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2가지만 놓고 비교하느냐? 하면...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제가 기존에 갖고 있던 장비 모두 정리하고, 딱 이 2가지 놓고 고민중입니다.
목적은 취미+생활사진이구요, RAW 파일 잘 안찍습니다. 보정 잘 안합니다.
무조건 원바디+원렌즈로 오래 쓰려고 하는데,
딱 이 2가지 조합 중에 선택하려면 어떤 걸 선택하시겠어요?
1. 후지 X-T3 + XF 35mm F2.0
- 작고, 단단하게 잘 나왔네요.
- AF도 이 정도면 훌륭하고, JPEG 색감도 후지답게 만족입니다.
- 하지만, 전자식뷰파인더가 아직 낯설고, FF에 비해 어쩔수 없이 불리한 고감도 노이즈...
- 손떨방은 뭐.. 제 손을 탓하면서... 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 캐논 6D Mark II + 신점팔
- 이 정도면 생활사진 찍기엔 차고 넘치죠. FF의 로망도 충족시켜주구요...
- JPEG 색감도 후지와 다르달 뿐이지, 나쁘지 않죠. 게다가 익숙한 조작감과 광학식 뷰파인더.
- 그런데, 미러리스(A7M3) 쓰다가 다시 오려니, 왜 이렇게 커보일까요? 오막삼 쓰다고 내려왔을때는 정말 작고 가벼웠는데...
https://cohabe.com/sisa/84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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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싸고 FF인 6D Mark II에 40mm 펜케익하겠습니다.
신점팔이 작고 가볍고 화질도 좋다고 해서 고려중인데, 40mm 팬케잌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해도 좋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2번
이유
더 저렴한 구성인데 사진만 보면 화질 고감도..등 더 좋습니다
그죠.. 고감도는 어쩔 수 없이 비교불가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전 1번 추천요^^
이터나와 후지 필름 시뮬레이션은 정말 예술이죠 ㅎ 절대부피도 결국은 작고요 ㅎ
안녕하세요? X-T3는 정말... 손에 들고 보니, "이제 매일 가지고 다닐수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이 끝이 안나네요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풀프레임이라는 조건(즉 고감도 저노이즈와, 배경날림 등으로 요약되는)이 아니라면 확실히 더 가볍고 3way 틸팅 덕분에 조금 더 다채로운 촬영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X-T3를 두번 구매했다가 지금은 니콘 Z6를 구매해서 팔았는데 센서 크기의 제약 빼고 결과물만 보면 정말 좋습니다.
Usb-c 포트 덕분에 최신 아이패드 프로 등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 대응도 잘 되고요^^
파인크래프트님, 최근 후지포럼에 올려주신 글 감사히 잘 보고 있었습니다. 외람되지만, 다른 질문인데요, X-T3와 X-H1 둘 중에 하나 고르라면, 역시 X-T3일까요? - 요즘 2개 빌려 써보고 있는데...휴대성은 무조건 T3인데, 이상하게 H1으로 찍은 사진도 정감이 가네요 ㅎㅎ (100% 동일한 환경에서 촬영하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X-H1으로 찍은 사진도, 어쩌면 그게 더...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X-h1입니다.
그립감 자체에서 차이가 크고, 무엇보다 손떨방 성능이 절대적 수준입니다.
(개인적으론 섬세한 터치감의 셔터가 최고인데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리는것 같고요.)
현재 a7r3와 Z6로도 사진을 찍지만 두 기종의 손떨방도 좋은데 그걸 넘어섭니다.
색감이야 두 기종 차이는 있지만 그게 판단 근거가 되기엔 부족해보이고요.
다만 문제는 크기와 무게입니다.
막상 무게차이는 별로 안 나는데 크기(부피)차이가 꽤 커서 X-h1이 차지하는 부피는 dslr급에 준합니다 ㅠㅠ
그 부분을 X-T3와 X-H1의 구분 포인트로 삼으셔도 될 것 같고요.
AF성능의 경우 af-s에서는 그리 큰 체감은 안 되는데 af-c에서 두 기종의 차이는 많이 차이납니다^^
신형이 좋은 부분이죠 ㅎ
말씀하신대로 H1의 덩치를 보면, 어느새 6D와 비교를 하게 되네요... 하지만, T3와 H1 모두 사용해 보신 분의 결정적 조언, 감사히 듣겠습니다!
2번입니다
무엇보다 ff인데다 더 쌉니다
그쵸. FF가, 게다가 6D II가 이 가격까지 내려오다니.. 요즘은 정말 사진기 고르기에는 너무 좋은 때인것 같아요. 다만, 이제 이 짓(기변)도 그만두고, 사진에 집중을 하고 싶네요.
예전 필카쓸때 다 slr에 50미리였는데 사진 참 이뻤죠.....
2번하시면 사진 진짜 이쁘게 나올거에욤
네 저도 필카에 50미리로 시작해서 그런지, 원 렌즈라면 무조건 50mm 대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35mm 나 쩜팔이나 가성비 좋은 렌즈지 성능이 좋은 렌즈는 아닙니다. 바디 가격에 비해서 렌즈가 아쉽네요.
예전에.. 23.4(후지)나 오이만두(캐논)를 달았더니 자주 안나가게 되더라구요.. 렌즈 욕심을 조금 줄이고, 매일 들고 다닐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좋은 렌즈를 추가로 들이게 될지도 모르죠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1번욤. FF이점이 있긴 하나.. 작은거에서 큰걸로 다시 못올라가실듯..
아 정곡이네요... FF로 올라가는 걸 망설이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육두막이요.ㅋ 풀프의 여유로움~ :)
여유롭긴 하죠 ㅎㅎ. 감사합니다.
1번이요 raw 안찍으시면 후지가 더 나을 것 같고 필름시뮬레이션 쓰는 맛도 좋구요 풀프와 크롭의 차이긴 한데 심도 빼고 화질이나 선예도에서 t3가 밀릴 것 같진 않은데유 ㅎ 전 t2 씁니다 ㅋ
감사합니다!
손떨방없으면 영상찍을때 후 ㅜㅜㅜ
T3 말씀이시죠? 자주 쓰진 않지만, 영상 찍을 일이 아주 없지는 않아요 ㅠㅠ
손떨방없으면 영상찍을때 후 ㅜㅜㅜ
1번요. 후지 크롭 요즘 풀프에 크게 밀리는 감 없더군요.
더욱이 핀 스트레스 안받으시려면... 취미용목적이면 백번 양보해도 저는 t3 쓰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니a7m3+쩜팔 또는 a7r2+쩜팔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