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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류의 문제가 뭐냐
그냥 난이도와 상관없이 중간에 학생의 집중력을 털어먹음
암만 문제라도 글은 글이니 읽으면 풀 수 있겠지만, 그냥 그 글을 읽는 자체에서 난이도가 있고 상당한 집중력이 소모되어서
뒷문제는 거의 날려먹게 만듬...
한글로만 써있으면 다 국어 문제냐...ㅋㅋㅋㅋㅋ
황씨 없으니 깔ㅡ끔ㅡ
연계가 사돈의 팔촌급이라던데
항상 과학 관련 지문이 복병인거같음 그냥 과학지문만 나와도 머리가 하얘지더라
한글로만 써있으면 다 국어 문제냐...ㅋㅋㅋㅋㅋ
사탐과탐도 한글로 써있다는 사실!
솔직히 언어영역 과학에세이 지문으로 나오면 개꿀이였음 ㅋㅋㅋ
저런류의 문제가 뭐냐
그냥 난이도와 상관없이 중간에 학생의 집중력을 털어먹음
암만 문제라도 글은 글이니 읽으면 풀 수 있겠지만, 그냥 그 글을 읽는 자체에서 난이도가 있고 상당한 집중력이 소모되어서
뒷문제는 거의 날려먹게 만듬...
사실 2017학년도6월부터 저런 식으로 나오기 시작했는데 내가 듣는 인강강사는 냉정하게 버려야 된다라고 했음
항상 과학 관련 지문이 복병인거같음 그냥 과학지문만 나와도 머리가 하얘지더라
황씨 없으니 깔ㅡ끔ㅡ
하지만 페미 묻음
맛서인:원래 물리학은...
EBS책에 나왔던 지문이라며
연계가 사돈의 팔촌급이라던데
항상 그래왔음
그래서 연계는 개코 체감 1도 안됐지
야잌 ㅋㅋ 더하기가 수능특강에 쓰여있다고 적분이 이해되는건 아니잖아ㅋㅋ
수능 연계 [사실 별 관련 없음]
차라리 예시문이 없는게 낫긴 하겠더라 ㅋㅋㅋ
쓸데없이 시간만 잡아먹음 ㅋㅋㅋ
ㅇㅇㅇㅇ
과학 상식쪽 책 많이 읽은 애들은 걍 보기만 보고 푸는게 더 편했을 수준
가끔 안읽고 풀어도 됨
그냥 저런 난이도 ㅆ창내는 문제는
말 그대로 ㅈ돼봐라 하고 내는 문제
학생들 집중력 다 깎아먹음
저거 진짜로 만유인력 배운 이과는 지문만 보고도 ㅅㄱ하고 풀수있긴한데
지문읽고 저걸 이해해서 풀어야되면 거지같음
솔직히 이과생은 그렇다쳐도 문과생한텐 진짜 너무한 문제였음
이과에 수능필요없어서 심심해서 국어는 b로봤는데 저런것보다 문학파트가 어려움 비문학이 차라리 쉽지..
뭔가 비문학은 읽고 그대로 푸는 문제라면 문학은 정말 평상시에 근대문학같은거 얼마나 읽었느냐의 차이같음
근데 영어 절평되어서 국어가 저렇게 나오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귀결이었음
수학 어렵게내면 언론에서 난리치니 어떻게든 비틀게 국어밖에 없음
손주은이 이번 수능보고 그러더라. EBS 연계가 문제라고
영어 한국사 절대평가에 EBS연계니까 문제를 꼬아꼬아 낼게 국어말고 더 있남
비문학...
보통 지식을 설명하는 글은 어려울 경우 뒤로 미루는게 정석이고 그 다음에 먼저 지문을 읽고 필요한 부분만 본문에서 찾아 읽는 방식이 해법인데..
내가 언어를 두번 다 만점으로 1등급 맞았는데도... 저건 와 M이 없는 Other 과목 문제더라..
