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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은 역시 고기 그 자체보단 야만적인 구시대적 도살방법이겠죠.. 무슨 동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글츄 .. 사실 돼지같은경우도 애완용으로 키우면 생각보다 충성도도 높고 똑똑함..ㄷㄷ
개만 동물인줄 아는 일부동물협회의 어그로라던가
저도 개고기 좋아하는 30대아재인데 ^^ 이제 여름에도 회식때 다른걸먹는경우가많네요 ㅎㅎ 확실히 이제 10년후면 사라질듯
불교에서는 개고기 먹지말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개가 소나 돼지보다 대중에게 친숙했기 때문인 듯. 우리나라도 옛날 이야기에 개가 사람구한 이야기도 있고... 아마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개고기 먹는 걸로 뭐라 하진 않겠지만 먹지는 않겠죠. 이러다보면 개고기는 결국 사라질테고. 지금은 과도기시기인듯
???: 아몰랑 개는 인류의 친구란 말이야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애니 폭풍우 치는 밤에 보고 생각해본건데
거부감이 드는건 그냥 나랑 친한 애라 먹기가 좀 그런거인듯
내가 닭이랑 좀 친해졌으면 치킨먹기가 그랬을꺼임
닭이랑 친해질 기회가 적었음
돼지랑 소도 그렇고 껄끄러운 관계라 먹는데 아무렇지 않은듯..
반대로 개랑 친해질 기회가 적은 사람들은 먹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듯
저 같은 경우는 개를 먹는것에 거부감이 없는데... 그 출처를 알수 없는 식재료에 때뭉에 망설여 지게 됩니다.
물론 직장생활중에 어쩔수 없이 가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
오징어가 오징어도 먹는 판인대 누가 뭘 먹던 상간할 이유는 없지오.
근데 일단 맛잇는 걸 먹어본적이 없어요 지금까지 한 3번 정도 밖에 안먹어봣지만
소도 도살장에 끌려갈때 우는데...눈물 뚝뚝 흘리던데. ㅠㅠ
전 개고기 먹어본 적도 없고 먹어보기도 싫고 지금 개도 키우지만 합법화가 되서 도살과정이 투명해졌으면 하네요.
저희 시댁이 시골인데 어지간한 집은 개를 키우고 시댁도 키웠는데 이제 안키우세요. 매년 여름만 되면 개도둑이 싹쓸이를 해가서
이젠 속상해서 못키우겠다시더라구요.
도축이 투명해지면 저런 개도둑들은 최소한 많이 사라질꺼 아닌가요
옛날엔 할아버지가 매년마다 잡아서 보내주시고 그랬는데 아버지가 먹으니 따라먹긴 했는데 냄새가 정말 심하고 퍽퍽해서 어느순간부턴 안먹게된...
요즘은 할아버지도 그냥 보신탕집가서 드시더라고요 ㅋㅋ
개 도축이 합법화 되려면 개라는 동물이 가축으로 지정되야 합니다. 만약 가축이 되면 치료비도 싸지겠죠. 그러나 그걸 반대하는게 애견협회인걸로 압니다.
닭은 너무 몸을 너무 빨리 크게 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닭이 수두룩하고
돼지는 배변훈련따위 없어도 화장실을 정해서 단체생활할 정도로 똑똑하며 인류와 dna가 90퍼 일치할 정도로 친숙한 생물이지만
좁은 우리에서 생활해서 스트레스에 자해하고
소는 지방 함량이 높아야 등급높고 비싸기에 소들을 비만을 만드느라 간이 썩어가는데
대체 개만 불쌍한 이유를 도저희 모르겠음...
도축방법이 청결해지고 합법적으로 변한다 해서 이 논쟁이 사그라든다고 보지않습니다.
수요가 잇는 한 공급이 잇을테니 개고기가 사라진다고도 생각안하고요.
내가 기르는 개가 소중한거고
댁이 기르는 개가 소중한겁니다.
개 자체는 소중하지 않습니다.
멸종위기종도 아니고 희귀 야생동물도 아닙니다.
냉정하지만 인간이 기르는 동물이 애완이든 사육이든 그 주인의 권리를 빌려 재산적의미로 소중한 가치를 지니는겁니다.
그 중 많은 비율인 동물이 개일뿐인거고요.
지들하고 친한것들만 동물이죠
난 이래서 개빠가 싫어 개는 좋은데
동물도 좀 평등하게 대해줬으면....
하긴 같은 사람도 차별못해 안달인 세상인데 동물은 더더욱 차별이 당연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