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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맞는 멍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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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Log Horizon 2018/12/15 14:03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 하루마루 2018/12/15 14:03

    와 주인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 존나엄격한컨셉 2018/12/15 14:0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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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g Horizon 2018/12/15 14:03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j3NqRx)

  • 비바[노바] 2018/12/15 14:03

    끝났소?

    (j3NqRx)

  • 하루마루 2018/12/15 14:03

    와 주인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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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831280034 2018/12/15 14:04

    개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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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든렘지 2018/12/15 14:04

    눈물이 고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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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2018/12/15 14:04

    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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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in 2018/12/15 14:04

    되게 의젓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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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민간인 2018/12/15 14:07

    주인님. 제가 주사를 맞기 싫다며 병원 안을 이리저리 휘집으며 내 튼튼한 네 다리로 뛰어 다니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얼굴 전체에 난색을 띄우며 어떻게든 저를 붙잡아 진정시키려는 당신의 얼굴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이젠 내가 도망다니게되면 당신은 절 쫓아와 붙잡아줄 기력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 시절만큼 빠르게 뛸 수 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주사가 제 다리에 박혀있는지조차 제대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른만큼 저와 주인님도 많이 변했지만
    이 코를 감도는 산산한 소독약냄새가 그 시절 분주히 뛰어다니던 저와 주인님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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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 티어 2018/12/15 14:23

    문과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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