M이 왜 없어
보기에 M하고 m하고 여러번 나오구만
국사지식이 부족하다고 하는 사람은 그냥 모든 지식이 부족하다고 한 사람이 그건 이과한테나 상식이지를 외치는 내로남불 봐라. 아주 그냥 과학교양은 교양도 아니지.
교양지식으로 풀게해서 문제라고 하는데 글도 안읽고 싸지르는거 보니까 너 이과인건 잘알겠다야
니가 독해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알겠다 야. 내가 문제에 문제가 없다고 했냐? 말을 저따위로 하면 안 되는 사람이 저따위로 한게 문제라는 거지.
그러고보니 그러네... 국사가 중요하다는 의도라고 해도 나중에 발목 잡을 발언은 아닌가 싶었는데
나때는 비문학이 주식차트비슷한거였고 어찌보면 사회지문이라고도 볼수있어서 납득가능했는데 저건 물리에대한 기반지식이없으면 언어적능력만으로는 풀수가없음
아니 그건 좀 과장이고
무슨 소리야. 기반지식이 있으면 쉽게 풀리는 거지 지문과 보기로 풀 수 없는 문제는 절대 아님.
정답률 18퍼면 찍은사람까지 포함하면 진짜이해해서 푼사람 극소수라는건데?
그건 아님. 수능국어는 반드시 보기와 지문에서 답을 찾아 풀 수 있게 되어있음. 정답 해설이 지금 나온진 몰겠는데 읽어보면 암.
그래서 공부 잘하는 애들은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기반 지식 쌓는데 시간투자안하고 보기 바탕으로 문제 해석하고 푸는 연습해서 첨 보는 내용도 풀수있게 공부함
그건 시험때 시간도 부족하고 당황하니 그런거지
문제자체는 물리 노베이스여도 제시된거 열심히 읽으면 다 풀수는 있었음
정답이 2번이라 대놓고 찍은 사람들은 거의다 틀렸을걸....
보통 2번은 잘 안찍잖아.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보는게 아니라
문제 풀 수 있는 능력을 보는 시험이 되버렸음
만유인력의 관한 문제고 부피가 아닌 질량의 문제이니,
과학 상식이긴한데, 수험생이 아닌 일반인은 무슨말하는지 하나도 모를 정도의 글임.
일부러 간단한 이야기를 어렵게 쓴 글임.
이런 것을 학문이 아니라 외계어 강습임.
하긴 윗대가리들은 503호가 하는 말도 잘 알아들으니........
이렇게 써놔도 알아먹겠지.
사진도용 사과는 했음ㅁ?
정답률 22% 라고 어디서 들은거같은데
그냥 전체적으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지문들이라 엄청 어려웠다는듯?
그냥 원래 알던 내용이 아니라 시간이 많이 드는 게 좀 많았다뿐이지
애들 풀기 쉬우라고 배려하는게 아니라 엄격하게 성적을 매기는 시험인데 뭐
EBS에 연계되서 나왔다는데, 이런 헬급 문제가 있긴함?
근데 개인적으로 문제가 어려울순 있는데 이건 물리 문제다 이렇게 쳐버리면 이때까지 나왔던 철학문제나 경제문제도 내면 안되는건데
주제가 문제가 아니라
난이도 자체가 문제인듯..
걍 적절한 난이도로만 냈어도 이정도의 반발은 없었을거 같음
초고단이도 문제라고 말하던데 이런건 안내야..
저건 걍 갖다버리고 다른 문제에 집중하는게 현명하겠네
지문 읽어봤는데 걍 못 쓴 문장이었음.
대가리에 ㅈ박은거지 그냥 지 새끼들 보고 풀라고해
요즘 비문학은 글을 읽고 이해해서 문제를 푼다는게 아니라
당장 이걸 읽고 학습해서 이 응용문제를 풀어보아라 하면서 유제 던져주는 느낌임
만유인력자체는 공통교과서도 배우는거긴 한데 문과에게 어렵긴 한 지문이네
12년 교육의 목적이 저런 문제를 풀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리는데 있는건가..저런걸 제한된 시간내에 풀라고 하는건 교육이 아니라 고문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