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w촬영이시면 크게 관계없다는 색감인데 저는 jpg로만 찍어서 은근 차이가 났습니다.
제일 마음에 든건 바티스25였는데 jpg로만 찍고 옮겨보면 뭔가 쨍하고 맑은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채도가 약간 진해서 크게 보정도 필요없었고 (그래서 바티스40을 조금 기대했..)
두 번째는 지금 쓰고 있는 35.4z네요. 화질은 단연 시그마가 앞서기는한데 인물에서 특유의 그 부드러운 느낌이 ㄷㄷㄷ
탐론은 다 좋은데 진득한 느낌이네요. 요즘 설정 계속 만지작만지작 하는데 딱 이거다 싶은 느낌이 안 나옵니다 ㅠㅠ
제 기준에 ...a마운트 50za.와 탐론150-600 g1 g2다 색감이 제 취향이더군요.
50za가 칼점사로 불리던 렌즈가 맞죠? 유명하더라고요
바티스135로 자이스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저도 탐론 빼고는 거의 다 자이츠 이름이 붙어있거나 자이츠 생산이더라고요 어쩌다보니
렌즈 색감을 그렇게 따지지 않는 편인데 85.4 느낌이 좋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35.4도 좋긴 한데 제 기준에선 최대개방 선예도가 조금은 더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시그마 35.4 한 번 써보고 나니 선예도 비교가 되는건 사실인데 적당히 흐리니까 여친 비롯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더라고요.
돈 많으면 솔직히 짜이즈 다 사서 경험해 보고 싶더군요.
해상력 뭐 이런거 다 떠나서 결과물 보고 놀랬음.
왜 사람들이 짜이즈 하는지 써보니까 제 취향이었습니다.
35.28도 써보니 인스타 용으로 딱 좋은 색감이었습니다
a마운트 85.4za 플라나의 세계에 입문하고나서
플라나는 사랑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아트 오식이요 ..... ㅠㅠ 미러리스 넘어오니 바디밸런스 넘 안맞아서 못쓰겠지만 아직도 아른아른 거립니다
85금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