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지하게 위액에 안녹고 불어요?
https://cohabe.com/sisa/83888
배가 고파서 미역을 먹은 썰
- 이건희 회장 명언 [18]
- 김테리우스 | 2017/01/23 14:43 | 5688
- 비상 탈출.gif [3]
- 티키G | 2017/01/23 14:42 | 2474
- 편의점 사장님의 위엄..JPG [14]
- savanna. | 2017/01/23 14:42 | 4483
- 방금 집앞 마트 사이다 ㅋㅋㅋㅋ [3]
- 말랑..말랑.. | 2017/01/23 14:41 | 3167
- GX85 혹은 LX10 사용해보신분께 질문있습니다. [5]
- 허브84 | 2017/01/23 14:41 | 4683
- 더불어민주당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7]
- 별이애오 | 2017/01/23 14:41 | 4798
- 배가 고파서 미역을 먹은 썰 [42]
- 구라치면죽어 | 2017/01/23 14:41 | 5877
- 남자의 딜레마.JPG [6]
- 쿠온지 아리스 | 2017/01/23 14:38 | 5680
- 깜과장이매일해야하는것 [4]
- 구슬옥 | 2017/01/23 14:36 | 2997
- 쟁반노래방 [2]
- 구라치면죽어 | 2017/01/23 14:36 | 5628
- 균형감각.에이브이i [4]
- 대통령최순실 | 2017/01/23 14:35 | 5717
-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개고기 . jpg [9]
- βρυκόλακας | 2017/01/23 14:31 | 2346
- 이재명 출마선언에 문대표님 반응 [12]
- 아쉬움유발자 | 2017/01/23 14:31 | 5866
- 과소비하는 정우성.jpg [18]
- 사닥호 | 2017/01/23 14:30 | 6074
당연히 구라죠 ㅎㅎ
네 문과
위액의 소화력을 과대평가 하시는데 위액은 생각보다 아주 약한 산성입니다.
그래서 미역이 녹기보다 불어요.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220374&ref=mobile
밑에 짤에도 있지만 스펀지에서 실제로 실험했었고, 결과는 트루인걸로 밝혀짐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즉 글에 나온 정도)의 일은 일어나지 않는단 얘기 였습니다만...
그렇게 보면 불린 미역을 먹어도 위에서 소화되지 않는 다는 얘기가 됩니다.
근데 미역국 잘 먹고들 계시잖아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소화액은 위산 뿐만이 아니라, 온갖 장기에서 나와서 이뤄집니다.
아래 실험영상에서 보듯이 구토나 메스꺼움 등으로 나타납니다.
저렇게 뭐 위로 미역이 꾸역꾸역 자라나는 일은 안 일어 납니다.
그리고 먹는 양이 제일 중요한데.
다들 먹는 양은 간과하시네요.
보통 미역국에 쓰이는 미역양은 물에 불려진 미역을 기준으로 합니다.
혼자서 몇십인분 미역을 먹었으니 토하는게 당연하죠...
구라라고 했다가 당연하다고했다가 어느쪽에 맞춰야될지 모르겠다..
금붕어도 아니고 지가 구라라고해놓고 이제는 몇십인분먹으면 토하는게 당연하데
뭐 어쩌자고
난감하다...
주장이 왔다리 갔다리..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가
구라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뭐 이런거임???
그만둬! 치명타를 맞고 사경을 헤메는 모습이잖아
병신
자기 말을 자기 말로 반박하는중
주먹이 날라오는데 알고보니 내 주먹이었다.
구라라고 댓글 달음 - 어떤분 팩트 제시 - 적당한 타협성글로 유도 - 실패 - 안타까움
이미 다 불린미역과 마른미역은 수분흡수에 따른 부피증가에서 당연히 차이가 있죠 여기서 미역국을 이야기하시는건 주제와 맞지 않는것 같군요
그리고 위에서의 소화는 위액으로만 이루어집니다 다른 장기의 소화액은 그 장기에 가서 분비되죠 위액의 주성분은 펩신과 위산으로 단백질 분해를 담당합니다 살균은 덤
지장무색// 위액은 강산에 속합니다
말린 미역 정말 적은 양이 한바가지로 불어나는걸 한번이라도 봤으면 이런댓글 안달았을텐데,,,,
구라랬다가 아니랬다가 벌써 치매인가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누가 안가르쳐 줌??
그렇게 아는척 나대다가 팩트에 까이는 맛으로 사는가봅니다? 미역으로 요리를 해본사람이면 저게 그럴수있다고 생각들텐데...쯧쯧...
