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기침.가난은 숨길수 없다는 말이 있는데
옷 좋은거 입고, 외모 잘 가꾸고 다니면
어느 정도...숨길수 있진 않나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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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숨길수 없다는 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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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없죠
노숙자에게 제아무리 좋은옷을 입혀도 숨길수없는것처럼 ㄷㄷㄷ
진짜 공감합니다
제가 바닥까지 찍고 다시 올라와봐서 압니다 ㅎㄷㄷ
바닥찍었을때는 그거 감출려고 불편해도 좋은 옷만 입고 다닐려고 했는데
어느정도 기반이 잡히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그냥 체육복에 쓰레빠 신고 다녀도 뭔가 모를 자신감에
항상 즐겁더군요
돈이 없을때는 누굴 만나도 주눅들고 술값도 부담스럽고 사달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돈이 있을때는 돈없이 만나도 사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ㄷㄷㄷ
좋은 옷 입고 꾸미고 다닐 여유가 있으면 가난하다고 볼수 없죠 ㄷㄷㄷ
가난은 삶에 여유가 없어요 먹고 사는게 최대 관건일겁니다. 혹은 빚 갚는것...
가난한데 좋은옷 입고 꾸밀 돈이 어디 있나요.
가난하니까 그걸 못하죠.
가난은 충분히 숨길 수 있죠
Sns만 보면 부자인 사람 천지
자게도 흔하잔...
개구라 까다가 한방에 털리고 탈퇴 하는 넘들이
일년에 한명은 나오는것 보면...
sns에서 가난 숨기는 게 다 숨기는 게 아니죠.
어차피 삶은 오프라인인데
오프라인도 숨겨지죠
저 글베이인데 아무도 모름♥
가난을 숨길 수 있으니.. 부자행세 하면서 사기치는 사기꾼이 많음.
가난과 부 모두 숨길수 없는거 같네요.... 저절로 드러나는듯....
저는 안목이 없어서 가난한지 부자인지 못알아보기도 합니다.우리동네는 100억 현금자산가 할배들이 컨테이너에 모여서 노시는데 제눈에는 그리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