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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아버지가 바다에서 양식을 하셔서 어렸을때 늘 싱싱한 해산물을 배터지게 먹었는데요.
저 어렸을때 큰어머니가 저희 가족이 놀러가니까 살아서 펄쩍펄쩍 뛰는 대하 수십마리를 후라이펜에
넣고 산채로 튀겨서 주셨어요. 어렸을 때 그 고통스러워 하는 새우들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서 튀긴 새우는 먹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생새우만 먹습니다. 아 존맛~
띠용~
“아무리 생새우라지만...겨우 한 마리냐?!”
“왜...? 이런 걸루 자존심 세우지마...!”
일동 : 긴~밤~지 새우~Go....
와 이게 원조 두줄!!!
으헉 깜짣이야!!!
전갈..? 죽을뻔한거죠?
오메 ㅋㅋㅋㅋ
이거슨 두줄이구나..!
진심 개놀랐음 ㅠㅠㅠ 궁디 들썩함 퓨ㅠㅠㅠ
저 새우들은..이렇게됬습니다..
생대하 머리 따고 껍질 벗긴 뒤 몸통에 이빨 박으면 상당히 강하게 바르르 떨고 꿈틀거립니다... 낚시는 손맛, 대하는 이빨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