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 보았는데 당시 다른 대안이 있었다는게
그리고 아이엠에프가 최선이 아니었고
마지막까지 아이엠에프 안간다 문제 없다고
국민들을 그리 속여 왔다는 것에
기가 막히네요..
이게 진짜 실화인가요??
https://cohabe.com/sisa/83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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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사실입니다. 당시 주변 동료들 추풍낙엽.
자살자도 있었어요.
많았죠 ㅜㅜ
그런 와중에 마닷부모 20억 사기 도주라니... ㄷㄷㄷ
좆선일보 ㄷㄷㄷ
강만수와 그 수하들..
ㄷㄷㄷㄷ
그 영화 완전 허구에요. IMF 구제금융 안 받고 모라토리엄 (채무유예) 선언하면 우리나라처럼 대외경제의존도 높은 나라는 수출,수입이 급격히 줄어서 완전 망합니다.
석유 살 돈도 없었을 거에요.
IMF 사태에 그 당시 정치권, 재경부 고위관료들의 삽질이 많았지만 IMF 구제금융 안 받고 다른 길 갈 수 있었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저는 그 시절 금융계에서 일했기 때문에 직접 경험자입니다.
모라토리엄 선언을 하자는게 아니라 그걸 방패로 imf와의 협상을 좀 더 유리하게 이끌자였죠.
광우뻥 선동하던 논리랑 닮았네ㅋ
오래 전부터 경제전문가와 유수의 컨설팅사들이 경고했어요.
구조조정하면서 긴축정책 쓰고 환율에 함부로 개입하지 말라고요.
OECD 가입하면서 무장해제된 상태에서 만용을 부린겁니다.
강만수 일당이 펀드멘털이 튼튼하다고 게기더니 일 년도 안 되어 박살냈죠.
사실 상 흑자부도였습니다.
재벌들 방만한 외화차입을 방치하고 자금운용을 잘못한 겁니다.
YS는 아들 비리로 사실 상 식물인간 상태였고요
빚 안 갚겠다는 게 무슨 협상카드가 됩니까?
경제위기 당시 IMF 구제금융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미국,일본 같은 우방에게 돈을 빌리는 거였어요. 물론 클린턴 정부 뿐만 아니라 의회까지 설득해야 하는 거라 쉽지는 않았을 겁니다.
IMF는 실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중요한 문제는 결국 미국 정부 마음대로 굴러가게 되어있습니다. 사실 제일 나쁜 넘은 1. 환율방어에 외환보유고 탕진한 강만수 등 경제팀 2. 과잉투자, 부채비율이 높았던 기업들 3. 관치금융 (1과 같은 원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보다 근본적 구조문제)
외부의 제일 나쁜 넘은 당시 미 재무부장관이였던 로버트 루빈이에요. 이 넘이 정말 나쁜 ㅆㄹㄱ 임.
혹시 영화보고 착각하시는거 아니죠? ㅋ
말로는 쉽죠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딱 그 때랑 비슷.... ㄷㄷㄷㄷㄷㄷ
ㅋㅋㅋ 언제는 안그랬나요
비슷했으면 하는 바람이시겠죠.ㅋㅋ
모가 비슷하다는건지. 어이없이 아무에게나 카드발급등 그땐 정말 막장이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릴.
과거 10년 정도 계속 죽쓰고 엄한데 돈쓰다가 이제 슬슬 나아지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냥 내뱉으면 그말대로 되는것 같으요? ㅎㅎㅎ
사회성 부족하다는게 이런데서 나오는거임.. 다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는데..
나보다 못한 다른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착각을 하고, 내 말에 동의해주는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착각하고..
결국 이제와서 동의해주는 사람들은 동료들뿐...
카드 발급은 국민의 정부때 입니다. GDP구성요소중 가계소비가 있죠.
나라 경제가 어려우니 외부 도움도 받고 기업구조조정에 공적자금 투입. 카드 발급 자격 수위 낮춰서 소비진작도 노린거죠. 그 뒤 카드 대란으로 후폭풍은 만났지만.
카드 첨 생길때 은행 그무했고 외환위기 때도 금융 밥 먹고있었습니다.
그때도 이런말 하는 사람이 이었는데 똑같네요..... 사람은 안변하고 어느때나 똑같은 사람은 있다....
그건 2000년 쯔음.
아이엠에프 벗어날라고 발버둥칠때
웃기네 ㅋㅋㅋ
이래서 언론이 적폐
그 영화 실화죠?
이번 정부 모델로 찍은거.
어지간히 해라...
거 웃기는짬뽕일세
임프말고 다른 대안이 뭐가 있었다고 나와요? 현실적으로는 없었는데..
너무 편향된 관점에서 IMF를 본건 아니지..
국가위기일때 모라토리엄 선언한 러시아 지금까지 삽질하고 있죠.
러시아가 지금 삽질하고 있나요?
금시초문인데...
