 누나가 옆집에 있었는데
주변 학생/그 학생 학부모들 서로 단합해서 이 누나가 새로 등록하려던 대치동 종합학원, 원어 영어학원 약 세 네 곳을 그 누나 등록못하게 학원에 압박넣던가 아니면 이미 받은 영어학원 같은 경우 등록된 클래스에 그 누나 한명 빼고 남은 수강생들이 다 자리 일부러 빼서 클래스 자체를 없애버린 적도 있음.
비단 대치동의 이야기가 아니라 강남권 탑클래스 성적 뽑는 학생/학부모들 사이 저런일 비일비재함. 단순히 대치동 산다고 저런일 없다는건 모르는게 당연하겠지만 없는 일은 절대 아니다. 강남학권에선 더한일도 많이 일어나
물론 나는 공부 잘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초등학교 말에 이사를 떠나기도 해서 해당이 안되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굉장히 무서웠음. 저 세상 애들도 자기 아래 깔아주는 애들한텐 관대함ㅋ
도대체 그 누나분 무슨학교냐. 내가 대치역에서 5분거리인 우성 선경에서 십년을 살고 나랑 동생 둘다 거기서 초중고교 다나왔고, 내가 항상 전교 1등하던 수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전교 십등권이내는 꼬박꼬박 들어갔는데 그런거 듣도 보도 못했다. 우리 1등하던얘가 중고교 전부 1등 붙박이였는데 걔 다니는 학원에 압박넣는다는 얘기 듣지도 못했고. 애초에 그동네 학원 중에서 큰 깊은** 윤도×은 학부모 몇이 압박넣는다고 될 사이즈도아닌데
뭐 하긴 집이 가난 한데 내신 좋다고 부모들이 나서서 애 왕따 시키는 곳이니 더하면 더한게 나오지 덜한건 없을 거 같다.
대치동 산다고 저런일 없는데? 하는건 모르는 얘기라고 하는건 모르는 얘기..
저 드라마가 sky캐슬 인데 동시간대는 아니지만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보다 시청률 높음 아마도 첫화 연출과 2-3회연출의 긴장감과 주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사수한거 같음 현재는 좀 질질끌면서 점차 한국식 드라마 스타일을 보이기는 하는데 확실히 초반 연출은 재밌음
이래나 저래나 해도 쟤들이 사회 주류 형성하고 돈 왕창벌겠지.
도대체 어디 대치동이야기임? 무슨 학교? 내가 대치동에서 십일년째살고 동생이랑 나랑 초중고교 다 대치동 나왔고 대치동에서 대형학원이라는 깊은** 윤도* 여상* 전부 다녔고, 작은 학원들도 수도 없이 다니고 그동네에서 과외도 솔찬히 했는데 저런얘기는 듣도 보도 못했다
무엇보다 내가 그 대치동에서 전교권 한자리였는데 여친없었음. 이게 증겁니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