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사 1.5주차 뉴비입니다.
이번엔 다름이 아니라 제 고양이님이 제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고, 제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자고 있던 와중에도 벌떡 일어나서 따라옵니다.
여태까지 동게 눈팅하면서 본 글들에서 대부분의 주인님들은 '여~ 집사 왔는감?' 하고 슬쩍 보고 다시 자던데.. 이상하게 즈이 주인님은 그렇지가 않네요.
아직 5개월이라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이런 것도 다 냥바냥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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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이면 어디든 쪼차다닐때입니다
1년 좀 넘어서도 따라다니더라고요
2살 넘어서도 따라다니는건 냥바냥
아직 애라서 그래요. 발에 걷어채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전 5살 3살인데도 아직 발에 걷어채여요. 냉장고문 열면 환영이 열렬해요.ㅋㅋㅋ
냥바냥이지만 원래 잘 따라 다녀요. 스토킹에는 고양이만한 동물이 없어요.
저희 집에도 1냥이가 항상 저를 스토킹합니다.
화장실 갈 때도 식사 할 때도 잘 때도 책 읽을 땓ㅎ 언제나 제 옆에 와서 자기에게 관심주기를 기다립니다.
저희집은 3냥이가... 10살도 넘은 것들이...
지들끼리 놀지 지들끼리는 만날 싸우고 사람만 스토킹합니다.
신기하잖아요
오징어가 밥도주고 게임도 하고 씻기도 하는거 보면요
그 성향 그대로 크면 개냥이가 되고
흑화되면 냥아치가 됩니다(정색
샤워할때 변기에 앉아서 구경해요 ㅋㅋ 그리고 저 나가려고 옷 입으면 같이 나가자고 냥냥~ 의지하는 것 같아서 동생 만들어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