말레이시아도 imf 거부했죠.
결과는 두나라 모두 건재합니다.
우리만 외국자본에 다 털렸죠.
영화 '공작'도 그렇고
이번에 '국가보도의날'도 그렇고
은근히 저짝당 정권시절 까는듯한 영화가 많이 나오는.
부도의날이여요 ㄷㄷㄷ 보도의날도 뭔가 그럴듯
손가락이 두꺼가
졸린눈 비비가 폰 만지니 오타 나뿌네요
돈 안갚고 배째라고 하는건 좌파그지깽깽이들이나 하는 짓.
참암 아침부터 좌파 어쩌고 좀더 내리면 빨갱이 얘기 할거니...
짜증나는 인간이로세...
좌파세요?왜 짜증을..
IMF 경제위기때 더 큰 삽질은 사실 구제금융 받은 다음입니다.
1. IMF 의 권고로 금리를 급격하게 인상해서 기업들 줄도산
IMF의 고금리 정책은 7-80년대 남미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것에 근거해서 한국에도 같은 정책을 권고했는데 그 당시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환율이 더 내려가도 됐었고요. 우리나라가 IMF 구제금융을 조기상환할 수 있었던 것도 환율이 급격히 하락해서 수출경쟁력이 생겨서 였습니다.(그 외 대외경제환경도 좋았고요. 중국이 자본재 투자를 많이 해서 우리나라가 수출을 많이 함)
IMF의 주장으로 고금리 정책을 써서 불필요하게 많은 기업이 도산하고 실업자가 생겼었습니다.
2. 부실은행, 기업의 매각과정에서 해외자본에게 거저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일은행, 외환은행 등 매각과정에서 정부가 해외자본에게 너무 유리한 조건으로 (솔직히 말도 안되는 풋옵션 줘가며) 헐값에 넘겼습니다. 비리도 있었고 그냥 멍청해서 싸게 넘기기도 했는데 이런 문제를 좀 더 심도있게 앞으로 다루는 보도가 있었으면 합니다.
전형적인 물에 빠진 놈 건져주니 보따리 내놓으란 논리.
지나고 보니 가만 놔둬도 헤엄쳐 나올 수 있었다고 큰 소리.
솔직히 고금리 정책은 문제였었음... 그때당시 물가가 소득대비 그리 높지 않았음...
제대로 된 반박글 좀 달으세요.
1. IMF 구제금융 받은 후 고금리 정책으로 환율방어에만 최우선 순위를 두었던 정책이 맞는 정책입니까?
2. 공적자금 17조 6천억원을 투입한 제일은행을 성급하게 1999년말에 5천억원에 뉴브리지 캐피탈 (별 볼일 없는 사모펀드임)에 매각한 게 잘한 일이였습니까? 더 기다릴 수도 있었고 다른 외국은행에 팔 수도 있었습니다.
무슨 물에 빠진 놈 건져주니 보따리? 뉴브리지 캐피탈이 IMF랑 무슨 관계도 없고 정부가 그때 그렇게 성급히 헐값에 매각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지나고 나서야 모두 제갈공명이죠.
팔로알토님 말이 맞습니다. IMF 내부에서도 한국에 너무 급작스러운 긴축을 강요해서 그게 오히려 한국에 독이 됐다는 평가를 했습니다. 사실 아시아 금융위기로 순간적인 단기외화 차입 부족으로 문제가 된건데 아예 남미같이 돈 벌 능력이 없는 국가처럼 취급했어요. 그리고 그리스 같은 나라는 오히려 돈 빌려줬는데 돈 받아내지 못하고 쩔쩔매는 모습을 8년동안 보여줘서 잔혹하게 대했던 한국과 비교된다며 국가차별 논란까지 나왔어요. 물에 빠진 놈을 건져준건 고마운데 건져준 놈이 건징한 청년이면 굳이 입원 안 시켜도 되는데 약쟁이 취급을 해서 강제입원 시키면 문제가 되는거죠.
요기 벌레들 정모하네...
IMF 누가 만들었는데, 양심도 없는 자한당 패거리 수구꼴통들.
미래만 보고 현실은 시궁창.이번 정권.
포인트 입니다
이상적인 대통령을 하고 싶으셨나 봅니다
저도 이분 찍었지만
이건 아닙니다
자유한국당 정부의 민낯이죠.
이래서 자유매국당 뽑아즈면 안되는 겁니다.
97년도가 자유한국당이었나유?
ㄷㄷㄷㄷ
뭐 이름만 바꾸면 다른 당 되는 거임? 장난하나...
날이 아직 덜 추워서 그런가 날파리들이 이리 많어?
미국 달러 6~7조 마구 찍어서 뿌려대는 돈으로 우리나라 개인과 기업 모두 은행에서 싸게 돈 빌려서 땅 사고 아파트 사고 버블을 키워 났으니 이제 꺼질때가 된거지요.
비정규직도 큰문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