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했듯 노비와는 신분이 다르다. 타인에게 고용된 노동자이긴 하지만 신분상으로는 엄연한 양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때에 따라서는 조락한 명문 출신 양반들도 제법 있었다. 양반이라고 해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젊은 시절 잠깐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는 경우는 상당히 흔했다. 현재로 따지면 막노동 정도일 것이다. 고용주 일가에 대한 호칭도 연령에 따라 탄력적이었다. 가령 노비라면 그 집안의 나이 어린 소년도 '도련님'이라고 불러야했지만 머슴은 그냥 이름으로 불렀다. 소년 쪽에서도 머슴이 나이가 많으면 당연히 존대했다. 머슴을 자기 딸이랑 혼인시키고 하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돌쇠야, 이리 와서 쌀밥 좀 먹으려무나."할 때의 돌쇠나 마당쇠 같은 쇠자 돌림 이름을 가진 사람을 자주 머슴으로 착각하는데, 이들은 천민인 노비다. 머슴일 경우엔 같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부터 봐온 사이라든가 하는 특수한 관계가 아니면 고용주 집안의 젊은 여성이 함부로 하대할 수 없었다.
ㅡ
으아닛!?
불여시2018/12/14 08:13
주인님! 핡핡핡핡!!!!
1357179511번 지구2018/12/14 08:13
나으리 쇤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게임몽상가2018/12/14 08:13
대기업 정직원이라 부르지.
1357179511번 지구2018/12/14 08:13
나으리 쇤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너로선아까웠다2018/12/14 08:13
연봉7000넘네
비의 눈물2018/12/14 08:27
저게 실수령액이면 연봉 억단위임!!
확물띤다2018/12/14 08:50
실수령액 600이면 연봉은 9150만원정도임 억 안됨
불여시2018/12/14 08:13
주인님! 핡핡핡핡!!!!
진실만을 말하는혀2018/12/14 08:13
아기 꼴뚜기 윾 머리가
하이바라♡아이2018/12/14 08:14
나도 머슴할래
루리웹-24532284582018/12/14 08:19
실제 조선시대 머슴도 직장이었다 노비랑 머슴은 별개
우멍거지2018/12/14 08:28
앞서 말했듯 노비와는 신분이 다르다. 타인에게 고용된 노동자이긴 하지만 신분상으로는 엄연한 양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때에 따라서는 조락한 명문 출신 양반들도 제법 있었다. 양반이라고 해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젊은 시절 잠깐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는 경우는 상당히 흔했다. 현재로 따지면 막노동 정도일 것이다. 고용주 일가에 대한 호칭도 연령에 따라 탄력적이었다. 가령 노비라면 그 집안의 나이 어린 소년도 '도련님'이라고 불러야했지만 머슴은 그냥 이름으로 불렀다. 소년 쪽에서도 머슴이 나이가 많으면 당연히 존대했다. 머슴을 자기 딸이랑 혼인시키고 하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돌쇠야, 이리 와서 쌀밥 좀 먹으려무나."할 때의 돌쇠나 마당쇠 같은 쇠자 돌림 이름을 가진 사람을 자주 머슴으로 착각하는데, 이들은 천민인 노비다. 머슴일 경우엔 같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부터 봐온 사이라든가 하는 특수한 관계가 아니면 고용주 집안의 젊은 여성이 함부로 하대할 수 없었다.
ㅡ
으아닛!?
민트초코 삼계탕2018/12/14 08:31
법적으로는 조선시대 신분은 양천제 양인 아니면 노비밖에없지 않나
장난전화국2018/12/14 08:34
마님은 왜 돌쇠에게 쌀밥을 주었을까
우멍거지2018/12/14 08:36
?!
신세이어2018/12/14 08:45
법적으로는 그렇지. 실제로는 좀 더 복잡해 지지만
빨강돌이2018/12/14 08:47
이럴 수가!! 정말?! 우우와아아!
마히로2018/12/14 08:48
명목상으론 그랬는데 실제로는 양반층에서 관직 독점하다싶이 해서 노비, 양인, 양반으로 나눠짐
우멍거지2018/12/14 08:24
나도할래
우멍거지2018/12/14 08:26
비록 선머슴밖에 안되겠지만서도 ㅋㅋ
리링냥2018/12/14 08:25
월 400만줘도 한다고 할 사람 널림ㅋㅋ
레이너사령관2018/12/14 08:28
월 600이라니 시발
aaaaa2018/12/14 08:30
심지어 머슴은 휴가 개념도 있었슴.
