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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KT 화재 관련, 보이스 피싱 조심하세요.
하여튼, 이런쪽으로 잔머리들은 대단하네요.
제가 저 해당지역 주민이었으면... 이거 걸려들었을듯;
(해당주민이 아니더라도, 응? 혹시 나도 주나?! 하면서 걸렸을지도;)
부모님께도 알려드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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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네요
보이스피싱이, TV 뉴스에나 나올법한 남의 얘기 같아도 막상 가까이 있더라구요.
저희집도 예전에 한번 전화온적 있었어요. 아들 납치했다고; ㅎㄷㄷㄷㄷㄷ
나쁜놈들.
ㅎㅎ
저희 처도 당할 뻔 했어요
저희 집사람 신상 정보로
집에 전화와서 엄마( 저의 장모님) 납치했다고 돈 보내라고..
당황해서 보내려 하다가
문득친정 전화하니 계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