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 무턱대고 하면 안 된다고?" 제목의 안내(?)입니다.
https://www.korea.kr/policyplus/cardnewsView.do?newsId=148847404&cal...
위 글은 일반 언론이 아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올라온 공식적인 안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하시고요,
요점은 이겁니다. - 업체가 바이럴마케팅 수단으로 리뷰를 진행할 경우, 리뷰어들은 반드시 '대가성'을 표기해야 한다.
그런데, 이번 EOS R리뷰에는 대부분(제가 확인한것으로는 전부) '대가성' 표기가 누락되어 있습니다. 위 안내 기준으로는 법적인 처벌을 받을수도 있는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리뷰에서 동일한(비슷한) 문구를 붙이기는 했습니다.
"본 게시물은 EOS R 리뷰어활동의 일환으로 주관적인 체험에 따라 솔직하게 작성되었다"라고요.
주관적 체험에 대한 솔직한 작성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고요, 대가성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보통 최근 리뷰를 보면 "결과에 따라 현물이나 금품제공을 받을수도 있습니다"식을 일반적으로 알리는데요, 이번 리뷰는 그러지 않았네요. 동네 떡볶이집 리뷰를 봐도 "음식을 제공받았습니다"라는 표기를 붙이는 것이 상식인데 말이죠.
심지어는 아무 언급도 없이 올라온 리뷰도 확인됩니다. -_-;;
이런 형식을 지키지 않으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볼수있고, 그래서 국가가 나서서 처벌도 하는 것이겠죠.
앞으로는 정해진 형식은 잘 지켜지기를 바라고요, 혹시나 문제가 될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수정되면 좋겠네요.
https://cohabe.com/sisa/848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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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제 체험단 끝났으니 반납한 분, 구입한 분도 계실텐데
구입한 분들은 문구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넵, 사후에라도 고칠건 고쳐서 혹시나... 리뷰어분들이나 업체 모두 불이익, 피해를 받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니콘, 소니 회사 체험단도 보니 니콘만 제대로 표기하더군요.
글자가 워낙 적어서 법대로라면 더 크게 적어야 할 것 같은데;;;
소니도 마스터즈 활동은 기재해야 옳다고 보는데, 아예 문구 자체가 없네요.ㅠㅠ
소니방에서도 몇년전부터 같은 지적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잘 지켜진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경우도 있나보네요.
기본은 지키면서 마케팅했으면 합니다.
한때 캐논 200d 출시되었을때도 유튜브에서 리뷰하는 몇몇 테크 유튜버들이 대가성에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이 리뷰해서 이슈된 사건도 있었죠.. ㄷㄷ
그래도 최근에는 잘 지켜지는 원칙같아서 다행입니다.
소니 미러리스 초반 리뷰들도 아무 언급없이 진행된 경우도 있었거든요.
지킬건 지키면서 마케팅, 리뷰가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리뷰 많이 해봤는데요, 대가성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같아요. 그게 꼭 금전이 아니더라도, 물건이든 할인이든 어떠한 형식으로든 '대가'는 오고가더라구요.. 그것이 대부분의 리뷰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이가격대 이만하면 됫지 하고 넘어가고 장점은 부각시키죠. 뭐든 받았으면 입 싹 닫기 어렵기도 하지만, 마음 자체가 긍정적으로 변하거든요.
또한 저도 그랬지만.. 대부분 리뷰하는게 쉽지는 않고 더 힘들다는 것으로 포장하긴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리뷰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이죠.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쪽같은 심성으로 끝까지 대가를 거절하는 분도 있겠죠. 전 그러지 못했지만요...
저도 어떤 말씀인지 압니다. 카메라쪽은 아닌데, 대가성이 붙으면 단점 이야기를 하기가 좀 애매해지더군요. 아예 장점만 보이기도 하고, 단점을 표기해놓고 또 그 단점에 대해 해명을 해주기도 한다는... ㅠㅠ
저도 아주 예전에 대가 받고 리뷰해본적있는데
그냥 느낀대로 칭찬도 하고 느낀대로 깔꺼도 깠더니 다신 선정안되더라구요 ㄷㄷ
그것때문이아니고 글을 못써서 그랬을수도있고요 ㅋㅋㅋ
아참 저는 카메라 리뷰아닙니다
에공... 그런 리뷰가 소비자에게 큰 힘이되는건데 말입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멋진 리뷰 도전해보세요~^^
무슨 리뷰인지 안봐도
평소 님 글을 보면서 느낀것으로 보아
님께 리뷰 맡긴 그 업체 담당자 혼났을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ㅜㅜ 사랑과 정열도 드렸는데 너무하십니다 ㅜㅜ
"본 게시물은 EOS R 리뷰어활동의 일환으로 주관적인 체험에 따라 솔직하게 작성되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어진 멘트인지라 거기게 대한 가공이 없이 작성이 된 부분이 있구요.
혹 멘트를 따로 작성을 했더라면 아마도 캐논에서 대여가 된 제품으로 추후 할인구매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라는 멘트를 달았을것입니다.
아직은 결제에 대한 부분이 정리가 되지않아서 결제를 하지는 못했구요.
나름 열심히 성의껏 활동을 한다고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이 도배성이 되는것은 원치 않아서 게시물 하나에 사진을 최대한 몰아서 하루에 하나 정도로 제한을 하고 활동을 하기도 했었구요.
