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계에서 가끔 언급되는 문구
이게 얼마나 미친소리냐면
성향으로썬 히틀러나 스탈린의 학살을 강하게 비판하고
학자로썬 수십년동안 하나의 세계관을 일궈내고
인간으로썬 아이들에게 이야기 들려주는걸 좋아하는 유쾌한 동네 할배가
유대인 아내 앞에서 히틀러에 대해 찬동하고
작가 본인의 능력보단 교류하던 작가들+후기작가들이 설정놀음하다 구축된 세계관으로 유명해진데다
인종차별을 밥먹듯이 일삼던 정신병자와 동급 취급하는 소리
참고로 저 정신병자는 비유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의 의미
러브 크래프트의 코즈믹호러 세계관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룩한 세계관이고
톨킨은 혼자 언어까지 만들어서 창조한 세계관임ㅋㅋㅋㅋㅋ
소위 말하는 급수가 다르짘ㅋㅋㅋㅋㅋ
그래서 빛의 톨킨, 어둠의 러브래잖아
업적은 인정하지만 같은 급수로 볼수있느냐는 별개문제긴 하짘ㅋㅋㅋㅋ
러브크래프트 작품들도 나름 인정해줄만은 함. 후대에 영향을 많이 끼친 것도 사실이고.
다만 톨킨이 너무 넘사벽일 뿐이지.
근데 사실상 크툴루 신화는 참여작가들이 원체 많아가지고
톨킨이랑 같은 급으로는 절대 못치지
그래서 빛의 톨킨, 어둠의 러브래잖아
근데 정작 세계관은 썩 좋았는데 이걸 좋은 스토리로 짜냈다 보기에는 영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동급으로 봐야하는게 맞나하는 이야기도 좀 있긴함.
어둠속성 전염병 페미들 수백이 달라붙어도 빛아인 하나한테 발리는걸 보면
역시 빛이 최고임.
뭐 요즘에도 작가 본인의 능력보단야 IP발로 먹고 사는 작품들이 많으니까 뭐....
작가로서 역량은 동급이 아닌데, 작품으로서 영향력만 따지나보지
업적은 인정하지만 같은 급수로 볼수있느냐는 별개문제긴 하짘ㅋㅋㅋㅋ
러브크래프트 작품들도 나름 인정해줄만은 함. 후대에 영향을 많이 끼친 것도 사실이고.
다만 톨킨이 너무 넘사벽일 뿐이지.
근데 사실상 크툴루 신화는 참여작가들이 원체 많아가지고
톨킨이랑 같은 급으로는 절대 못치지
20세기 페그오 아니냐
다른점은 일러스트빨은 아니었다는...
페그오는 참여작가들이 원체 개판쳐서 나스가 붙잡고 끌고가니 경우가 좀 다름
뭔 페이트여 시벌... 럽크프트가 암만 윤리적으로 까일점이 많아도 남의 나라 역사인물 빨아먹는거랑은 비교 불가인데
같은 취급이 아니라 IP 구조 얘기지
실례지만 불타고 계십니다
얘네들 말하는건 암만 봐도 그냥 실력자체이나 작품성을 얘기하는것 같지만...
물 좀 부워주라
턱주가리 생긴거봐라 한대치면 빳따가 뿌라지겄다
러브크래프트 인성이 ㅂㅅ같은건 맞는데 서브컬쳐계에 영향 많이 준것도 맞잖아
근데 사실상 크툴루 신화는 참여작가들이 원체 많아가지고 톨킨이랑 같은 급으로는 절대 못치지
서브컬쳐도 톨킨영향력이 훨씬 큰데 ㅎㅎ
러브크래프트의 영향력이 큰 것은 맞지만
톨킨만큼은 아니지
히틀러 학살 찬성한정은 없을탠데
에초에 학살이고 뭐고 보기도 전에 죽음
수정함
사실 2차대전 일어나기 전 백인들 다수는 다 유태인들 안좋아했어서...러브크래프트만 특이케이스라고 보기도 힘듬
러브 크래프트의 코즈믹호러 세계관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룩한 세계관이고
톨킨은 혼자 언어까지 만들어서 창조한 세계관임ㅋㅋㅋㅋㅋ
소위 말하는 급수가 다르짘ㅋㅋㅋㅋㅋ
???일종의 공동제작이였던거임? 난 러브크래프트 혼자 창시한건줄 알았어;;
확장되고 정립시키는 건 동료나 후대가 해놓음. 본인은 정리 안 했거든
시작은 일단 러브크래프트가 했는데, 후대에 다른 작가들이 거기에 설정을 추가함.