네 문과라니...
나도 문과지만 알고있었는데... 문무룩...
댓글 늦게 달았다가 초토화되었네...
죄송합니다. 저 글의 내용이 구라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말린 미역을 먹으면 구토 등으로 몸에서 토해내지 저렇게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의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얘기였습니다.
즉, 저 게시물에 나온 내용은 너무 과장된 것이다라고 말한 것이구요.
적당한 양의 말린 미역(사각형 모양 과자 정도?)은 먹는다고 해서 소화가 안되진 않는단 얘기입니다. 안그러면 실제로 불린 미역국을 먹고 다 토하고 그래야되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어떤 음식이든 과식하면 구토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액덩어리/그냥 일종의 드립이라 생각하세요
불린미역국은 불렸으니까 토 안하지 빡대가리야...
과식해서 바로 토한게 아니라
뱃속에서 한시간뒤에 불어서 양이 엄청나지니까 구토한다잖아...
먹을떄 양이 문제가 아니라
먹을땐 적당한데,
뱃속에서 불어서 감당못하는 양이 된단거자나..
뭔 구라랫다가 과식이라 토하는게 당연하댓다가..
글 안에 말린미역 100g이 40인분이라고 적혀있는걸 보고도 그런소리를 하시는건지요..
글안에선 말린미역 100g(이하)먹고 구토했습니다 이러고있는데 님은 불린미역 100g먹고 구토 안하던데요 이런소리 하고있는거임
소녀병//무슨 헛소리신지.
100g / 40인분이면
그 미역봉지 안에 있는 미역을 다 먹었단 얘기입니다.
즉, 40인분에 달하는 미역국 분량을 먹어놓고 안 토하면 그게 비정상인거죠.
아까도 말했지만 40인분치 미역을 먹었다고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의 심각한 증세가 발병하는게 아니란 얘기입니다.(즉, 게시물은 너무 과장되었다)
2.5g 정도 분량의 미역을 먹었다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얘기한건데...
자꾸 왜 제 글 내용도 이해 못하시면서 제가 이해 못했다고 하시는지 억울합니다.
2.5 그람이면 정말 조금입니다. 조금. 그것도 물에 불리면 눈으로 보기에도 많아집니다.
여하튼 앞뒤 다 잘라먹고 헛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그냥 몰랐으면 몰랐다고 하면 되는데
계속 원래 알고있었단 식으로 변명을 하니깐 자꾸 말도 안되는 소릴하고 욕먹고 있는거임
애시당초 글에도 건미역 봉투채로 그냥 과자먹듯 먹었다가 탈나서 응급실 갔었다라고 적혀있는데 구라라고 했다가 이제와선 많이 먹음 당연히 탈나고 적게 먹음 괜찮다니 근혜화법임??
앞뒤 다잘려있으니 제가 헛소리를 할수밖에요..
그러니까 첫댓글에 저거 당연히 구라죠 라고 적으신건
----------
미역 40인분을 먹으면 구토를 하는게 당연하지만 저 글내용처럼 응급실에 갈정도는 아니다
----------
이렇게 생각하시는거 맞죠?.
글쓰신분이 "위액에 안녹고 불어요?" 라고 물어봤는데 "당연히 구라죠" 라고 적으시면 대부분 '말린미역 많이먹어도 구토 안한다' 라는걸로 생각하게되죠.
응급실에 가고 말고는 주관차이라서 뭐라 얘기를 못드리겠지만 결론은 앞뒤 다자르고 동문서답한게 문제네요..
손가락만큼만 넣어도 주먹보다 더 커지게 불어나는게 미역입니다.
그런 마른 미역을 한참 먹었으면 어우...
덤으로 119로 신고해서 병원을 가면 무조건 응급실입니다. 응급실은 빠른 조치를 위한거지 병의 경중은 사실 크게 상관없습니다.
진짜였어 ㄷㄷㄷㄷㄷㄷ
섬유질이라 대장으로 넘어가야하는 듯
그래도 목적은 달성했네
배는 안 고팠잖아
와 무서워;
안 녹아요
썸넬 좀...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7/01/23/bbs/i13574989065.jpg
감사합니다
헠
강산은 만능이 아닙니다
일본 유학가서 얼마 안지나 생일이어서 집에서 미역을 보내줬는데 뭣 모르고 통째로 물에 불렸다 일년내내 냉장고에 넣어놓고 조금씩 꺼내 먹은 기억이..
해조류 말린것들은 외형보고 판단하면 안돼요.ㅋㅋㅋ
물에 넣어두면 존나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