오늘따라 이런 분위기의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는것은 그간 쌓여있는 불만의 표출일지 아니면 이번 체험단 활동에 대한 불만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SLR클럽에서 진행된 리뷰어의 경우 해당 활동에 대한 대가라던가 하는 부분은 리뷰어 모집란에 자세히 공개가 되어있고, 이에 관심을 가지시고 리뷰어 게시판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점을 어느정도 감안을 하시리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그런 부분이 있으니 캐논의 편에서 글을 이쁘게 적어야지 하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하늘에 우러러 그런 부분은 노입니다.
그저 제가 즐겁게 이 체험기간을 빌어서 사진을 담고, 그 체험을 최대한 많은 분과 공유를 하고 소통한다라는게 목표였으니깐요.
각 리뷰어 개인에 대한 의심이나 지적은 아닙니다. 혹시 오해하셨다면 푸셨으면 좋겠고요, 리뷰어 개인분들의 노고에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원칙을 한번 되세기자... 는 취지로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캐논이 장사를 잘해요.
그리고 캐논유저가 워낙 많아서 호의적인 리뷰도 많구요.
댓가성은 명시해야 하는게 맞고 무조건 빠는 리뷰어들은 허위광고로 처발해야죠.
당연히 대가성은 표기해야죠. 업체특에서 홍보의 효율을 위해 좀 위험한 수준의 문구를 제공했다고 봅니다.
대가를 받고 진행하는 부분..
특히 유저들이 그 대가를 알수 없는 경우엔 당연히 명기해야된다 생각하구요.
SLR 리뷰어의 경우 공지가 되었고 대가에 대해서도 명기 되어 있는 상황인데
전 100% 지원받아 1등할 예정인 유저 입니다. 이렇게 명기를 해야하는건가요?
이미 등수에 따라 카메라를 무상 혹은 할인받은 금액으로 구입할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는건
공지에도 나와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보통은 "결과에 따라서 금품을 제공받을수도 있습니다"식으로 표기하죠.
eos r도 그렇고 여기 사용기도 그렇고 "주관적인 체험에 따라 솔직하게 작성되었다"고 많이들 쓰시는데 그래봐야 대가성이 있는 사용기라서 대부분 안봅니다
사용기 보고 물건샀다가 낭패본적 몇번있어서 자연스럽게 패쓰하게 됩니다
'XX동 맛집'검색해보고 '우엇, 가본 사람들이 다 맛있대!'라고 생각하고 찾아갔다가 낭패보는 경우가 많죠. 리뷰의 신뢰도는 결국은 리뷰어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뢰가 사라지면... 카메라 리뷰도 역시 'XX동 맛집'수준으로 전락하겠죠.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본인이 광고를 쓰고있는지 제품평가를 쓰는지
쓰는사람 자체가 그런 정체성이 없어서 일어나는 일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건대는
돈주고 산 영수증을 리뷰 첫 페이지 사진에 붙이는 온라인 캠페인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EOS R공식리뷰같은 것은 애초부터 '내돈주고 산 사람'들이 진행하는 것이 아닌지라...
영수증 증빙같은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업체에서 샘플받아서 진행하는 리뷰도 있을수 있는거죠. 할수 있는 최소한의 객관성 - 대가성 표기 - 라도 잘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별도로... 스르륵 유저사용기등에 올라오는 리뷰들 보면 웃기지도 않는것들이 참 많습니다. ^^;
저는 오히려
"본 게시물은 EOS R 리뷰어활동의 일환으로 주관적인 체험에 따라 솔직하게 작성되었다"
라는 내용을 캐논에서 제공하고 그 내용을 머리말에 달게 하였다는데 이게 뭔가 싶습니다.
다시말해 너희들이 그동안 커뮤니티에서 쌓아온 명예와 신뢰를 이용하여 우리 제품을 팔아라 라는 뜻 아니겠어요?
영수증을 붙이자는 얘기는 돈주고 산 유저가 아니면 리뷰도 쓰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보통의 유저들은 선행체험을 어떻게 하나? 다 후기도 못보고 돈주고 사서 마루타가 되나? 라는 이견도 있을수 있겠지만
돈주고 사서 냉정한 리뷰를 쓰는 분도 많습니다.
많은 정도가 아니라 넘쳐나요.
오히려 네임드유저들이 돈받고 쓰는 광고글들의 홍수속에 파묻혀서 무명인이 쓴 그런 진정한 리뷰가 빛도 못보는 실정인듯 합니다.
제품 출시 전후로 진행되는 리뷰는 프리뷰의 성격이 강하죠. 앞으로 제품을 구입할수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자는 취지인데, 이게... 정보가 아니라 홍보의 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것은 부정할수 없습니다.
그러나저러나... 그런 홍보를 막을 방법은 없으니, 소비자의 권익을 지키기위해 최소한의 법적장치를 해놓은 것이겠죠.
개인적으로는 큰 욕심을 내지는 않고요, 가짜정보와 무분별한 홍보의 바다에서... 최소한의 지킬것만은 지켰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입니다. ^^
댓가가 있단건 알았지만 6명 뽑아서 6명 다 주는건지는 몰랐네요
캐논에게 잘 보이는게 순위와 관련이 있다면
지금까지 특정인의 행동이 이해가 되네요
리뷰어 개인에 대한 의심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하실 말씀 있으시면 별도로 발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꾸벅...
님같으면 떨어지는거 없이 리뷰어 하겠어요? 그리고 사셨다니 칭찬만 하는 리뷰말고 신랄하게 함 까주셨음 좋겠네요. 이게 진짜 리뷰다!
저한테는 떨어지는거 없는데 제가 왜 합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