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웹에서 본 내용임
니어 오토마타가 대성공한 뒤에
스퀘어 사장이 같이 밥 한 번 먹자고 요코 타로를 부름
그래서 밥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스퀘어 사장이 다음 후속작으로 데볼, 포폴 외전 같은건 어때요?
라고 막 의견을 제시함
(얘들이 데볼, 포폴)
요코 타로는 밥 먹으면서 네네 좋네요 라고
동조하다가 식사 끝내고 그 날은 헤어졌는데
요코 타로가 집에 가더니 sns로
그 자리에서는 네네 했지만 사실은 만들 생각이 전혀 없다
이런 글을 올려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보고 넘 웃겨서 아직도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
요코 타로 진짜 특이한 사람이더라
후속작은 예산이 나오면 생각해보겠습니다 하고 당당하게 말하던데 ㅋㅋ
개썅마이웨이 컨셉 그 자체
근데 그런 사람은 회사에서 기회를 안 주는게 문제지 ㄷㄷ
게임제작도 일종의 예술이니깐, 자기 주관 뚜렷한 사람이 만들고 그게 또 대중한테 먹히면 아주 끝내주지.
작품이 성공해서 싸1가지가 없어도 마이웨이로 인정
개썅마이웨이 컨셉 그 자체
진짜 컨셉 독특함
그냥 회사말이라고는 안듣고 마이웨이하는 사람들이 게임잘만드는거같어... 적어도 어느하나에서 치우치지않는것같아서... 코지마도 그랬고
근데 그런 사람은 회사에서 기회를 안 주는게 문제지 ㄷㄷ
후속작은 예산이 나오면 생각해보겠습니다 하고 당당하게 말하던데 ㅋㅋ
ㅇㅇ 방송에서도 대놓고 병맛돋는 답변 많이 하더라
게임제작도 일종의 예술이니깐, 자기 주관 뚜렷한 사람이 만들고 그게 또 대중한테 먹히면 아주 끝내주지.
작품이 성공해서 싸1가지가 없어도 마이웨이로 인정
그래서 다음 엉덩이는 누구라고?
요코 타로 “나의 작품세계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이런놈이 좀 많아야되는데 양산형 찍어내는 회사보다 자기 소신있게 자기 세계관 만드는 사람꺼 취향저격하면 ㅈㄹ 행복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