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딸치면 기분 좋잖아

제목을 늦게올려서 탈룰라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나쁜놈아 제목 왜 안보이게해서 사람 쓰레기 만드냐 ㅠㅠ

미안ㅋㅋㅋㅋㅋ짤이 하난줄알았는데 분할된 짤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이제 얼마 못산다고 의사가 약도 끊고 그냥 하고싶은 거 다 하라고
얼마 안 남았다고 그 말 듣고 우울해져서 저 글 쓴 거에 달린 댓글이잖아.

딸치다가 진짜 가는거 아녀?

갑상선암은 왜 생존율이 100퍼를 넘어? ㄷㄷㄷ

100퍼센트를 넘는건 어떻게된거지
상대생존율이라 자연사확률만큼 보정들어갔나

갑상선은 뭔데 100.2임??
갑상선암 환자 옆에있던 사람도 같이 사망하고 그런거임?

생존율이니까 옆에있는사람도 같이 치료되는거지

5년 상대 생존률이라서

생존율이야

갑상선 암은 좀 특이해서 10년 생존률로 봐야됨. 10년으로가면 다른 암처럼 8~90% 이럼
암 완치기준이 4년이라 갑상선암만 지금 통계가 저따구로 나오는거임. 이거때문에 지금 말이 좀 많음.

생존율이니 옆사람도 부활한거임

나도 유게에서 들은거라 확실하진 않은데,
이게 암 안걸린 사람 대비 생존률이라 저래 나온다고 봤음.
갑상선암 자체가 사망률이 낮은 편인데
암은 암이라서 건강관리를 일반인들보다 더 많이 하다보니
일반인보다 더 오래살아서 저래 나오는거라 카더라

건강한 사람이 5년 내에 1000명중 10명이 죽는다면, 갑상선암 걸린 사람들은 100명중 9명이 죽었다 같은 느낌임.
성별로 나누면 남자는 100.5% 여자는 100.0%인데
아마 건설현장이나 여러가지로 3D 직업 종사자 분들이 편한 일로 바꾸면서 건강관리하느랴 원래 죽을 사람도 덕분에 안죽어서 상대생존률이 늘어났다고 추정중임.

미친 췌장암은 진짜 그냥 죽어야 하네

5년간 암 없는 일반인 생존률을 100으로 놓고 계산한거라
암 치료한다고 병원 자주 다니고 건강관리 신경 많이 쓰니까
일반인보다 생존률이 더 높아짐

물론 그렇다고 건강관리 안하면 훼까닥 뒈질수도 있으니까 평생 꾸준히 해줘야함.
마치 잘 관리중인 에이즈나 당뇨 환자가 일반인보다 더 건강해보이는거랑 비슷한 느낌임.

이런게 난독증이구나

잡스는 그래도 치료되는 쪽이었다던데 본인이 이상한 데 빠져서 치료를 거부했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