단독 창시한건 맞음
도대체 저말은 누가 시작한거임?
페이커랑 압도 나란히 놓은급 아니냐 이거
근데 톨킨 작품을 보면 은연히 그 시대 고정관념이라던가 편견을 벗어나지 못한 내용도 있다고 카던데....
그 당시엔 그게 당연한 거였으니까 그걸 감안해야지
그렇게 따지면 러브크래프트 작품은 대놓고 기독교적인 요소가 엄청 많은데
톨킨은 온리전이고 러브크래프트는 앤솔로지인거지
톨킨세계관은 2차창작이 사실상 봉쇄되었지만 러브크래프트는 지금도 계속 2차창작 나오지.
크르르르르르 솔직히 이건 못참겠다. 중세 판타지를 넘어서 판타지 문학에서 world 그 자체에 집중하게 만든 업적만으로도 톨킨이 비교불가 원탑인데 부들부들
빛의 마이클 잭슨, 어둠의 엑소
이정도 급차이인가?
마스터와 플래를 같은 급으로...
사실 톨킨급이라고 할만한 작가도 얼마 없을텐데
일단 그쪽으론 문외한이라 지금 그 급인 작가(언어까지 창조해서 써내는)가 어떻게 한명도 안떠오르냐
톨킨이 그만큼 개쩌는거지
동급이 없을정도로
지금도 왕좌의 게임이 인기 많다지만 톨킨과 비교하면 마틴 ‘따위’라고 할 수 있음
러브크래프트의 세계관은 인정하지만 그걸 톨킨에 비비긴 힘들지... 가 아니라 미/친 넘아!!!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걸 보면 세상이 힘들어지긴 했나보네.
체감적으론 최근 작품 영향은 95톨킨 5럽크임. 근데 최근 흥한 작품중엔 20정돈 럽크가 되는듯. 덜질려서 그런가.
인성 얘기가 아니라 영향력 얘기하는 건데 뭘
영향력도 모든 판타지가 크든 작든 톨킨요소 가져온게 많음
대부분의 판타지로 정정함
D&D 요소가 더 크다고 보는데
D&D 자체가 톨킨에서 따온 거라 뭐라할 거면 톨킨도 여기저기 신화 짜깁기해서 독자적으로 해석한 거라
걍 다 신화 요소에서 따왔다 해야하는 문제여
D&D 요소가 큰건 인정하는데
톨킨의 경우 여기저기 신화 짜집기해서 독자적으로 구축한게 본인인 반면
크툴루 신화는 오히려 러브크래프트가 짜집기 당한 쪽이지
짜깁기를 누가 했냐를 따지자는 건 아니고
그 짜깁기 결과물들 중 어느 것이 영향을 주었느냐 하는 얘기임
톨킨이 직접적으로 영향 준 건 D&D고
이 D&D가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면서 생긴 게 지금의 판타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지
반면 코즈믹 호러랍시고 촉수다리 흐느적 거리는 서브컬처쪽은 럽크가 구축한 크툴루 신화가 광범위하게 영향을 준 것도 맞고
어느 쪽이건 대단한 건 맞는데 거기다 순위 메기고 불타면 솔직히 반감 밖에 안 생김
솔직히 러브크래프트가 크툴루 신화를 구축했다기보단 크툴루를 소재로 삼아서 거의 후기작가들이 다 붙였지
크툴루 하면 떠오르는 그레이트 올드원이나 아우터 갓 같은 애들 중 왠만하면 대부분 후기작가들이 만든것들인데
그걸 정리하고 신화로 빚어낸건 어거스트 델레스고
토대를 깐 건 럽크 본인이 맞으니까.
누가 똥을 싸서 여기저기 뿌렸는데 그걸 다른 사람이 모아서 뭉쳤다고 해서 그 사람 똥이 되는 건 아니잖음
그래서 어둠아님?
작가의 역량으로 보면 전자가 십압살이지만 후대에 끼친 영향으로 보면 저렇게 봐도 무리는 없다고 생각
중세(?) 판타지의 스테레오 타입을 만든 사람
코즈믹 호러의 스트레오 타입을 만든 사람
작가의 인성과 가치관도 물론 봐야하는 요소지만 후자는 작가가 진짜 인성도 더럽고 정신병이 있었고 그래서 작품에 묘사되는 인물들도 별반 차이 없다는 게 더 분위기를 살리기도 하고
코즈믹 호러 자체는 그전에도 흔하니 않았냐?
