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몽사몽 일어나서 춥길래 별 생각없이 튜브히터 틀었네요.
잠시후 매연냄새가 심하길래 두리번거려보니.. 아뿔싸 튜브히터 바로 앞에 석유통이 있더라구요. 거의 녹아서 연기가 나고 있던 찰나였구요. 유증기겠지요?
더 늦게 봤더라면 화재가 났을까요?
집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가 종종 석유통을 난로옆에 두셔서 몆번 지적해드렸는데... 이번에는 화까지 납니다. 안전불감이 있으시네요. 미세먼지 심한날 창문 열고나서 닫아놓지도 않으시구요.
이번일로 그만두게 할까 하는데... 제가 심한게 아닌지 영려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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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날뻔했네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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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야
ㄷㄷㄷ
잘못한 사람이 누군지부터;;
확인 안한 제 잘못도 있지만 석유통을 거기에 놓는 사람은요?
.내로남불
님은 주인이고 그분은 직원이란 전제가 있죠?
님도 직원이고 그분도 직원이면 누굴 자르겠어요?
아니 그럼 난로 켜기전에 석유통이 있는지 확인하라는 건가요? 당연히 놓으면 안되고 또 놓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는데도요? 그런식이면 파란불에 건널때 차에 치이면 차 안본 사람이 잘못한건가요?
빨간불에 건너셨습니다
이해력이. .
아니 난로근처에 기름통이 당연히 없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없다는 전제하에 난로 작동을 한건데 그게 빨간불에 신호 건넌거라구요?
그리고 내로남불이며 이해력이며 은근 인신공격단어 쓰시는데 그러는거 아닙니다.
난로앞에 기름통이 있는게
빨간불인지 파란불인지 누구나 알거 같습니다
전 당연히 원인제공한 기름통을 놓은 직원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기름통이 거기 없어야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매번 기름통이 난로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없었더라면 사고날 확률이 더 줄어들잖아요. 이번 경우도 그래요... 제가 난로앞에서 치운것만 3,4번 될겁니다. 취중이나 잠중에 누가 켰다면? 아이가 모르고 켰다면요? 전 소라님 의견이 잘 납득이 안가요...
어디까지나 인간은 각자의 의견이 있고
소신대로 행동합니다
굳이 납득하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연히 본인이 켜기전에 주변확인해야죠.
빨간불에 신호 무시하고 건너놓고
ㄱ신호등을 왜 거기 만들었냐 하는격입니다
확인을 안한게 아니라 보고도 그냥 킨거겠죠. 스위치가 앞에 앞에 있고 말통도 앞에 있어야 하는데 눈이 있다면 말통이 안보일 수 있는 위치인가요?? 몰라서 묻습니다.
웃기네 볼수록 ㅋ 본인이 불낼뻔해놓고 누가 바닥에 일부러 뿌려놓은것도아니고
매번 켜는사람이 확인 해야지요
기름통이 아니라 본인 어린 자녀가 앞에 서있었으면
애기 앞에 두고 으난로를 켰을지,,?
본인 잘못이 70이고 직원 잘못이 30인데 직원에게 독박 씌우는 느낌이
강하군여
파란불에 건너신건 맞는데 안대쓰고 건너셨습니다.
불났다서 집홀랑타면 아줌마에게 배상책임 물을수 있을것같은세요?
본인도 조심하셔야죠
난로 켤때 당연히 확인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보통 켜기전에 확인하죠 이번일로 자신에게 주의주세요 큰일치를뻔했으니까 남 자른다고 자신의 실수가 조금이라도 덮일 용도?로 자를생각
파란불애 건너는데 차에 치이면 친 사람이 잘못이지만
치인 사람이 죽으면 누구 손해겠어요?
친 사람이 잘 못이라도 치인 사람이 손해...
석유가 가득 들어 있었다면 그야말로 대형사고....덜덜덜
아침에 식껍했습니다.
와...... 이건 진짜... 후덜덜하네요.
기름은 거의 없어서 300씨씨 정도 있었네요.
