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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해지는 사진 한장

댓글
  • 운몽 2018/12/12 13:19

    씨바 도우러 온 미군도 돌려 보내고 ..
    살릴수 있었다고.. 씨바... 충분히 살릴수 있었단 말이여
    닭만 잡아 넣음 되는게 아녀.. 당시 컨트롤 타워 대가리들 싹다 잡아 들여야 해

  • 김구라 2018/12/12 13:38

    근데 더 억울하고 안타까운 사고 희생자들 많아요

  • ai03 2018/12/13 13:19

    해당 댓글은 신고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 아이폰고쳐 2018/12/13 13:44

    저중에 한친구 저의 어머님이랑 같은 납골당 칸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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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맨파 2018/12/13 13:46

    그만 울궈먹으라고 지랄하는 벌레들이 또 꼬이겠군요. 여기 벌레들은 어떻하면 박멸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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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키바슈탈 2018/12/13 14:07

    그죠 근데 지랄하는 벌레들의 지들 새끼가 저런꼴 당하면 또 죽자살자 어떻게든 받아내려고 지랄 할겁니다 그게 벌레들의 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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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배로운하은이아빠 2018/12/14 13:49

    조롱하는 놈들은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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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다아이가 2018/12/14 13:53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 정호승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별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그대를 만나러 팽목항으로 가는 길에는 아직 길이 없고
    그대를 만나러 기차를 타고 가는 길에는 아직 선로가 없어도
    오늘도 그대를 만나러 간다
    푸른 바다의 길이 하늘의 길이 된 그날
    세상의 모든 수평선이 사라지고
    바다의 모든 물고기들이 통곡하고
    세상의 모든 등대가 사라져도
    나는 그대가 걸어가던 수평선의 아름다움이 되어
    그대가 밝히던 등대의 밝은 불빛이 되어
    오늘도 그대를 만나러 간다
    한 배를 타고 하늘로 가는 길이 멀지 않느냐
    혹시 배는 고프지 않느냐
    엄마는 신발도 버리고 그 길을 따라 걷는다
    아빠는 아픈 가슴에서 그리움의 면발을 뽑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어주었는데
    친구들이랑 맛있게 먹긴 먹었느냐
    그대는 왜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는 것인지
    왜 아무리 보고 싶어 해도 볼 수 없는 세계인지
    그대가 없는 세상에서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잊지 말자 하면서도 잊어버리는 세상의 마음을
    행여 그대가 잊을까 두렵다
    팽목항의 갈매기들이 날지 못하고
    팽목항의 등대마저 밤마다 꺼져가도
    나는 오늘도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봄이 가도 그대를 잊은 적 없고
    별이 져도 그대를 잊은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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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DOT20 2018/12/14 13:53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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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렴동제천대성 2018/12/14 14:01

    정말 다 살릴수있었는데 무었때문에 무얼얻으려고 박그네는 그많은 학생들을 차가운바다속에 버렸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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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넘은아재 2018/12/14 14:02

    언제 듣고 언제 봐도 세월호는 울컥한다 ...... 두아이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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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odang 2018/12/14 14:03

    잊지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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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공34 2018/12/14 14:08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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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가아니야 2018/12/14 14:09

    아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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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쪽빛지중해 2018/12/14 14:1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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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반테차주 2018/12/14 14:18

    당장 선장새키가 방송만했어도 많이살았을텐데 그놈의대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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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절은거절한다 2018/12/14 14:19

    맘 아프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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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터프가이 2018/12/14 14:41

    이 사진을 보고도 적폐세력에 다시 기대는 짓거리는 하지말자...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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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을배려하라9 2018/12/14 14:56

    하ㅜㅜ아직도 그5살짜리 귀엽게생긴아이이랑 아버지생각남 그어린나이에 여동생먼저보내고 아버지랑같이 ㅜㅜ 닭년 죽이고싶다ㅜㅜ힘없고 말밖에못한 우리를 용서해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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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충해대충 2018/12/14 15:27

    할말을 잃게 하는
    마음이 무거워지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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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205 2018/12/14 15:32

    자한당 보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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