애초에 성경이 코즈믹 호러 대표잖아
지구보다 거대한 괴수가 바다에서 날뛰고
산맥보다 높은 동물이 세상을 거느렸다
이게 흔히 말하는 마태복음 지구 멸망의 날에 나오는 재앙중에 하나임
그 전에 성경이라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것들은 죄다 이런 분위기임
인간은 엄청 나약해서 보기만해도 죽고 이름을 불러도 죽음(출20:7)
천사는 수백개의 눈동자에 수천장의 날개를 가진존재이며
그래 성경도 그런 계열에서 맞긴 함 기독교적 요소도 서브컬쳐에서 많이 쓰이니까
근데 그렇게 따지면 거의 모든 스테레오 타입이 거의 다 신화에 나와...당장 톨킨도 기독교와 북구신화와 민담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할 수 없는 판이고
인간은 곁에 다가가기만 해도 사망 확정임
요즘은 뭐 씹덕 판타지가 너무 유화시켰지만
성경에 나오는 천사는 절대존엄 거진 그레이트올드원급
처이점은 톨킨은 판타지를 탄생시킨거고
쟨 이미 있던 걸 가져와서 친목질로 부풀린거지
그런 식으로 말하면
전자는 신화와 민담 짜집기해서 자기 망상 섞어놓은 거고
후자는 비슷한 분위기를 위해 새로운 설정을 만들어낸거라고도 할 수 있는데?
나니아 연대기가 전반적으로 기독교적 색체가 강하다고 해서 그런 게 ‘흔하다’고 폄하하진 않잖아?
단순히 인간의 지성으로 가늠 할 수 없는 존재가 나온다고 코스믹 호러는 아님.
성경에선 그래도 세계관 대빵의 총애를 받는 존재잖아.
그거 2부라 저자가 다름
1부는 다 ㅈ되는 내용
"나는 질투의 신이다 눈에서 피나게 해주마"가 1부내용
어쨌거나 세계관 대빵이 주시하는 대상이잖아.
코스믹 호러의 핵심은 '인간따위 이 드넓은 우주에선 아무 의미도 없는 무력한 존재'라는 점임.
흔한게 아니라 이미 있던 장르라고
창작자로써 새로운 장르를 만든 사람과 장르안에서 놀던 사람을 비교하는건 수치지
구약에선 딱히 그런 말 없을껄?
걍 니들 이거 안지키면 ㅈ됨 이런거지
애초에 초반에 욕먹고 쫒겨나잖아 우리가 아는 사랑 그런건 전부 2부 내용임
1부 ㅈㄴ 무서워
최고지성대 집단지성
왜흥분?
둘이 동급은 절대아님
놀랍게도 세계대전은 과학의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했음.
당연하지만 서로 죽이는 싸움에서 살아야했기 때문
진보하는거랑 정의로운거랑은 완전 별개임
러브크래프트는 전집 다 있는데
설정이 신박하고 재밌는거지
소설 자체는 와 잘썻다 이런느낌은 없음
애당초 죄다 단편이고
광기의 산맥은 개인적으로 재밌던데
뭐 재미는 있는데
러브크래프트/스티븐킹 둘다 전집 있는데
스티븐킹 소설이 더 재밌었음
러브크래프트 월드는 러브크래프트보다 그와 편지 교류하고 사후에 세계관 총정리한 양반이 더 인정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어거스트 덜레스?
빛과 어둠이면 맞는말 아냐? 완전히 정반대 개념인데
사실 크툴루 신화는 러브크래프트가 쓴 작품을 어거스트 덜러스가 정리하고 크툴루 신화로 정리한뒤에 수많은 작가가 모인거.
단순히 크툴루신화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거 아니냐 정도로 폄하하긴 힘들어요. 역으로 수만은 사람들이 빠져들 소재를 쓴게 러브크래프트라는 이야기가 맞거든요.
뭐 결국 객관적으로 톨킨이 남긴 업적쪽이 더 대단하지만.
러브크래프트 인지도랑 현대 공포문학에 끼친 영향을 무시할 순 없다고 봄
톨킨도 해리포터처럼 거대 프렌차이즈 도움으로 영화화 되고나서야 대중적인 시리즈가 된거지 원래는 알만한 사람들만 아는 판타지 소설이었음
크툴루 신화가 온갖 작품에 끼친 영향 생각하면 톨킨과 동급이라고 세워주는 게 그 자체만으로도 모욕이다 이건 너무 톨키니스트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음
그리고 러브크래프트는 작품성이 뛰어나서 유명해진게 아니잖아.