몇번 거기다 뒀다니 다른분 알아보는게 좋을듯 절대 안바뀔텐데 몇번 조심하는 것 같더라도
네 몇번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사람고쳐쓰기 힘듭니다. 몇차례 일러두었음에도 창문 안닫은거랑 기름통 두는거보면 '너는 짖어라. 난 내 편한대로 일할거다'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아니면 글쓴이분이 포기하셔야합니다. 화재나도 내책임 아니다. 애들노는데 위험한 물건 두지말라고해도 자기편한대로 두고 늘 이야기해도 들은척만척하고 오기부리듯이 싸우는걸 본적이 잇는데 결국 애가 칼 밟아서 수술했어요. 애들 놀때마다 가서 확인하기 힘들죠. 애들이 노는곳에 위험한 환경을 제공하지 않으면 되는건데 일하시는분 말 참 안듣더군요.
미리 지적했는데도 안고쳐지니 가능성이 없어요
네 그러네요. 위 댓글엔 확인 안하고 작동한 제잘못 지적하는 분도 있네요 ㄷㄷㄷ
확인안 한 것도 실수지만 애초에 거기 없으면 문제 될 수 없죠
제 생각도요. 석유통 있는지 매번 확인 하고 난로 켜는것도 중요하지만 애당초 화기에 기름통을 왜 놔요... ㄷㄷㄷ
잘못 맞는데요 . 몇번 이야기를 했다면 거기 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먼저 하셨어야 정상이죠. 아주머니 자르고는 뒷일.
생각하고 키는건 당연하고
아줌마 자른것도 당연하고.
자주 그러면 어떻게 같이 일해요.
석유통 두는 문제 외에 다른 문제나 불편한 것들 없으시면
계속 고용하시는건 어떠세요?
석유통은 놔둘 지정 장소를 만들어서 이런 문제가 다시 재발할 시 그 때 해고를 하시거나요..
몇번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제가 난로 앞에서 치우고 가동한게 세네번 되거든요. 매번 그럴수도 없고... 다시 한번 잘 말해봐야 하는지 난감하네요.
아니요.
말이 아닌!
지정된 장소를 만드시라는 것입니다.
번거롭고
내가 돈 주고 고용한 사람 때문에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으시겠지만ㅠ
수저가 수저통으로 가는건 수저통이 있기때문이고.
청소도구가 청소 도구함으로 가는 것은
그것 만의 지정된 장소가 있기때문이듯이요.
다른 댓글들을 보니 해고할 마음이나
나쁜?분으로는 안보이시기에 말씀드립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정된 장소 잘 알겠습니다. ㅎ
돈 주고 사람 쓰는거니 일못하면 바꿔야쥬ㄷㄷㄷ
사람을 막 바꾸고 그러고 싶진 않아서 고민이네요...
둘다잘못하셨는데 뭘 잘잘못을
등유라 유증기에 불 붙을 위험은 적겠죠? ㄷㄷㄷ
있어선 안 될 것 까지 어떻게 일일이 확인하겠어요. 식겁했겠네요.
그게 아니라는 의견도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어디든 자기혼자 합리적인 듯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죠.
난로 켜놓고 있는데 저쪽에 옮겨놨던 석유통을 난로앞에 갖다놓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주의를 드려도 안되면 안되는거.
아... ㄷ
석유통 놔둘 곳 정해주세요 그리고 창문도 10분정도만 열었다 닫아놔도 될듯합니다
넵ㅎ
석유통을 일부러 가져다놨을리는 없을테고 누가 석유를 채우고 거기다 놨을까요? 청소아줌마가 석유를 채우는 일까지 한다면 이런일을 다른분께 맏기시면 될것같습니다
저기가 현관 문쪽인데 공간이 넉넉해서 저기에 놓으신거 같아요. 기름은 흐르기도 쉽고 해서 제가 넣구요. 전 분명 다른 곳에 놓는데 자꾸 저쪽에 놓으시네요...
진주에서 구두방에서 난로옆에 가스통 둿다가 폭발했는데 그비슷한 상황이네요....한두번 괜찮았다고 그리하다 골로가는거임
으힉... ㄷㄷㄷ
누구 잘못인지 생각 해봤는데 난로 옆 석유통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사용전 확인 안하신분이 실화로 조사받는거 아닌가요?
