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항공을 타려던 엄마와 5살 딸이 봉변을 당함. 탑승권을 확인하던 직원이 딸의 이름을 보고 큰소리로 비웃는 일이 있었던 것.
해당 직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이의 탑승권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림.
딸의 이름은 'ABCDE REDFORD'. 아이 엄마가 항의하자 항공사측은 뒤늦게 사과.
이 사건이 공론화가 되자 항공사 직원에게 질타가 이어지는 한편 아이의 이름을 그렇게 지은 것에 대한 논란도 일어남.
"아이가 듣는데도 이름을 가지고 비웃는 것은 슬픈 일이다. 하지만 엄마가 그런 우스꽝스러운 이름을 지어준 것은 더욱 슬픈 일이다."
"직원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이 아이에게 그런 이름을 지어준 것도 좋지 못한 일이다."
둘다 맞는 소리 같다.
1. 직원이 고객앞에서 저런거 사진찍고 웃으면 안되지.. 그래도 참아야지..
2. abcde는 좀 너무하지 않았냐... 아이디 젤 안까먹는걸로 지은 것도 아니고...
애 이름이 김가나다라였어봐
왜 애 이름을 농담같이 짓냐 의미부여한거겠지만 ABCDE는 아무리 의미부여해도 심했다...ㅠㅠ
공항직원은 직업적인 마인드가 부족했지만
...... 대체 애이름을 왜......
뭐 어떻게 부르라는건지;;;
저런 이름도 학대같아요
의미를 넣어 지었겠지만 이름가지고
놀릴텐데 애기 어쩌라고
아니 지가 먼저 애 이름 가지고 장난질 쳐놓고..
자식 이름을 ABCDE라고 지은게 더 어이없구만
애 이름을 저렇게 지은것도 문제...
저걸 애앞에서 표현한것도 문제 아닌가요....
차라리 야 우리 승객은 애 이름을 이렇게 지었더라
어떻게 그르냐! 하면서 친구들하고 술먹을때나 그럴때 이야기 하는거면 몰라도..
하....
김가나다라마바사
아니 특이한 이름 하고 싶으면 자기가 개명하던가 왜 아무것고 모르는 자식에게 저런대요? 다른 사람들이 애를 보고 abcde라고 부르라니;
항공사 직원이 잘못 했지만 어찌보면 이 기회에 엄마 욕 좀 먹게 한건 잘한것 같음.
이름이 장난이냐?
김수한무바둑이와두루미....
근데 뭐라거 읽어야돼?
걍 에이비 정도로 줄여서 부르려나
김 가나다라마...
미국은 개명 자유롭게 할수있겠죠?허허... 애기 학교들어가면 놀림오지게받겠네요..
난 엄마가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공항이니까 항의하고 사과받을수 있었겠지만 사회에서 학교나 일상생활중 받을 놀림은 어쩔꺼임? 애가 받을 상처따윈 안중에도 없는 이기적인 부모임
애이름을 왜저렇게 지었나모르겠네여 이름땜에 놀림받을거 생각안하는건지....부모가 더큰문제라고 생각해요
근데 진짜 어뜨케 읽는거임? 너무 궁금해서 자다 깼어요...ㅠㅠ
2018년 개명신청자
앱씨디 라고 읽나...?
이름을 저렇게 지은 이유가 있겠지...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듯
이런일이 생겨 고소하고 돈뜯어낼려는 엄마의 빅피쳐?
아오.. 지들 교회댕긴다고 애들 이름을 박노아 최이삭 김다윗 이딴식으로 짓지좀 말아라.. 태어나서부터 종교의자유를 억압받는거야..
표기는 저렇게 하지만 발음은 다르게 되서 그런게 아닐까요
우리 이름도 영어로 쓰면 웃긴게 많잖아요 bum, gook, ho 등등
공익 목적이면 죄가 없지 않나? 아동학대를 공론화시킨거 같은데
이름을 지은 이유가있을수도 있는건데
이름이야 자기집사정이고 다른곳도 아니고
공항직원이? 거기다 sns에 올리고 비웃어?
거기다 어린애에게?
아이부모는 아이이름 지은거 때문에 어떤 뜻이
있든 비난 받을 여지는 있지만
공항직원은 퇴사 사유에 명예훼손과
인격모독을 공개적 , 공론화까지 시킨
법적처벌대상 같은데요
잦은 고소로 돈을 벌려는 작전?
부모가 자식을 웃음거리가 되게만드는 이름을 지어놓고선;;
아직 미취학 아동인가본데 학교가면 시작일거다.
전 부모과실이 훨씬.높다고 봅니다
자기가 낳은 아이를 개별된 인격체가 아니라 자기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니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이었겠죠. 한국 개명자 이름은 정말 봐도 봐도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