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연속 비슷한 글을 쓰게 됬네요...
요 렌즈는 제 렌즈가 아니고, 잠시 빌린 재미난 렌즈입니다.ㅎㅎ
그런데, 오늘의 렌즈 테스트는... 망했습니다.ㅋㅋㅋ
분명 화밸도 동일값으로 맞췄는데, 색이 다 다르더라고요...
그래도, 화질이나 느낌은 전달될 듯 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Body : Leica M9
@f/1.5 . with hood
Body : Leica M9
@f/2.0 . with hood
Body : Leica M9
@f/2.8 . with hood
Body : Leica M9
@f/4.0 . with hood
Body : Leica M9
@f/1.5 . with hood
이 렌즈 장난 아니네요.ㄷㄷㄷㄷ
f/2.8에서도 주변부가 블러처리 되는 느낌입니다.
글로우도 있는 것 같고요.
헌데, 이 렌즈에서 원래 '회오리보케'가 나타나는것 아니었나요?!
회오리보케가 잘 보이질 않네요...
잠시 빌리면서 재밌게 가지고 놀아봐야겠습니다~.ㅎㅎ
이렇게 독특한 렌즈는 처음이에요.ㄷㄷ
안녕히 주무세요~:)
(이미 주무시고 계시려나요?!)
회오리 보케는 막찍는다고 나오는건 아니에요
뒷 배경에 일정한 패턴이 있는 배경..
예를들어 숲속의 나뭇잎 같은것이요
그리고 피사체와 배경의 적당한 거리 ..같은것이 회오리 보케가 나오는 주 요소입니다
네. 벽지정도면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더라고요.
일정한 패턴만 중요한 줄 알았는데, 거리도 중요한가보네요.ㄷㄷ
무지함을 깨우치게 해주시는군요.ㅎㅎ
감사합니다:)
회우리보케는 피사체 뒤 배경에 숲이나 잔디처럼 반복된 패턴이 있는 배경이 적당한 거리에 있을때 나타납니다. 저런식의 1차원적인 장면에선 절대 안나오죠.http://media.slrclub.com/main/2012/bbs/bt_confirm2.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