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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의 냄새

아 1년을 참앗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못살겟네요
차라리 담배냄새면 아 담배냄새 하면서 승질이라도 낼텐데..
이상한 암내같은게...ㅠㅠ
바로 옆자리라 항상 힘드네요..
옷도 왜 이틀씩 입고 다니는지..
말을 해야할가요??? 갓 회사 들어온 20중반때 앤데...
충격먹을까봐 대놓고 말도 못하고..
전체적으로 개념도 없고...센스도 없고..군대안갓다와서 그런건지...
살짝 눈치채로고 돌려 말해도 못알아 듣고..
답답하네요.
원래 대놓고 말하는 스탈인데..나이들다 보니 소심해지네요..
일도 드럽게도 못함 항상 실수. ㅡ.,ㅡ
잘 타일르고 좋게좋게 말하는데...눈치 제로임...하나를 알려주면 하나를 이상하게 받아드림.ㅠ

댓글
  • 자반알파카 2018/11/27 09:10

    페브리즈 옆에 하나 가져다놓고
    점심먹고오면 뿌리자 하시고
    페브리즈 에어로 공기살포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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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22

    나름 그렇게 하고잇어요 근데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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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껍데기술 2018/11/27 09:11

    알고보니 내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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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18

    저만 맡는 냄새가 아니라... 저는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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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10:01

    저 아니라고요 ㅠㅠ
    전 저한테 담배냄새가 이렇게 심한건지 모르고 12년피고 5년째 끊고 잇어요. 와이프한테 미안하다고 담배냄새가 이리 심한지 몰랏다고 비흡연자들한테..
    와이프도 나한테 냄새안난다고 햇고.
    직장공료들도 그랫단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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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햇반 2018/11/27 09:12

    향수선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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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18

    향수는 더 피지게 하는거 아닌가요..
    옷세탁이 우선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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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8/11/27 09:33

    향수넴새까지 섞이면 그야말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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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청동인절미 2018/11/27 09:13

    불편하면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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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19

    실수한걸로 다른분이 좀 뭐라햇더니 울어버렷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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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소년단 2018/11/27 09:40

    여성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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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41

    남잡니다. 살짝 여성스러운. 생긴건 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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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토로냐 2018/11/27 09:13

    하나를 알려주면 하나를 이상하게 받아드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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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19

    가끔 예전에 알려준 하나를 헷갈려버리기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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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Mine 2018/11/27 09:13

    데오도란트 하나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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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20

    뭔냄새가 나냐 하면서 뿌려도 모른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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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하수길 2018/11/27 09:15

    좋게말해요 어린애들보면 불쌍함
    예전에 진짜 차상위계층와서 일하는데 잘못해서 한소리했다가 회식에서 가족사듣고 울었음
    좋게말하면 다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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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20

    이놈도 다른분이.실수항걸로 뭐라햇더니 울어버려서...더 말을 못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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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철(주) 2018/11/27 09:15

    단둘이 있을때 '내가 친하다고 생각해서 하는 얘기니깐 오해하지말고, 아무래도 암내가 나는거 같다
    예전부터 말을 할까 고민했다' 식으로
    암내 본인의 특이냄새 못맡는다 하지만 다 알고 있을껍니다.. 워낙 주위에 친구들, 가족들도 얘기해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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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21

    헬스장에서 인기가 많답니다. 땀이 워낙 잘나서 조금만 뛰어도 땀범벅이 된다고.... 이얘기를 듣고 얼마나 상상이 되는지 그분들도 말못하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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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솜98 2018/11/27 09:16

    그냥 솔직히 말해요... 야 요즘 너 무슨일 있냐? 옷에서 냄세가 좀나는것 같으니 신경좀 쓰는게 좋을것 같다. 뭐 이런식으로 나무라듯 하지 마시고. 느긋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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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껍데기술 2018/11/27 09:19

    자리 바닦에 은행이라도 있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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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reotype 2018/11/27 09:20

    군대에서 중사가 그리 암내가나더니 위에서 머라고하니 바로 수술하고 오더군여..
    그건 수술아니고는 방법이 없는듯..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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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뽈락구이 2018/11/27 09:23

    내 초딩때 주산학원 다녓을때
    여선생이 암내 엄청 났는데..
    특히 그 선생 화장실 가따오고 화장실가면 우웩~~
    시집을 잘 갓나 모르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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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들아치킨사왔다 2018/11/27 09:31

    그래도 상대가 어리기라도 하죠...
    30대 중반에 혼자사는분인데..
    출근하면 존재감을 뿜뿜 하면서 나타남 ㅠㅠ
    일하다가도 코를 자극하면.. 아 출근했구나...
    프로젝트 기간만이라 지금 두달째인데 3개월만 버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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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kCHO 2018/11/27 09:31

    체질이 그러면 어쩔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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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딩님 2018/11/27 09:32