주차 중 주차 박스에 집기가 방치되어 있어도 핸들 잡으신분이 확인 안한게 과실인것 처럼
아 그런경우도 있군요. 참고할게요
석유통 지정 장소 정하면 해결될 거 같고
난로 켜기 전에 위험 인자가 없는지 보는 것도 당연한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입장에선 똑같이 잘못한거예요.
네... 저도 그동안 몇번 잘 봤다고 오늘 같은 날이 있어서 이렇게 되었네요. 참고할게요
유류는 절대 집 안이나 밀폐된 공간에 보관하면 않됩니다. 반드시 허가된 장소에 안전하게 보관하시고 취급자에 대한 교육은 필수입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뭐가 있든 없든 화기를 취급할때는 항상 주위를 살피는게 우선 아닐까요
나중에 사고 난 후에 누구의 잘못을 탓할건가요?둘다 잘못 입니다. 직원잘못으로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첨도아니고 몇번 지적했을정도면
확인안한 내 잘못 없다고 말 못할듯
큰사고 안나서 다행입니다.
네 이번기회에 저도 직원도 안전에 대해 고민하겠습니다.
Fool-proof 검색해서 좀 공부하시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줄어들거같네요. 사람은 바보라서 실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석유통을 거기 놓은 사람도 잘못 (이 경우엔 석유통을 어디에 놓을 지 지정이 되어 있지 않은 절차의 문제). 그리고 석유통이 난방기구 옆에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난로를 튼 사람도 잘못이죠. 그걸 해결하는 방법이 석유통을 거기 놓은 직원을 해고한다 는 것은 한참 잘못 나간 해결방법입니다. 새로 들어온 사람이 그러면 그 때마다 화재의 위험과 해고를 반복하실 건 아니겠죠..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찾고 그걸 해결해야지 니잘못이니 내잘못이니 따져서 책임 씌우면 문제 해결이 되지 않겠죠
그렇군요. 제가 몰랐던걸 알게된거 같습니다. 새겨들을께요.
한 두번이 아니라면 바꿔야죠.. 사람보다 불나게 생겼는데.. 이런데 글 쓸 의미도 없는듯
아.. 그렇군요.
글쓴이는 시야좁고 확인 잘안하는 습관이 있고,
거기다가 내말이 다 맞다는 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고아주머니는 들은거 자꾸 까먹는 습관이 있고...
상극인거 같네요.
자게에 글올려서 답을 찾으려하지마세요.
다른사람이 어떤말을 하든 답부터 정해놓고
다른 사람이 그 말을 해주길 바라고 있네요.
제 생각에 문제가 있을 수 도 있다는 전제하에 올린 글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몇번 주의를 줬는데도 계속 그렀게 두셨다면
불 나지 않은게 천만다행이고 그만 두셔야 할듯 싶네요
네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안전 불감증은 본인이 더 있으신듯 하네요
그분이 그쪽에 자주 놓았다면 저는 더 확인을 했을듯
더 자주 확인을 해야한다... 잘 알겠습니다.
둘다잘못한거죠. 해고는 과하고 위험물보관소를 만들고 관리주체를 지정해서 운영하면 좋을듯 하네요.
매번실수하는직원이라는걸 알고있다면, 본인도 주의있게 봤어야합니다. 지금 하시는말은 같은 직원일때 니탓내탓하는거고. 사장님이면 그가게 본인건데, 불타고 폭발하면 너때문이야 할껀가요? 켜기전에 환기하고 주변에 문제가없는지는 켜는사람이 확인하는거죠. 안전에 당연한건 없습니다.
네 이해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주의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판단은 글쓴이 몫이고요..
한두번 이상 경고를 했었다면
저런 안전 불감증 직원은 무조건 짤라야 합니다.
반드시 사고 냅니다.
열나는 난로 옆에 기름통을 두다니 미친거 아닌가요?
이걸 켠 사람에게만 뭐라 하는 사람들 이해 하기 힘드네요.
기본 상식 입니다.
난로 옆에는 기름통을 두지 않습니다.
제가 곤로 세대고 이 세대때 저런 사고 많았어요.
끝까지 자기잘못음 인정안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