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일하고 들어와 아내만 보면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그건 아내도 똑 같겠죠
이런 결혼생활을 지속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감정은 사라진지 오래고
ㅅㅅ 안한지는 1년이 넘었네요
둘다 아이들이 없었으면 진작에 헤어졌을 겁니다
이제 제나이 41 아이둘 11살 8살
이혼 얘기만하면 자기는 절대 혼자 못키운다고
부부가 같이 키워야할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이혼할꺼면 아이들 20살 성인되서 하자고 합니다
이렇게 아이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는게 잘하는 걸까요?
https://cohabe.com/sisa/84690
아내를 보면 스트레스만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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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각자 사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요새 이혼하는게 흠도 아니고
애들은 대화를 통화서 누가 양육할건지 잘 정하시고요
저도 아이가 2살때 이혼했습니다.
행복하지 않는데 억지로 사는모습 보여주는게 정말 아이한테 못할짓이더군요.
별거 하면서 방법을 찾아보시는건 어때요?
근데 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가서 안정적인 가정이 있어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