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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친문은 진짜 국민밖에 없을걸요?

친문세력 누가 있습니까. 
아니 친노라고 해야 하나요 같은 말이에요
세력이라 함은 하나의 군집체잖아요
근데 문재인 세력이 누가있어요
문재인 빼고 없어요.
박주민 표창원 조응천 김병기 손혜원.
이분들은 친문이 아니에요. 문재인이 추천해서 온 분들이지만
자기 일하는 사람들이지 결코 문재인의 말을 따르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렇다고 이해찬 의원...은 사실 친노 이전에부타 했지만 친노라고 듣는것은 연속으로 등용되서일 뿐. 문재인과 공조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안희정 지사님은. 같이 가는 사람이지 공조해서 행동하지 않고 상하관계도 아니구요. 물론 문전대표가 위험하면 도울 분이지만 그건 개별상황에서나 통하는 얘기고 경선은 아니죠. 그분도 후보자니까요. 한명숙 등은 솔직히 조용히 살고 힘도 없구요. 추미애 대표는 친문이라고 한다면. 말이 안되는 거죠. 문재인보단 전체 민주당을 더 신경 쓰겠죠. 당내에선 할 게 없는 분
나머지는 친문이라기 보단 각자 다른 계파가 있구요.
결국 문재인 후보 주변엔 지지자들밖에 없어요. 그나마 권리당원으러 대거 등록했으니 망정이니. 그나마도 샤이한 분들은 아직 당원도 아니구여. 싱크탱크 800명 교수들은 뭔 힘이 있겠어요. 
그랴서 친문패권주의 같은 말 이 나오는 것은 지지자들 견제겠죠. 너희들 따위가 나서지 말라고요.  그래서 더 나서는 겁니다. 입닫으면 문재인 전대표는 지켜줄 사람이 없어요. 그 뒤는 뻔하니까요. 
다만. 지식인층이 많이 뭉쳐있고 노무현 때 뿌려둔 자산들이 있어서 그 분들이 도움이 되죠. 정치말구 말 그대로 지식 및 홍보 등 사회 밀접분야만 해당하겠지만요.
곁가지로
이재명은 정동영계 그리고 성남시가 주축인 타당 연합.
박원순은 시민사회계. 에서 지원하죠. 민평련도 있구요.
동교동계도 뭐 살짝씩 건드리고 있죠. 일단 당밖으로 나간애들이 당찾으려고 혈안이라서요. 
  
그래서  정치적으로는 저 두분은 지원자는 많아요. 다만 대중들에게는 지지가 약하고 지들끼리만 뭉쳐있죠. 그래서 대중지지를 받는 친노를 어떻게든 이용하려고 하지만. 실상은 친노는 그놈들 싫어하거든요. 노무현 고립시키는데 최대한 노력한 세력이 정동영계. 그리고 어려울 때 돕지 않고 거절한 세력이 시민사회계. 그리고 적극 공격한 쪽이 동교동계. 좋아할 이유가 없죠. 좀만 깊이 노사모 있던 사람들은 잊지 않았어요. 저들이 10년전 얼마나 떠들었은지. 
그게 지금 보는 민주당의 모습이에요. 뭐 유재일씨도 같이 정리했을텐데. 쨋든 저도 경험상 그래요.
그래서 기를 쓰고 지키려고 이번에 애쓰는 사람들이 많은 겁니다. 저도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 정당 가입만 하고 구경만 했지 적극적으로 나서본 적은 이번이 두번째구요.(하난 노사모) 이젠 전과같은 실수(노무현 고립 죽음)를 안하고 싶은 것 때문에 나서는 거조. 솔직히 여기는 문지지자분들 많아서 별 걱정안하는데 페북이나 대중적인 곳은 안그래서요. 
암튼 문지지자만 계시진 않을텐ㄷ. 그래도 대놓고 하는 거 같아 살짝 미안하지만. 쨋든. 그래요. 노사모 때 거기 도왔던 것도 다른 노사모 분들이 열심히 지지연설 학교 강의실마다 다니며 노력해서 거기에 감복해서 저도 같이 하면서 시작했거든요. 나이가ㅜ드니 제가 그 입장이 된 것도 같아서 이러고 다닙니다. 제가 가능한 선에서요. 그 때 그 선배들도 아무런 대가도 없이 세상 바꿔보겠다거 했던 것이었고 저 또한 그 때선배들 맘이라서요. 
곧 경선이 시작할텐데 잘 구경하시구 타당도 잘 구경하시구.
괜찮은 후보 뽑길 바래요.
올해는 정말 새 세상의 시작점이 되면 좋겠습니다.  

댓글
  • bluespower 2017/01/23 03:12

    깨어있는 시민들이 친문이고, 친노죠.

    (4anxHl)

(4anx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