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과 포부 가진 꿈이 큰 호랑이가 아니고
먹이사슬에 정점에 선
강한 무력을 가진 호랑이도 아니고
정말 산의 주인다 할수 있는 품위와 위용을 갖춘 호랑이네요
오늘 5시간의 방송과
오유에서는 비호감인 망치부인 방송 2시간까지
7시간을 안희정이라는 인물을 알기위해 시청했는데요
감탄사가 연발하네요
꽉막힌 충청도에서
새누리가 다수인 충청도에서
두번 연속 도지사를 어떻게 차지했는지 그냥 알겠네요
이 사람 정말 압도당하네요
제가 꽤나 비판적 지지를 하는 사람이라
야권의 4후보 모두 비판적지지를 하는데
이사람한테 앞도 당하네요
그냥 이런 느낌입니다
호랑이를 잡자고 오른 산행에서
호랑이를 맞딱드렸는데
그 무서움이나 공포에 압도되는게 아니라
그 고급스러움과 위용에 압도당해버려
무장해제되네요
대단한 인물입니다
호불호가 갈리고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안희정이라는 인물을 알아보시고 싶으시다면
낮에 5시간 방송과 망치부인 2시간 인터뷰까지 이어서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네요
https://cohabe.com/sisa/83474
안희정..호랑이네요
- 오바마케어 폐지에 신난 미국인 [11]
- 버릇없는바다사자 | 2017/01/23 06:09 | 4667
- 관객이 만든 기적 [5]
- 버릇없는바다사자 | 2017/01/23 06:09 | 7424
- 안희정..호랑이네요 [10]
- 구찌입니다 | 2017/01/23 05:52 | 3299
- 헐..켄자스 에이스 벤추라 사망했네요 ㄷㄷ [0]
- amoreserio | 2017/01/23 05:50 | 2449
- 똥싸다 변기 자빠졌다고 보상해달라는데 어떡해야되는지 [33]
- 바른닉네임 | 2017/01/23 05:49 | 8519
- 금융실명제 이전에 여러 범죄들 보니 참... [0]
- bbloodjh | 2017/01/23 05:45 | 2125
- 자식몬배틀의 결과.JPG [8]
- 달빛물든 | 2017/01/23 05:35 | 3997
- 친구 누나 .jpg [3]
- リリ Lili | 2017/01/23 05:23 | 3236
- 아마 친문은 진짜 국민밖에 없을걸요? [1]
- 레몬대기 | 2017/01/23 05:18 | 4027
- 조갑제도 옛날에는 전설적인 기자였어요. [7]
- 닷디 | 2017/01/23 05:17 | 4733
- 주여 회계합니다. [4]
- 가지가지한다? | 2017/01/23 05:14 | 4548
- 전우용, "박근혜가 블랙리스트를 만든 자들을 중용했다는 사실" [3]
- 언제나마음은 | 2017/01/23 05:13 | 4817
- 씁쓸하네요.. [4]
- 엔젤문 | 2017/01/23 05:09 | 2868
- 저는 피규어 취미 가지면 안되는걸까요 [1]
- [5D]균열™ | 2017/01/23 05:00 | 2931
저는 정말 반해버렸네요
저는 노무현대통령을 존경하면서도 비판적 지지를 하는 사람이고
문재인님도 비판적 지지를 하는 사람인데요
정말 반해버렸네요
와..
문재인님과 안희정님 둘중에 누굴 선택해야할지 고민스럽기 까지하네요 ㅠ
비공감이라니!
저도 안지사 참 멋지더라고요!
사실 오늘 방송은 안 봤습니다만ㅋ
사람 홀리는 매력이 있죠..
문대표님은 보면 안심이 되고 든든하고 편안해지는데 안지사님은 보면 두근거려요 ㅎㅎ
진정성이 돋보이는 정치인이라 생각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고에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것까지 더해진 느낌입니다.
안희정이 인물이긴하죠
젊은 대통령을 포지셔닝으로 말하는것 하나하나에 힘이 느껴집니다.
바람만 제대로 불어준다면 충분히 이번에도 승산이 있는 강력한 후발 주자죠
문재인이 이룩한 새로운 나라에... 태평성대를 이끌 성군의 재목이라고 봅니다...
문재인이 없었다면 단연 안희정이죠
제가느끼기에는 세련됐다기보다는 되레 진솔함이나 투박함 솔직함 당당함등이 말투나 행동에서 느껴지더라구요 근데그게 굉장히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노무현이 대단한게 여기 저기 묘목들을 심어 놓고 가셨어..
자신들의 지지자들이 거름이 되어 주니 거목들이 하나 둘씩 자라 열매를 맺고 씨앗을 뿌려
언젠가는 커다란 숲을 이루겠지..ㅎㅎ
안희정 글에도..
비공이...
결국 문제인이 아니면
죄다 비공인건가...
비판적 지지라...
아마 안희정씨도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검증의 칼날이 들어가면
그 비판적 지지로 변화하게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