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놀타 AF 24-85, AF 24-105, AF 28-135 이 세 렌즈를 보고 있습니다.
AF 28-135는 전설, 전설 해서 대략 좋은 거 같긴합니다. 최소 초점 거리가 길다는 단점도 있는 거 익히
글을 통해 봤습니다.
바디캡처럼 사용하려고 하는데, 어떤 렌즈가 정말 좋을까요? 바디는 a900입니다. 구형 바디라 구형 렌즈를
함 껴주고 싶은데, 그 중 그래도 가장 좋은 놈 하나 고르려고 합니다.
써보신 유저분들의 좋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842024
미놀타 AF 28-135 전설이 정말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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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통유리로 들어가서 정말 무겁구요.
주광 아래 중앙부 화질은 정말 발군이긴 합니다. 망원으로 갈수록 화질이 저하되지만, 탄생연도치고는 광각부터 망원까지 고른편입니다.
연식치고 좋다는 얘기입니다. G렌즈 이전의 G렌즈.
저렴이를 찾는게 아니시라면 칠공주나 다른 것은 어떠신지...
전설은 설계가 미놀타가 아닌 라이카 설계방식입니다. 초음파 렌즈 못지 않는 속도와 4배 줌임에도 발군의 화질, 필카 느낌의 진득한 색감이 일품입니다. 미놀타가 생산하면 할수록 적자일 정도로 코스트를 생각하지 않고 만든 명품 렌즈 입니다. 다만 오래된 렌즈다 보니 상태가 양호한 놈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써보진않았지만 디지털고화소시대에 맞게나온 현행렌즈랑비교하면차이많이 나지않을까요? 니콘, 캐논도 예전에 단렌즈급 줌렌즈다 하던 명렌즈들도 현재 고화소바디에 써보면 색수차많고 해상도도 실망스럽더라구요. 예전렌즈는 어느정도 감안해야하지 않나싶네요
전설 최대단점은 화질이 아니라 최소초점거리죠..
그 부분만 빼고는 쓸만한렌즈 입니다..
출시가도 그 당시의 화폐가치를 생각하면 굉장히 고가였죠..
구형 렌즈 는 1800만 화소 까지가 한계 인듯 싶습니다
그 이상 가면 차이가 많이 나요
또는 1800만 화소 밑으로도 화질 차이가 넘 심합니다
그냥 신형 사세요
미놀타 전설이 코니카 헥사논 AR 28-135 렌즈와 AF빼고는 유사합니다. 화질 상당합니다.다만 최소초점거리와 무겁다는것이ㅠ
a900에 잘 썼습니다. 화질 안 밀립니다.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테니 제 의견도 의견중 하나로만 생각해 주십시오.
전설을 처음 사서 A99에 써봤을때 매우 실망했습니다.
전설이라는 이름이 의아하더군요.
오래된 렌즈니까 편차가 있겠지 하면서 중고나라에서 중고렌즈로 유명한 분한테
거의 도시락통과 심지어 박스!!! 까지 있는 신동급 전설을 샀습니다.
매우 실망했습니다. 돈도 시세보다 많이 더주고 샀는데...
핀이 안맞아서 그런가 하면서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았으나 그 이유는 아니었고
그냥 전설이라는 이름은 한 10년 전까지만 불렀어야 할 이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재 단종되지 않고 판매되는 가장 싸구려 렌즈보다도 더 못할 화질입니다.
무겁기도 무겁고 AF가 작동되는 임팩트도 매우 커서 불쾌한 수준이예요.
혹시 김밥(70210/4.0)을 써보셨습니까?
차라리 전설보다 김밥에다가 전설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면 더 나았을뻔 했습니다.
미놀타 공돌이정신 어쩌구저쩌구...다 20년전 얘기지 지금에 와서는 구입할 가치 없어요.
당시 기술에선 좋은 렌즈였을 수도 있겠지만 요즘 렌즈와는 확실한 격차가 있을것입니다.
또한 오래된 렌즈라 렌즈 상태가 정상인 렌즈도 많지 않을거고요.한마디로 요즘 기준으론 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