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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 도우러 온 미군도 돌려 보내고 ..
살릴수 있었다고.. 씨바... 충분히 살릴수 있었단 말이여
닭만 잡아 넣음 되는게 아녀.. 당시 컨트롤 타워 대가리들 싹다 잡아 들여야 해
근데 더 억울하고 안타까운 사고 희생자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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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중에 한친구 저의 어머님이랑 같은 납골당 칸이 같아요..
그만 울궈먹으라고 지랄하는 벌레들이 또 꼬이겠군요. 여기 벌레들은 어떻하면 박멸할수 있을까?
그죠 근데 지랄하는 벌레들의 지들 새끼가 저런꼴 당하면 또 죽자살자 어떻게든 받아내려고 지랄 할겁니다 그게 벌레들의 종특
조롱하는 놈들은 사람인가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 정호승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별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그대를 만나러 팽목항으로 가는 길에는 아직 길이 없고
그대를 만나러 기차를 타고 가는 길에는 아직 선로가 없어도
오늘도 그대를 만나러 간다
푸른 바다의 길이 하늘의 길이 된 그날
세상의 모든 수평선이 사라지고
바다의 모든 물고기들이 통곡하고
세상의 모든 등대가 사라져도
나는 그대가 걸어가던 수평선의 아름다움이 되어
그대가 밝히던 등대의 밝은 불빛이 되어
오늘도 그대를 만나러 간다
한 배를 타고 하늘로 가는 길이 멀지 않느냐
혹시 배는 고프지 않느냐
엄마는 신발도 버리고 그 길을 따라 걷는다
아빠는 아픈 가슴에서 그리움의 면발을 뽑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어주었는데
친구들이랑 맛있게 먹긴 먹었느냐
그대는 왜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는 것인지
왜 아무리 보고 싶어 해도 볼 수 없는 세계인지
그대가 없는 세상에서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잊지 말자 하면서도 잊어버리는 세상의 마음을
행여 그대가 잊을까 두렵다
팽목항의 갈매기들이 날지 못하고
팽목항의 등대마저 밤마다 꺼져가도
나는 오늘도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봄이 가도 그대를 잊은 적 없고
별이 져도 그대를 잊은 적 없다
ㅜㅜ
정말 다 살릴수있었는데 무었때문에 무얼얻으려고 박그네는 그많은 학생들을 차가운바다속에 버렸을까?ㅠㅠ
언제 듣고 언제 봐도 세월호는 울컥한다 ...... 두아이 아빠가...
잊지말아야죠~!
에고~
아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ㅜㅜ
ㅠㅠ
당장 선장새키가 방송만했어도 많이살았을텐데 그놈의대기 ㅅㅂ
맘 아프네요..ㅜㅠ
이 사진을 보고도 적폐세력에 다시 기대는 짓거리는 하지말자...꼭이다...
하ㅜㅜ아직도 그5살짜리 귀엽게생긴아이이랑 아버지생각남 그어린나이에 여동생먼저보내고 아버지랑같이 ㅜㅜ 닭년 죽이고싶다ㅜㅜ힘없고 말밖에못한 우리를 용서해주세요ㅜ
할말을 잃게 하는
마음이 무거워지는 사진입니다.
자한당 보고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