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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술한잔사고 5천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현실은 저렇게라도 원금상환을 하는 사람보단
1원도 송금못하면서 언제까진 된다고 개소리하는
씨방새가 더 많아서
결국 돈을 빌려주면 친구관계는 끝낼 각오해야함
20년지기중 한놈에게 6개월만 쓴다고 5천을 빌려준적이 있었는데
6개월뒤에 원금을 달라 했더니
뭐 일이 잘된데나? 개소리 씨부리더니
이자라고 나한테 주는데
이자를 받는순간 느낌이 싸한게
이거 내돈으로 돌리는구나 하는 개같은 느낌이
1년뒤에 돈 달라했더니
어렵다면서..
봐달라고
그뒤 하는짓이 괘씸해서
2년만에 인연끊을 각오로
그놈이 가진 다른것들 다 팔게 해서
고소미 드립과 온갖 방법으로
매일 전화하고 수시로 찾아가고
겨우 받아내고 20년지기 한새끼와 종결
그뒤로 절대 안빌려줌
힘들다?
그럼 디지라고 하던가..
정말 빌려주고 잊을 금액만..
암튼..정말
어떤넘이고 돈이 거짓말하지 사람이 거짓말하냐는
씨방새들 때문에..
돈은 빌려주는게 아님
돈 빌릴거면 은행으로 가라고 해야지
좋은 친구를 가질자격이 있으시네요.부럽습니다.
그렇게 술한잔사고 5천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감동파괴자 ㅋㅋㅋ
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봤던 글이지만 그래도 좋은친구라 생각하고 감동하고 있었는데... 제길
ㅋㅋㅋ 이거 또 다른 감동파괴가
그렇게 술한잔 하는데.. 나 로또 됐어도 있던데..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웃었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큭 근데 진짜 대박 진짜 대박
후비굼금하다
내 감동 물어내
현실은 저렇게라도 원금상환을 하는 사람보단
1원도 송금못하면서 언제까진 된다고 개소리하는
씨방새가 더 많아서
결국 돈을 빌려주면 친구관계는 끝낼 각오해야함
20년지기중 한놈에게 6개월만 쓴다고 5천을 빌려준적이 있었는데
6개월뒤에 원금을 달라 했더니
뭐 일이 잘된데나? 개소리 씨부리더니
이자라고 나한테 주는데
이자를 받는순간 느낌이 싸한게
이거 내돈으로 돌리는구나 하는 개같은 느낌이
1년뒤에 돈 달라했더니
어렵다면서..
봐달라고
그뒤 하는짓이 괘씸해서
2년만에 인연끊을 각오로
그놈이 가진 다른것들 다 팔게 해서
고소미 드립과 온갖 방법으로
매일 전화하고 수시로 찾아가고
겨우 받아내고 20년지기 한새끼와 종결
그뒤로 절대 안빌려줌
힘들다?
그럼 디지라고 하던가..
정말 빌려주고 잊을 금액만..
암튼..정말
어떤넘이고 돈이 거짓말하지 사람이 거짓말하냐는
씨방새들 때문에..
돈은 빌려주는게 아님
돈 빌릴거면 은행으로 가라고 해야지
어우... 5천씩이나.. 빌려줄수 있다는게 부럽네요..
그 돈 받는데 스트레스 장난아니였겠네요...
돈 빌린 사람 인성도 인성이지만,
진짜 돈 빌려주면 떼어먹을 개새끼랑 진심으로 갚으려 노력할만한 사람이랑 구별한 빌려준 사람 안목도 인정해야죠.
은행 한도가 차서 빌린거니 대부분 못받는게 맞죠
돈빌려주고 열심히 일해서 돈갚는 친구보면 왠지 뿌듯~~
목돈이 푼돈으로 들어오긴 하지만요.. ㅠㅠ
급하게 부탁해서..500 정도 빌려줬는데.. 어느정도 안받을 생각이었는데..
그래서 달라고 안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만나서 보니..
명품 옷, 신발 신고 다니네.. 난 운동화 아울렛가서 샀는데..
ㅆㅂ 그래서 꼭 돌려 받기로 마음 먹음... 근데 또 분할 로 준다네.. 허허..ㅅㅂ
이거죠 ㅋㅋ 보통 이렇게 통수 맞죠 ㅋㅋ
사기꾼 새끼들이 떵떵거리며 살고.. 헐..
공증쓰라고 하세요~ 법무법인가서~
이런 친구 얻은게 정말 행운이군요
이게 지극히 정상인데...
얼마나 돈빌리고 갚지 않는 사람들이 많으면 이런 글이 베스트가 되는지 원...
저도 저렇게 돈 빌려주고 받은게 2번이나 있었거든요.(천만원 한번, 700만원 한번)
그런데.. 뭐 감동이나 그런건 없었어요. 당연하게 생각했을 뿐...
돈 빌려줄 땐 서서주고, 받을 땐 무릅꿇고 받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니까요.
제발 돈 빌리가면 제 때 좀 갚읍시다.
두분 다 멋있는 분들이네요.
저도 대학생때 취업이 안되서 고생하고 있던 선배가 부탁해서 친한 형이기도 했고 오죽하면 동생한테 부탁할까 싶어서 알바하면서 모은 200 빌려줬는데 ㅋㅋㅋ 6년쨰 못받았습니다.ㅋㅋㅋ
고마워 금방 갚을게
조금만 더 기다려줘
이번에 취업하고 갚을게
그러다 취업 되고 나서 (탑텐급 대기업은 아니지만 나름 50위 안에 드는 대기업에 갔습니다) 첫월급타면 갚는다고 큰소리치더니 감감무소식
그러다 뭐 첫달은 월급이 다 안나오고 어쩌구 하면서 연말까지는 갚는다하더니 결국 차츰 연락도 안되고 몇년 지났어요.ㅋㅋ
돈 200으로 사람 하나 걸렀다고 편하게 생각하자 하지만, 씁쓸하네요.
고맙다...비트코인 넣어서 40배 봤잖아...자 원금...
정말 해피한 케이스네요.
하지만 친구 사이엔 절대 돈 거래하는게 아닙니다.
100빌려주고 1년넘게 못받고잇음요~~~
한달 10만원씩만갚앗어도 다갚앗을텐데
100에 친구거른듯요..어케든받아는낼껀데...
경험상 저런경우는 드물어요 저친구한테 오기전 이미 다른사람(친한친구,친척등)에게도 많은 채무가 있을겁니다 해피앤딩은 영화속 얘기고 현실은 그냥 떼일 확율 99% 15년전 대출까지 내가면서 절친한테 빌려준 내돈 2500만원 언젠간 돌아오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