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한창 커갈때 사진입니당 참 예쁠때 ㅎㅎ(엄청 뛰놀때...)
이번주에 교배보내기로 하고서도 하루에도 마음이 몇번씩 바뀌네용 ㅠㅠ 뭔가 기분이 이상하기도하고 내눈에는
아직도 한없이 철딱서니없고 우다다하는 아기인데 ㅎㅎㅎ
발정이와서.. 우리애기 처녀귀신 만들고싶지 않다는 신랑
세상에 태어났으니 아기도 보게해주자고ㅠ 그중에 한마리 평생 같이살게해주자는 말에 중성화를 미뤘어용.
그래도 괜히 딸랑방구 보내기 싫은 맴..ㅎㅎ
제가 집사생활은 오래했지만 고양이 임신과 출산을 겪어본 경험이 없거든요 그래서 좀 걱정도 많이 되네용...
동게규칙인 10장을 채웠다!!
한장 부족했군..찡끗~
저렇게 생긴 애들이.바글바글 하다면 헐
귀욤주금
헐 미묘중 미묘 ㅜㅜ
와
선명한 무늬도 넘 이뻐요!!!!
이렇게 이쁜 아이니 똑같이 생긴 아가 보고싶은 맘도 생길 것 같아요
교배시키기전에 많이 알아보세요~ 전문적으로 교배시키는 단체같은데 통해서 하시면 냥이가 원치 않는데도 억지로 막 시켜서 애들 맘에 상처로 남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ㅠㅠ 예전에 동물농장인가... 티비프로그램에서, 억지로 교배한게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힘들어하는 멍이가 나왓었어요 ㅠㅠ 견주분 그런줄 몰랐다면서 막 울고 넘 미안해하시는데 저도 같이 펑펑울었... ㅠㅠ 물론 잘 알아보고 결정하셨겠지만 노파심에 말씀드려요 ^^;
저희집은 강아지라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한번 애기 낳아서 같이 키울까 어쩔까 계속 고민했는데, 친구네 푸들이 새끼를 낳았어요. 근데 갈색푸들이 털도 연해지고 2달에 한번 미용하던거 털이 잘안자라서 3-4달에 한번 미용하는거 보고 출산이란게 행복한 일이긴 하지만 힘들어 하던모습 보기 힘들었다는 친구 말 듣고 그냥 접었어요ㅠ 중성화했구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해요. 가끔 그랬다면 좋았을텐데 싶기도 하지만 세상에 강아지는 많은데 내애기 새끼라도 나한테나 소중하지 다 키울순 없으니 분양 해야될텐데 다른사람이 끝까지 잘 키워줄지도 모르겠고 새끼 낳을 여력으로 나랑 좀더 오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냥 안했어요 ㅠㅜ 물론 애기 낳았을때 기쁨은 얼마나 클지 상상이 안가지만 이러한 단점도 있다는걸 생각하시고 고심하고 또 고심하신후 결정하시길 바래요!! 지나가다가 제가 엄청 오래 고민한 문제라 댓글 달아봤는데 선비짓한거 같아요ㅠㅠ 죄송하구 애기가 너무너무 이쁘네요 마음이 이해가 가요!! 이쁜 내새끼 닮은 애기가 얼마나 이쁠지 상상만해도 벅차겠어요!
아 ㅠㅠㅠㅠ심폭당했어용 ㅠㅠㅠㅠㅠㅠㅠ 폴드 넘나 이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