    눈치 없는 사람은 직빨로 때려줘야 함다.
    니는 사회생활 공공장소에서 상대방 배려할줄 모르냐 이쉥키야!?
    좀 씻고 다니고 옷좀 빨아 입고 다녀라 월급 받아다가 다 어따 써재끼는거냐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코가 썩든말든 신경도 안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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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on6Mll 2018/11/27 09:32

    사람한테 나는 향인데 인공향에 익숙해져서 거부감들지 싶네요. 동성간엔 더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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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이] 2018/11/27 09:33

    한번 울리는게
    주변에 사람없게 두는것보다 도와주는 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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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석군 2018/11/27 09:33

    패브리즈 맨을 사용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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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지직 2018/11/27 09:35

    생활불편신고 앱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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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40

    그러면 연락이가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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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드미 2018/11/27 09:36

    다우니 보라색 두통 선물해주시고 마지막 행굼에넣으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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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인™ 2018/11/27 09:37

    우리 회사도..그런분이
    특히 여름에 옷 재대로 안말려서 나는 냄새..
    본인은 모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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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크메트3407 2018/11/27 09:42

    그게 본인일수도 있습니다.
    제 지인중에서도 남들 냄새난다고 자꾸 짜증내는 사람있는데 그사람한테 암내가 심하게 납니다.
    근데 본인은 모르죠. 저도 함부로 뭐라고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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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55

    저 아니라고요 ㅠㅠ
    전 저한테 담배냄새가 이렇게 심한건지 모르고 12년피고 5년째 끊고 잇어요. 와이프한테 미안하다고 담배냄새가 이리 심한지 몰랏다고 비흡연자들한테..
    와이프도 나한테 냄새안난다고 햇고.
    직장공료들도 그랫단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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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라마법사아 2018/11/27 09:46

    쪽지로 붙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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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찰밥 2018/11/27 09:48

    한국인 중에 액취증 나는 사람 거의 없는데... 아마 옷을 제데로 안빨거나 목욕을 제데로 안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진심 외국에서 살아 보시면 액취증 장난 아니죠... 인도 흑인 백인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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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58

    둘다인듯싶네요.. 옷도 여러번 연속으로 입고 땀도 많고 헬스장다닌다고 하니. 샤워는 하갯죠??? 안할려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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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겸손 2018/11/27 09:55

    생각만 해도 숨이 턱턱 막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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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56

    항상 제자리 내얼굴밑에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텀플러가 오픈되잇어요... 이걸로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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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섬옥수* 2018/11/27 09:56

    저 사무실에도 냄새 솔솔 풍기는 분 있습니다...
    맨날 팬 틀고 복도쪽 문 열어놓습니다.
    목 위에만 잘 씻는것 같아요 :(
    뚱뚱해서 땀 많이 나는 것도 원인이라고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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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11/27 09:57

    요놈도 땀을 줄줄 흘려요 그러면 화생방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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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섬옥수* 2018/11/27 10:04

    예, 혹시했더니 몸매가 비슷한가보네요.
    살 접히는 곳 잘 씻고 살도 좀 빼는 수 밖에 없는데...여기 이 분은 맨날 자잘한 소리 내는게 많고, 크고 자기 관리 더럽게 안합니다만 (30대인데 몸은 50대인듯)
    pupil님 회사직원은 부디 나아지길 바랍니다.
    이제 20대 중반에 막 회사생활 시작한거니 모르는거 투성이일겁니다. 얘기하면 조금씩 받아들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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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리가좋아 2018/11/27 10:09

    데오드란트 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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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_세_스 2018/11/27 10:09

    인간의 코는 지구력이 약해서, 처음에 나는 냄새는 맡지만, 지속적으로 계속 나버리는 냄새는 맡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은 스스로 인지 하지 못하거나, 알아도 본인은, 그 냄새를 심하게 받아 들이지 않는 다네요. (본인의 코는 지쳐서 냄새를 맡지를 못함)
    하지만, 남들은 그에게 다가 갔을때만 맡을 수 있고, 지속적으로 나는 냄새가 아니기 때문에 늘 새롭게 맡아 버립니다.
    이야기를 해 주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이미 냄새로 인해서 나쁘게 인식 되고 있는 자체를 멈추어 줘야지요.
    그리고, 글 쓰신분도 본인만의 냄새를 못 맡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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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토리한조♥ 2018/11/27 10:12

    냄새난다고 얘기해주시면 됩니다.
    본인은 모르는경우가 대부분이라 전혀 신경안쓰고 다니거든요.
    부끄러워서라도 신경쓰고다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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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us 2018/11/27 10:13

    다른냄새로 이겨내셔야 할 꺼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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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cklen 2018/11/27 10:14

    저도 그런경우 있습니다.
    혼자 사는 남자인데, 잘 안씻는건지... 빨래를 잘 못 말리는건지?
    이유가 굉장히 궁금하지만... 물어보기도 실례고 ;;;;
    같이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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