한의사2018/12/14 08:31
그치만... 월 6백이라도 주지 않으면 준하짱은 나에게 관심조차도 없는걸...
레고나인2018/12/14 08:34
아니 뭐... 우리 이모네 목장도 머슴 쓰는데 그 형이 나보다 훨씬 던 잘벌드라만... 말만 머슴에서 직원으로 바꾼거지 할머니들은 머슴이라고 부름
대기업 정직원이라 부르지.
실제 조선시대 머슴도 직장이었다 노비랑 머슴은 별개
앞서 말했듯 노비와는 신분이 다르다. 타인에게 고용된 노동자이긴 하지만 신분상으로는 엄연한 양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때에 따라서는 조락한 명문 출신 양반들도 제법 있었다. 양반이라고 해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젊은 시절 잠깐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는 경우는 상당히 흔했다. 현재로 따지면 막노동 정도일 것이다. 고용주 일가에 대한 호칭도 연령에 따라 탄력적이었다. 가령 노비라면 그 집안의 나이 어린 소년도 '도련님'이라고 불러야했지만 머슴은 그냥 이름으로 불렀다. 소년 쪽에서도 머슴이 나이가 많으면 당연히 존대했다. 머슴을 자기 딸이랑 혼인시키고 하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돌쇠야, 이리 와서 쌀밥 좀 먹으려무나."할 때의 돌쇠나 마당쇠 같은 쇠자 돌림 이름을 가진 사람을 자주 머슴으로 착각하는데, 이들은 천민인 노비다. 머슴일 경우엔 같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부터 봐온 사이라든가 하는 특수한 관계가 아니면 고용주 집안의 젊은 여성이 함부로 하대할 수 없었다.
ㅡ
으아닛!?
주인님! 핡핡핡핡!!!!
나으리 쇤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대기업 정직원이라 부르지.
나으리 쇤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연봉7000넘네
저게 실수령액이면 연봉 억단위임!!
실수령액 600이면 연봉은 9150만원정도임 억 안됨
주인님! 핡핡핡핡!!!!
아기 꼴뚜기 윾 머리가
나도 머슴할래
실제 조선시대 머슴도 직장이었다 노비랑 머슴은 별개
앞서 말했듯 노비와는 신분이 다르다. 타인에게 고용된 노동자이긴 하지만 신분상으로는 엄연한 양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때에 따라서는 조락한 명문 출신 양반들도 제법 있었다. 양반이라고 해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젊은 시절 잠깐 남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는 경우는 상당히 흔했다. 현재로 따지면 막노동 정도일 것이다. 고용주 일가에 대한 호칭도 연령에 따라 탄력적이었다. 가령 노비라면 그 집안의 나이 어린 소년도 '도련님'이라고 불러야했지만 머슴은 그냥 이름으로 불렀다. 소년 쪽에서도 머슴이 나이가 많으면 당연히 존대했다. 머슴을 자기 딸이랑 혼인시키고 하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돌쇠야, 이리 와서 쌀밥 좀 먹으려무나."할 때의 돌쇠나 마당쇠 같은 쇠자 돌림 이름을 가진 사람을 자주 머슴으로 착각하는데, 이들은 천민인 노비다. 머슴일 경우엔 같은 마을에서 어린 시절부터 봐온 사이라든가 하는 특수한 관계가 아니면 고용주 집안의 젊은 여성이 함부로 하대할 수 없었다.
ㅡ
으아닛!?
법적으로는 조선시대 신분은 양천제 양인 아니면 노비밖에없지 않나
마님은 왜 돌쇠에게 쌀밥을 주었을까
?!
법적으로는 그렇지. 실제로는 좀 더 복잡해 지지만
이럴 수가!! 정말?! 우우와아아!
명목상으론 그랬는데 실제로는 양반층에서 관직 독점하다싶이 해서 노비, 양인, 양반으로 나눠짐
나도할래
비록 선머슴밖에 안되겠지만서도 ㅋㅋ
월 400만줘도 한다고 할 사람 널림ㅋㅋ
월 600이라니 시발
심지어 머슴은 휴가 개념도 있었슴.
그치만... 월 6백이라도 주지 않으면 준하짱은 나에게 관심조차도 없는걸...
아니 뭐... 우리 이모네 목장도 머슴 쓰는데 그 형이 나보다 훨씬 던 잘벌드라만... 말만 머슴에서 직원으로 바꾼거지 할머니들은 머슴이라고 부름
머스마
머슴이 원래 그거맞더라고....
그냥 돈주고 부리는 직원이 머슴이더라
300만 주십셔 나으리
머슴은 없는데 노예는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