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로 세게 때리는 서울대 대나무숲

자의식 과잉이 심한거지
자기 자신이 남에게 따.먹힐만큼 잘난 사람임?

그렇다고 동성애자가 전부 뿅뿅마인 건 아니잖아.

화술의 중요성

그리고 평소에 저런 생각 하나도 없었는데 갑자기 게이라는 거 알았다는 사실만으로 '헉 나 뿅뿅하면 어떡하지?' 이 지랄 하는 건 자의식 과잉 끝판왕임. 동성애자도 취향이란 게 있어서 아무한테나 안 들이대는데다가 뿅뿅같은 범죄는 몇몇 범죄자들 빼면 당연히 할 리가 없지.

아, 이게 그 "모든 남성은 잠재적 뿅뿅범이다" 뭐 이런거임?

자의식 과잉보다도 단순히 자기와 다르다는 부분에 대한 무서움일 수 있지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이 나와 같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것이니까
나도 동성애 성향은 존중하지만 개인적으로 가까이 다가가고 싶진 않아
그냥 그런 사람이 있다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일뿐 그 사람들이 동성을 좋아하는 것처럼
나도 본능적으로 싫어할 수 있는 거니까

이성애자들도 뿅뿅을 하니까 잠재적 범죄자다 가 성립 안되는거랑 같지

그럼 밖에 어찌 돌아다니냐?
강.간마 살인마가 아무나 그냥 막 표적 정해서 하는거면 세상 무서워서 돌아는 다니겠냐?
되도 않는 피해망상 하고 있는걸 그리 포장하려 드냐?

덮칠까봐 무섭다는 말은 없는데?
걍 내가알던 사람이 아닌 다른사람처럼 느꺼진다 그런거아닌감

이건 무슨 논리지
너는 이성 룸메 있어도 안 불편함?

무섭다고 한건데 어느새 예기가 덮치는걸로 흘러가냐

ㅋㅋㅋ 아는만큼 상대를 판단한다고 했던가.. 남을 판가름하는 잣대는 자신을 반영하곤 하지 으레것

우리가 여성과 룸메를 한다고 가정하면 무섭다고?
...아, 미투 당할까봐 무섭긴 하지. ㅎㅎㅎ

내가 아래 덧글로 쓴게 뭐겠냐. '무섭다'가 아니라 '마치 이성간 동거 마냥 생각되어 불편하다'면 논란도 없겠지.
그럼 되려 물어볼께, 뭐가 '무서울'까? ㅎㅎㅎ

그럼 넌 룸메가 이성이라면 그 룸메가 널 뿅뿅을까봐 무서운거임? 이거 완죤 그 분들 논ㄹ..읍읍

그러고보니 그렇네. 공수가 뒤바뀌니 바로 같은 자세가 나옴. ㅋㅋㅋ
이쯤되면 '남자라고 무조건 성범죄자 보듯 하는 너희가 문제 아니냐?'란
평소 우리 유게이들의 주장이 참 공허하게 느껴진다.

ㅇㅇ 제보자도 이말을 하고싶은거 아니야??

남자와 게이는 남자와 여자의 관계와는 좀 다른게 게이는 남자를 좋아하지만 어쨌든 사회에서 이성애자 남성과 똑같은 입장에서 살아가다 보니 여자가 남자 보는 관점과는 다르게 봄. 이십년넘게 남자놈들이랑 부대끼면서 지내니 그만큼 익숙해져 그냥 꼬추만 달렸다고 헉헉대진 않음. 만약 이성애자남자가 먼저 들이댄다면 얼마든지 받아들일수 있지만(자기 스타일에 맞는경우) 본인이 먼저 들이대는 경우는 별로없음. 애초에 못먹는 감이니까.

저렇게 공격적으로 말하기 보단 좀 더 순화해서 말하지
공격적인 게이퍼레이드가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 생각 하면 별로 좋은 효과는 안날듯

내 친구중에도 게이 있고 오늘 친구들모이는데 그 게이친구도 같이 먹고, 다 계속 같이 모여서 노는데,
그건 그렇다 쳐도 기숙사나 자취방에서 단체면 모를까 둘이서 같이 자는건 좀 ㅡㅡ;;;

그리고 뭐 남녀가 한 방에 살면 불안한 게 당연하듯이 동성애자랑 한 방에 살아도 당연히 불안하겠지.