가만 보면 핀트가 어긋난 지적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러브크래프트는 독자적이라고 할만큼 고집있었던 자기 공포에 대한 철학과 상상력, 그 세계관으로 많은 작가들을 매료시켰기 때문에 유명한거임
후대 작가들이 많다는건 오히려 러브크래프트가 짠 세계관과 공포 철학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그리고 그런 매력적인 세계관으로 다른 작가들이 펜 잡게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거 다들 알잖음
딱히.. 러브크래프트 소설 읽어보면 평판은 거품 그 자체 요즘말로 유명해서 유명한 부류라고 생각함
장르의 선구자라는건 팩트라.
인종차별 밥 먹듯이 한게 뭔 의미임? 매일같이 유대인 흑인 패고 다녔다는거임?
그리고 자기죽고 뒤에 다른 작가들이 설정놀음해서 유명해진게 왜 러브크래프트가 비난 받아야되는 이유가 되고,
유대인 욕하다 아내가 유대인 커밍아웃하니까 아내랑 바로 이혼을 했나 아내를 패길 했나.
음식계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 빛의 백종원, 어둠의 교이쿠, 이런거냐?
러브크래프트 전집 가지고 있는데 소설 자체로의 재미는 글쎄
미지의 카디스를 향한 몽환의 추적? 요거 읽다가 꿀잠 잤음
데이곤이나 우주에서 온 색채, 광기의 산맥은 재밌게 봤고
나도 꽤 톨킨 빠돌이고 또 러브크래프트 작품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만...
판타지 작품의 작품성과 후대에 끼친 영향력을 논하는데 작가 개인의 삶과 인성을 평가기준으로 삼는 건 완벽한 논점이탈 같다.
장르적 개념만 놓고 본다면 빛과 어둠이다 뭐 그런 표현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이해함.
그런데 러브크래프트와 톨킨이 동급이라고 한다면 그건 진짜 좀 너무하지.
러브크래프트는 장르적 토대를 만들었다면(사실 그 토대조차도 본인이 다 만든게 아님),
톨킨은 토대뿐만 아니라 아예 레퍼런스를 만들어낸거임.
단순히 세계관의 창조 유무를 떠나서 톨킨의 작품 이전에 흔히 민담이나 설화로나 알려졌던 요소들이 톨킨에 의해서 완전히 새롭게, 그리고 매우 디테일하게 구현이 되었음. 사전적 의미에서 나오는 엘프와 톨킨의 작품에서 나오는 엘프의 모습에서 얼마나 큰 차이가 있고, 현재 모든 판타지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엘프라는 존재의 모습은 언,것을 레퍼런스로 따르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절대 둘은 동급이 아님.
그래 차라리 이런식으로 까면 모르겠는데 무슨 인종차별주의자니 정신병자니 이딴소리하면서 까내리는거보니 우스울 따름
러브크래프트의 정신적인 문제는 어릴때 어머니의 영향이 커.
러브크래프트가 직접 쓴 작품들 대체로 기독교적인 요소가 좀 심하게 많이 나오는데, 이것도 어릴때 모친에게 의해 학대를 당한 영향임. 사실 그래서 정신병자라고 까기는 좀 그래.
ㅇㅇ 내 생각도. 모욕까진 너무 간 느낌인데 그렇다고 빛과 어둠, 이런식으로 비비기는 좀 그렇지 않아?
얘기가 점점 멀리나가 러브크래프트 개쌍놈에서 개쌍놈의 작품은 무가치하다가 되었으니 나도 나중에 조조빠들 보면 전부 뿅뿅 취급해야겠다.
러브크래프트 사람 됨됨이는 그렇다쳐도 업적은 인정해줘야지
나는 저말도 이상하지만 어디서 나온지 모르겠는 '서양의 톨킨 동양의 김용'이라는 말도 좀 의아함
김용소설도 나름 좋은데 대필 했다는 소문도 있고 톨킨에 비하면 좀...
김용 유사소설들 때문에 나온소리 아니고?
김용이 직접 쓴 소설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고 대체적으로 같은 문체를 유지함.
아주 잠깐 공동집필을 시도했다는데 소용이 없다는걸 알고 그만뒀다고 하고 말이지.
러브젤크래프트 님께 사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