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앵커 ▶
이재명 경기지사의 친형 강제 입원 혐의를 놓고 진실공방이 치열합니다.
강제입원을 검토하라는 이 지사의 지시에 대해서 부정적 의견을 고수한 보건소 과장을 성남시가 인사 규정까지 급하게 바꾸면서 석 달 만에 전보시킨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박윤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012년 5월 분당보건소 보건행정과정이 된 김 모 씨는 부임하자마자 이재명 당시 시장 친형 재선 씨의 강제입원이 적법한 지 알아보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김 모씨/전 분당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보건소장에게) 계속 지시가 내려왔어요… 계속 입원시키라고, 시에서 연락이 왔는데,이게 어떻게 되는거냐…"
김 씨는 "강제로 입원을 시킬만큼 증세가 명확하지 않고, 인권 침해 소지도 있다"는 의견을 올렸습니다.
"굉장히 위급한 상황일 경우에나 강제입원을 하게 되는 거잖아요. 느닷없이 회계사하고 있는 분을 입원시키는 건 말이 안 되는…"
하지만 이후에도 보건소장을 통해 비슷한 지시가 계속 내려왔다고 김 씨는 밝혔습니다.
"(보건소장이) 시에서 연락이 왔다 그러죠, 입원 건 때문에. 소장님이 정신 없으셔가지고, '자꾸 시장님은 된다는데 이거 안되는거냐…"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았던 김 씨는 석 달만에 일선 동장으로 전보됐습니다.
"보통 한 2년 3년 근무하다 발령이 나는데 그때 3개월만에 발령이 났으니까 제가 (시장에게) 잘 협조가 안되는걸로 아마 그렇게 생각을 해서 발령이 난 것 같은 제 개인적인 생각…"
MBC취재 결과 성남시는 김 씨를 전보하기 하루 전에, 김 씨 같은 간호사무관도 동장에 임명할 수 있도록 시행 규칙까지 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명 지사 측은 "간호나 보건 직렬이 갈 수 있는 자리를 넓혀준 조치였다"고 설명했지만, 검찰은 정당한 인사권 행사였는 지 따져보고 있습니다.
이재선 씨의 강제입원에 반대했던 참고인들의 진술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들을 분석 중인 검찰은 오는 13일까지 이 지사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박윤수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181207203303852
팟캐스터들이 이건 어떻게 쉴드칠지
능력이 좋았겠지! 로 쉴드칠 듯
여당 대선후보 클래스 극단적으로 쩝니다
와 진짜 이건 빼박 직권남용이네요 제대로 걸린듯
이번에 진보 스피커들의 민낯이 들어나서 다행
이것도 반문들의 계략이라고 하겠죠 ㅋ
안남시... 당시 시 의회는 꿀 빨고 있었나봐요
이런 사람 살리겠다고 문제제기한 시민들 작세로 갈라치고, 똥파리라고 부르면서 입막음 한거네요
이지사가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걸 너무 무리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인기높고 기대하는 바가 컸건만 스스로를 너무 몰아친 느낌이 드네요.
무슨 이해관계가 있는지???
도대체 팟캐들이 빨아주는 이유가 뭔지 ??
너무 궁금 ㅠㅠ
암흑물질보다 더 ㅠㅠㅠ
mbc가 왜?
ㅇㅂㅇ와 똑같은짓 한거죠?
손가락 팟캐 친목쟁이들도 쉴드질 힘들겠다 쉬지 않고 터저나오니 ㄷㄷ
이재선씨가 한 행동들이 뭐 대단히 방해되는 것들도 아니던데 왜 저렇게까지 했는지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돼요.
와 대단하다 진짜...
입진보 쓰레기들 보고있냐
이똥형 김갑수 김용민 보고있나? 정영진도
[리플수정]이거시 대중이 좋아하는 “사이다”...법률에 정의됐던 말든 속 시원하게(내가 원하은 대로?) 처리하는 사이다식 처리법. 사이다 좋아하다 골로 가는거죠....난 고구마가 좋음. 저는 아마 권력이 있었으면 사이다(어디로 튈지 모르게) 처럼 행동 했을 듯...그래서 저 같은 사람은 권력을 쥐면 안 됨...
이해찬 뭐하냐?
좌장겸 방송도 손절하나?
언급을 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