그래 이성간에도 둘이 동거를하는건 그렇잖아? 서로 끌리던 안끌리던간에 둘이 한 방을 쓴다는게 이상해지는거지;;

그래서 유'게이'라 하나 보다

이거 몇시간전에 올라왔을때도 캬 팩트 일침 이 ㅈㄹ 하더라
전에 어떤 유명인이 이야기했다던 동성애자도 눈이 있다 이딴 말이나 하고

뿅뿅들이라서 그럼
ㅋㅋㅋㅋㅋ

ㄹㅇ 남의일이니깐 속 편하게 말하지

댓글에 포비아다 뭐다 의견 갈리는데 개인적으로 글쓴 사람은 포비아라기보다 그냥 미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더 가깝다고 봄
사회에서 동성애자라고 아웃팅한 사람 만날일이 얼마나 된다고 제대로 알고 있겠음...

뭘로?

걍 댓글로 유명한듯. 자주 보이더라

서울대 대나무숲에서 솔로 관련 드립치는걸로 유명하드라고 ㅇㅅㅇ. 꽤 유명해져서 캠퍼스 내에서도 알아보는 사람들 많다고 ㅋㅋㅋ

찾아보니 모쏠 7777일이라고 현수막걸던 사람이네

동성애 글 볼때마다 토악질 나오는게 자기들이 정의라고 생각하는거임.
정의 아니야. 그냥 니들도 똑같이 사람 사랑하는거잖아? 이성애자나 동성애자나 똑같다고.
뭔 위에 있는 양 깨어있는 척 역겨움. 보통사람들끼리 서로 보듬어주고 살아야지.
이해못하면 못났네. 그거 같지 않냐? 뷔페니즘.

딱 글의 뉘앙스를 보면 그 토악질나오는 전개가 나옴 지들이 정의인것마냥 싸질러놓은 토악질나는 글 ㅋㅋㅋㅋㅋ

저 댓글쓴 사람이 동성애자임?

성욕에 미친 괴물이라고 보는 부분이 본문 어디에 있음?
남자가 성욕에 미친 괴물이라서 남녀 합숙을 안하는 건 아닐텐데?
과학적인, 사회적인 양상을 예로 답변해야지. 감정적인 답변은 논의에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은데.

당하는 쪽은 둘 다 문제일 텐데.

동성애자중에서도 페북활동 적극적으로 하는사람 좀 있음
나름 논리 펼치면서 동성애 관련 글 찾아서 댓글달고다님.

그런사람들 대부분이 프사가 무지개효과를 넣은 거던가,
프로필 들어가면 동성애 관련글밖에 없거나..

일반화가 아니지.
여자가 남자랑 같이 합숙하는 게 꺼림칙스럽다고 해도 일반화냐?
그것에 대해서 답변은 못하면서 계속해서 일반화니 나쁘게 봤니가 나오네.
그냥 그걸 말하면 돼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다수적인 사랑행위자인 이성애자들끼리 화장실을 나누고, 숙소를 나누는 것이 어떠한 가능성을 염두하고 그러는 것인가?
그것부터 말해봐.

님이 그런식이니까 게이를 못 본거임

뭐게이들은 이마에 게이라고 쓰고다니는 줄암? ㄷㄷ

그건 답변이 안 된다니까.
남자랑 여자랑 같은 화장실을 써도 되거나, 같은 방에서 동거할 때조차도 [남자도 눈이 있다.] 즉 여자이지만 넌 내 취향이 아니니 동거를 해도 상관이 없고 날 그런 식으로 꺼림칙스러워하는 건 말도 안 되는 거냐?
대체 뭔 말을 하는 거냐?
논리적인 말을 하고 싶은 거야? 감정적으로 경험적으로 네가 느낀 것을 말하고 싶은 거냐?

CO가 뭐임?

커밍아웃

게이새끼가 나 뿅뿅할지 몰라, 이런 포비아는 좀 과장되었다 라는 소리인데 너님 해석이 너무 앞서나간거 같음

뭘 과장해석이야?
본문에 뿅뿅할지도 몰라라는 내용이 어디에 있는데?
만약 네가 생각했던 나 뿅뿅할지도 몰라가 "조금 무서워지는데."라면 그거야말로 네가 과장해서 해서 "게이도 눈이 있다."라고 전제를 깔고 이야기한 거지.
뭔말인지 이해가 안가?

그러게 무슨 10퍼

아래 댓글도 가관임
캬 이게 서울대 죽창입니까? 팩폭, 딜미터기 터졌다 이 ㅈㄹ ㅋㅋㅋ

뭐 덮칠거 같다느니 그런 말도 한마디도 없는데 지 혼자 뇌피셜로 깨시민인척 하려고 일침가하는거처럼 보임. 극혐;;

서울대 수준을 순식간에 떨어뜨리는 대나무숲 댓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